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중에 빨래개기가 제일 어렵네요.

....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24-05-29 08:05:06

집안 물건 싹 정리하고

정리전문가처럼 정돈하려고

유튜브 보면서 배우는데

빨래개기가 제일 어려워요.

수건이나 양말 팬티 같은 비슷한 모양은

따라 하는데

그 외 옷들은 모양도 제각각인게 많아서

힘드네요.

예를 들면 딸의 청미니치마는 갤 수 있는데

테니스치마는 개면 요상해지고

브래지어도 스포츠브라나 일반브라 달라서

개서 넣어놔도 정리된 느낌도 없고요.

어렵네요 어려워

IP : 182.209.xxx.1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쓰 버리기
    '24.5.29 8:22 AM (211.186.xxx.7)

    음쓰 버리기도 넘나 싫어요

  • 2. ..
    '24.5.29 8:56 AM (211.215.xxx.69)

    저는 빨래 널기가 제일 어렵다기보단 귀찮아요.
    그냥 두고 자다가 빨래 썩을까 찜찜해서 한밤중에 널기도 합니다.

  • 3. 저는
    '24.5.29 9:05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옷을 샀을 때 개져있는 걸 풀면서 사진을 찍곤해요
    옷 개는 법 훈련차
    자꾸 찍다보면 나도 모르게 입력됩니다

  • 4. ㄷㄷ
    '24.5.29 9:12 AM (59.17.xxx.152)

    전 청소요.
    젤 쉬운 게 설거지

  • 5. 철사옷걸이 휘어서
    '24.5.29 9:14 AM (211.184.xxx.190)

    어지간한건
    걍 옷걸이 채로 주르륵 걸어버리세요.
    저도 수납공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접는 옷들도
    많지만 되도록이면 옷걸이채로...ㅎㅎ

  • 6. ....
    '24.5.29 9:17 AM (220.75.xxx.108)

    속옷이랑 양말류 말고는 무조건 다 세탁소 옷걸이에 걸어둬요.
    셔츠를 접으면 다시 접힌 자국 생기고 그거 제대로 각잡아 접는 재주도 없어서요.

  • 7. ㅇㅇ
    '24.5.29 9:22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이 얘기 지속적으로 언급되던데
    사람 참 제각각이구나 신기해요.

    전 혼자살아서 그런가
    빨래를 잘 갤 생각 자체가 없고
    널어놓은거 입다가 대강 개서 넣어놓거든요

    젤 어려운건 빨래 넣는거.
    이건 무한정 미룰 수도 없고(제 기준 빨래 개는건 안해도 그만)
    털어서 널어야 하고
    축축한 섬유 자체가 기분 좋지 않고
    어제도 세탁기 돌려놓고 두시간을 미루다 겨우겨우 힘내서 널었어요.

  • 8. ㅇㅇ
    '24.5.29 11:19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개는게 일이네요
    빨래개는 기계 나오길 기다리는중인데
    곧 나오길
    이게 힘든지 안나오네요

  • 9. ㅇㅇ
    '24.5.29 11:26 AM (223.38.xxx.242)

    건조대에서 그냥 건져(?) 입어요

  • 10.
    '24.5.29 11:55 A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선 군대 다녀온 작은애가 빨래 개기 서수예요.
    큰애는 공익이어선지 진짜 척척 접어만 놓는데
    작은아이는 각이 딱딱 잡혀 얼마나 예쁘게 개는지 몰라요.
    저더러 엄만 왜 빨래를 그렇게 못개느냐고 해요.
    정말 빨래 개키기 싫어요.

  • 11.
    '24.5.29 9:46 PM (118.235.xxx.176)

    옷걸이에 다 걸어요. 니트 같은건 어깨땜시 바지걸이에 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095 어떤 여자를 보며... 5 여자란 2024/06/01 3,818
1590094 방금 퓨리오사 보고 왔는데 6 2024/06/01 3,163
1590093 40대 후반, 8키로 뺐어요. 빠지긴 빠지네요 49 ryumin.. 2024/06/01 21,354
1590092 새로 이사 온 위층 아이가 2 ㅜㅜ 2024/06/01 3,901
1590091 네이버에서 사업자용 메일 주소 받을 수 있나요? 1 시작 2024/06/01 715
1590090 성공한 건가요? 3 이게 2024/06/01 1,459
1590089 인견패드가 제일 시원하네요 1 여름 2024/06/01 2,018
1590088 앵두나무 옆에서 6 채송화 2024/06/01 1,238
1590087 정수기 렌탈 3년짜리와 5년짜리 좀 어느게 더 유리한가요? 4 모르겠어요 .. 2024/06/01 1,522
1590086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3 77 49대51 2024/06/01 7,007
1590085 댓글들 보니까 최가 부인한테 열등감이 많았을까요? 10 .. 2024/06/01 4,811
1590084 고등 썸머스쿨 보내시나요? 6 ㅇㅁ 2024/06/01 1,317
1590083 엘지 두산 경기 너무 재미나네요. 1 엘지만세 2024/06/01 955
1590082 질투 많은 성격은 선천적인건가요? 23 ... 2024/06/01 4,655
1590081 아이 친구가 왜 그러는걸까요 12 f 2024/06/01 2,738
1590080 (정신과약)설마 임신일까 싶어서 먹은약인데.. 4 임신우울증 2024/06/01 1,931
1590079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데 4 ... 2024/06/01 2,498
1590078 한우 채끝 250g 많이 먹은 건가요 6 배불러 2024/06/01 2,102
1590077 조기심실수축인데 어깨무선찜질기사용 3 ㄱㄱㄱ 2024/06/01 630
1590076 갈비뼈가 골절된 듯 한데.. 스트레칭 해도 될까요? 6 .. 2024/06/01 1,265
1590075 드라마 머니게임 강추!!! 6 드라마 2024/06/01 2,374
1590074 나는솔로 최강전 만들었으면 9 ㅇㅇ 2024/06/01 3,254
1590073 게임만 하는 중학생 아들떄문에 미칠것같아요 6 나나 2024/06/01 2,917
1590072 5년을 다녀도 개인적친분 안생기는 모임 9 ... 2024/06/01 4,978
1590071 나탈리 오렌지 쥬스를 혼자 이틀만에 다 먹었다면 절제력 제로 인.. 3 .... 2024/06/01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