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린토피아 클레임 처리과정-의견반영예정-

00 조회수 : 911
작성일 : 2024-05-29 14:43:42

안녕하세요. 

이 클레임 처리 과정이 합당한지 82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가격은 64만5천원 의 흰색  실크 블라우스
색상의 특성상 한번 입고도 소매부리의 오염으로 인하여 드라이를 크린토피아에 맞김

물건을 찾아보니 실크 블라우스 완전 물세탁을 하여 쭈글쭈글 해짐

어찌된 것인지 물으니 확인해보겠다고 한 후 1주일 넘은 후 세탁상의 문제였음을 알리고

처리해주겠다고 얘기함.

2주가 되도록 처리가 안되어 어찌되었는지 물으니, 지사에서 처리 안해서 늦어졌다고 함.

지사에서 연락이 와서 보험사에서 처리를 해줄것이며, 보험사에서 물어보면

고객이 확인한것이 아니라 세탁소에서 문제가 있음을 먼저 인지한후 고객에게 알렸다고

말을 해줄것을 당부하여 알았다고 했음.

보험사에서 15,000원 감가하여 입금함.

지사, 해당 크린토피아 세탁소에서 어떤 전화한통 없음.

이것으로 모든것이 끝난것이냐 문자 남겨도 회신도 없음.

지사장에게 전화하였더니 감가하는게 맞다고 전과 다르게 당당하게 말을 함.

----------------------------------------------------------------------

감가라는거 얼마든지 이해함.

그러나 이 블라우스 새 옷이고 한 번 입음,

봄옷을 겨울에 구매해 1개월 반 지났다고 감가는 칼같이 하면서 고객의  75일 기다림에대해서는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처리했다고 연락도 안하는게 말이되나요? 

게다가 

한정판 블라우스라 구하지도 못함. 

소비자는 이 처리를 위해 75일 기다렸고..

감가는 칼같이 감가하면서 고객의 75일에 대한 비용은 어디서 청구해야 하는게 맞는지?

옷 망가트리고, 돈 감가해서 주면 그걸로 끝으로 해결보나요? 

고객은 당해야만 하는게 맞나요? 

 

 

IP : 61.84.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9 2:51 PM (223.62.xxx.168)

    63만원 입금 받으셨다는 얘기죠?
    고객입장에선 억울하지만 감가상각은 되더라고요.
    그와 별개로 더딘 일처리등 불만족스런 일처리는 추가보상
    받으세요.
    웃긴게 점잖게 응대하면 신경을 안 써줘요.
    무식하게 지랄지랄하는 고객에게 보상해 주더라고요.
    저도 고객응대 서비스하는데 이런 경우 고객님께 귀뜸 해 줘요.
    고객센터에 강성으로 항의하시라고
    이런 고객들이 보상을 받더라고요.

  • 2. 00
    '24.5.29 2:59 PM (61.84.xxx.169)

    오랫동안 거래한곳이라 알겠다고 75일을 기다려 줬는데 고객님..입금받으셨냐고 처리 지사에서 해줬냐고 해당 세탁소에서 연락도 없는게 말이 되나요?

  • 3.
    '24.5.29 5:04 PM (103.241.xxx.165)

    한번밖에 안입었다해도 새옷은 아니니깐요..
    법적 처벌도 그렇고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선과는 거리가 있잖아요..

    당하는 사람만 억울하단 말이 딱 맞아요
    재수가 없는거임

  • 4. 사람마다
    '24.5.29 5:20 PM (121.137.xxx.107)

    저라면 그냥 넘어갈듯 해요..
    물론 원글님 같은 분이 있으니 서비스도 점차 나아지는걸테고 소비자 무서운줄도 아니까.. 뭘 하시든 이익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라면 돈 안받은것도 아니고, 75일이 길기야 길지만 그 동안 옷 못입고 지낸것도 아니고, 괘씸할수도 있지만 세탁소 사람들 입장 이해도 가고... 그냥 저라면 이정도 선에서 넘어가요.

  • 5. 사람마다
    '24.5.29 5:23 PM (121.137.xxx.107)

    만일 정당하냐 안하냐 물어보신다면,
    제 생각엔 목소리든 글이든 굳이 사과의 목소리까지 받아낼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해요. 불라우스 60만원짜리 넘는거 사시는 분이니 재력도 있고 자존심도 높은 분이실 것 같은데..
    그게 함정이 있어요. 자신이 고객이니 우월하단 생각에 빠질 수 있는 상태실 것 같아요. 한번 점검해보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79 토하알젓 먹어본 분 계세요? 5 .. 2024/06/20 967
1594678 우리나라 부의 대물림 70-80% 35 .. 2024/06/20 4,267
1594677 의대증원은 그냥 반대 아닌가요? 18 ㅇㅇ 2024/06/20 1,995
1594676 여혐글은 안 거슬리고 남혐글(도 아님)만 거슬리는 분들 14 ㅇㅇ 2024/06/20 993
1594675 부동산 매수하여 이사 시 잔금 내는 시점 9 ㅇㅇ 2024/06/20 1,372
1594674 PP카드 있으신 분? 9 354 2024/06/20 1,762
1594673 하루종일 우울하다가 해지기시작하면 우울이 나아져요 7 하루 2024/06/20 2,820
1594672 숙대총장 소식 들으셨어요? 39 ㄱㄴ 2024/06/20 30,952
1594671 김수미씨도 아들을 너무 귀하게 키운듯 34 ........ 2024/06/20 22,055
1594670 깍아내리고 웃음소재로 삼으려는 동료 1 Darius.. 2024/06/20 1,467
1594669 머 신나는거 있으세요? 4 . 2024/06/20 1,272
1594668 48세... 생리 어떠세요? 7 덥다 2024/06/20 3,796
1594667 교육부 디지털 교과서 왜하는거에요 20 .. 2024/06/20 2,957
1594666 우리집이 제일 시원하네요. 3 와우 2024/06/20 2,523
1594665 은 시세는 어떤지요? 그리고 세척도... 1 skㄴㅅㄴ 2024/06/20 1,060
1594664 자동연주 피아노 어떤가요? 3 음악 2024/06/20 791
1594663 오늘 문득 아버지가.... 3 레몬 2024/06/20 2,230
1594662 병원에서 인바디 후 망신망신... 10 2024/06/20 6,968
1594661 라디오스타 윤상 나온 거보니 나이 들어가는군요 8 세월무상 2024/06/20 3,909
1594660 모듈 컨설턴트는 뭐하는 직업일까요 2 질문있어요~.. 2024/06/20 694
1594659 3×2.5m 방 혼자 쓰신다면 4 ... 2024/06/20 1,049
1594658 6/20(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20 639
1594657 오렌지가 무슨 민주당 아버지라고 16 ㅇㅇ 2024/06/20 1,428
1594656 여성 3명 즉사에 금고 1.5년형 7 판새 2024/06/20 3,208
1594655 앞집에서 이것저것 주셨는데요 8 앞집 2024/06/20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