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부터 사료만 맥여와선지 육고기를 전혀 입에 안대요 한 6개월령쯤 돼지고기랑 소고기 구워서 쬐끔씩 조각내 줘봤는데 겁이 많아서 그런가 냄새만 맡고 걍 지나가요
육해공 전부 냄새만 맡고 쌩 무시해요. 아 열빙어, 연어트릿, 북어트릿은 먹긴하는데 환장하진않아요 건사료에만 진심임
건사료는 진짜 가리는거없이 주는대로 다 잘먹어요
사료보다 고기 삶아주는게 건강에 더 좋을거같은데 어떻게하면 먹일수있을까요 가끔씩이라도요
굶겨도 봤는데 진짜 큰일나겠다 싶을정도로 허리라인이 쏙들어가서 k.o 하고 바로 사료줬네요
유튜브에 생고기든 익힌고기든 주는대로 잘먹는 다른집 고양이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없어요
곡물 들어간 건사료만 먹어서 그런가 유독 뚱뚱해요ㅡㅡ
아침마다 가슴팍에 뛰어올라오는데 갈비뼈부러질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