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빠릿빠릿? 움직이시나요?
저는 거의 늘 그랬지만 요즘은 더 늘어지고 쳐 지네요.
설거지 해 놓고 한참 멍 택배 오면 그거 풀러 정리하고 한참 멍 이런 식이에요. 이러다보니 시간은 왜 이렇게 후딱가요?
한것도 없이 애 오고 간식 주고 학원 보내고 그러다보면 저녁할 때 되고. 밥해먹고 치우고 자고.
뭔 삶이 이렇게 돌아가나 이래도되나 답답하기도 하고...
정답은 없는데 만날 사람도 없지만 사람 만나기도 별루고.
뭘 하든 밖으로 나가는 루틴을 정해놔야 할까요?
체질은 집순이가 맞는데 어떤 날은 회의감 들고 답답해져 오는 때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