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못온 택배 어찌하시나요

택배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24-05-29 06:33:13

퇴근길에  택배가왔길래

아무생각없이 들여놓았는데

아들이 주문한게 아니더라구요

 

주소만큰글씨고  이름이 깨알같아서 대충봤어요  

 

누군가 주소를 잘못 쓴것같아요

 

이름도 반만있고 전화번호도없는데 

그냥 밖에 둘까요

 

택배사 연락하면 대표번호라  연결도 안되네요

 

옷이라서 출근하면서 

밖에두어도될것같기는 한데

분실하면 제책임은 아닌거겠죠

IP : 115.13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이
    '24.5.29 6:42 AM (223.39.xxx.86)

    넹 밖에 두세요. 제물건 택배사장님이 다른 층에 잘못 두고오셨다는데 그 층은 결국 물건 밖에 안내놓더라구요. 결국 사장님께 보상처리 받았습니다.

  • 2. ...
    '24.5.29 6:45 AM (58.234.xxx.222)

    저는 택배 기사님한테 문자 드려요. 잘못 배송됐다고.

  • 3. 택배박스에
    '24.5.29 7:35 AM (151.177.xxx.53)

    어디 택배라고 떠있지 않나요.
    거기다 전화해서 가져가라고....말을 못하겠다면요.
    수위아저씨에게 맡길거 같아요.거기 담당 택배원은 항상 같으니까 그 사람 오는 시간에 수위아재가 줄거에요.

  • 4. 아저씨
    '24.5.29 8:04 AM (125.240.xxx.204)

    옆집이 이사갔는데 택배가 와서
    아저씨께 연락드렸더니
    도로 가져가셨어요...
    근데 며칠 후에 또 배송됨.
    저도 더 할 게 없어서 그냥 뒀는데
    어느날 없더라고요....

  • 5. ㅇㅇ
    '24.5.29 8:25 AM (180.230.xxx.96)

    저도 그런경우 몇번 있었는데
    처음엔 연락하고 그집에 갖다놓기도 했는데
    다 번거롭고
    그다음부턴 그냥 집앞에 놔둬요
    알아서 가져가더라구요

  • 6.
    '24.5.29 8:5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요새 택배사기가 많아서
    가족에게 잘못 온 택배 건드리지 말라하고 집 밖에 그대로 두었는데
    어느 날 없어졌어요

  • 7. less
    '24.5.29 9:01 AM (182.217.xxx.206)

    저는 그냥 그 자리 그대로 둬요.. ~~

    저도 그런경우 있는데. 연락오던데요.

  • 8. ㅇㅇㅇ
    '24.5.29 2:25 PM (220.86.xxx.41)

    주인이 배송주소적은거 보고 찾으러 올꺼에요
    저도 전에 살던사람이 저희집으로 시켜서 일부러 연락까지 했는데
    진짜 한참만에 찾아가더라구요

    저는 이사갈집에 에어컨미리 설치한다고 주문하고
    그 뒷날 딴거 시켰는데 그집에 가 있어서
    바로 찾아왔어요
    (지금 주인이 알면 얼마나 기분나쁠까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67 뉴스댓글보니 최도 상간남이라고 5 .. 2024/06/02 4,405
1590366 (더러움 주의) 먹은게 배설될때까지 몇시간 걸리나요? 2 ... 2024/06/02 1,592
1590365 1조 3천 8백억 받아서 16 저라면 2024/06/02 4,733
1590364 저녁 떡갈비로 선방했어요 히힛 2 주말 저녁 2024/06/02 1,447
1590363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할까요? 23 으휴 2024/06/02 6,994
1590362 찰토마토와 완숙토마토 11 차이가 2024/06/02 2,402
1590361 집 나갈때..챙길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37 집나갈 2024/06/02 6,643
1590360 맛있는 토마토스프 18 2024/06/02 2,995
1590359 공부왕찐천재랑 최화정 채널 피디가 같나요? 8 .. 2024/06/02 3,695
1590358 자궁근종 수술 꼭 해야할까요? 8 2024/06/02 2,837
1590357 무기력하게 산다=팔자 좋다 6 무기력 2024/06/02 3,510
1590356 사람들이 아는척하면 도망가고싶어요. 9 ㅡㅡ 2024/06/02 2,952
1590355 갑상선 관련 댓글 다셨던 분에게... 8 ... 2024/06/02 2,085
1590354 가끔 남자작가가 쓴 로맨스물 같은거 보고 시퍼요 10 ㅇㅇ 2024/06/02 2,290
1590353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7 ㅇㅇㅇ 2024/06/02 2,753
1590352 2인 가족 생활비 10 부인 2024/06/02 4,130
1590351 철없고 속썩이는 재수생 자식 이제 진짜 마음으로부터 버려야겠죠?.. 3 우울 2024/06/02 2,986
1590350 선업튀 16회 연애교과서라는 글 찾아요 4 ㅇㅇ 2024/06/02 1,788
1590349 MBC 후원하는 방법? ... 2024/06/02 512
1590348 모기 잡았어요 5 나쁜 노무 2024/06/02 723
1590347 우리 강아지가 귀신을 본 걸까? 13 2024/06/02 4,806
1590346 립스틱 거의 6만원 하네요 18 주말나들이 2024/06/02 7,814
1590345 중년여성분들 친정유산 얼마나 받으셨나요? 48 55세 2024/06/02 11,628
1590344 약과가 맛있어요 ㅠ 8 dd 2024/06/02 2,270
1590343 늦은 치아교정중인데 식욕이 불편을 이긴다 1 .... 2024/06/02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