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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랑 옆에 사시는분

자식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24-05-29 18:42:37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장점이 많나요

단점이 많나요

IP : 175.192.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점
    '24.5.29 6:46 PM (61.76.xxx.186)

    양가 차로 10분거리.
    장점이 더 많아요. 이제 애들 많이 컸지만 육아할 땐 더더욱.
    반찬도 많이 챙겨주시고 도움만 받고 사네요

  • 2. ...
    '24.5.29 6:48 PM (114.200.xxx.129)

    이거는 진짜 원글님 말씀대로 집집마다 다를것 같아요... 부모님 성격자체가 다르니까요
    저는 지금은 돌아가신 홀아버지랑 옆에서 살았는데 스트레스는 안받았거든요..
    스트레스 자체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서요...

  • 3.
    '24.5.29 6:49 PM (219.241.xxx.152)

    돈있고 너그러운 부모 옆이 좋고
    성격 이상한 부모 멀리
    돈없어도 멀리

  • 4. 저는
    '24.5.29 6:50 PM (39.7.xxx.85)

    잔소리 싫어서 멀리 사는게 좋아요
    그닥 살갑고 착한 자식도 못되고

  • 5. ..
    '24.5.29 6:51 PM (125.186.xxx.181)

    한 아파트 다른 동에 살아요. 저는 장점이 훨씬 많아요. 모시고 나가기도 좋고 ..... 바빠서 한 달에 몇 번 뵐 정도이지만 필요하면 달려갈 수도 있고 늘 뭐 만들면 나눠 주시기도 하고 갖다 드리기도 하고.

  • 6. 시부모
    '24.5.29 6:53 PM (112.162.xxx.38)

    옆에 사시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요 . 이제 89세 94살인데
    맞벌인데 돌아가며 병원투어해요
    반찬나르고 밤에 누가 아프다 부르고 주말에 뭐하냐 물어보고
    너무 힘들어요

  • 7. 나는나
    '24.5.29 6:55 PM (39.118.xxx.220)

    무슨 일 있을 때 들여다 보기는 편한데 성격이 너무 별나서 자주 뵙는건 힘들어요. 가까이 오시라고 한거 후회해요.

  • 8. 도움
    '24.5.29 6:55 PM (114.203.xxx.216)

    도움받을땐좋고
    나이드시면 버겁죠 뭐

  • 9. 도움
    '24.5.29 6:58 PM (118.235.xxx.52)

    받으니 좋은거죠. 80.90넘어가며 병원투어 하는데 맞벌이 해보세요 죽어요 죽어 그와중 반찬이 짜네 다네 음식투정까지 하며 밥이 안넘어가네 하고 자식 옆에 있음 관심 받을려고 식사 안하면 미쳐요

  • 10. ..
    '24.5.29 8:02 PM (112.152.xxx.33)

    평범하고 자식 생각하는 부모라면 장점이 많지요
    이런 부모들은 오히려 자식이 가까이 사는게 부담스러울수도 있지요
    결혼했는데도 챙겨줘야할 것이 많으니까요

    반대로 자녀에게 기대려고 하는 성향이면 떨어져 살아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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