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택배가왔길래
아무생각없이 들여놓았는데
아들이 주문한게 아니더라구요
주소만큰글씨고 이름이 깨알같아서 대충봤어요
누군가 주소를 잘못 쓴것같아요
이름도 반만있고 전화번호도없는데
그냥 밖에 둘까요
택배사 연락하면 대표번호라 연결도 안되네요
옷이라서 출근하면서
밖에두어도될것같기는 한데
분실하면 제책임은 아닌거겠죠
퇴근길에 택배가왔길래
아무생각없이 들여놓았는데
아들이 주문한게 아니더라구요
주소만큰글씨고 이름이 깨알같아서 대충봤어요
누군가 주소를 잘못 쓴것같아요
이름도 반만있고 전화번호도없는데
그냥 밖에 둘까요
택배사 연락하면 대표번호라 연결도 안되네요
옷이라서 출근하면서
밖에두어도될것같기는 한데
분실하면 제책임은 아닌거겠죠
넹 밖에 두세요. 제물건 택배사장님이 다른 층에 잘못 두고오셨다는데 그 층은 결국 물건 밖에 안내놓더라구요. 결국 사장님께 보상처리 받았습니다.
저는 택배 기사님한테 문자 드려요. 잘못 배송됐다고.
어디 택배라고 떠있지 않나요.
거기다 전화해서 가져가라고....말을 못하겠다면요.
수위아저씨에게 맡길거 같아요.거기 담당 택배원은 항상 같으니까 그 사람 오는 시간에 수위아재가 줄거에요.
옆집이 이사갔는데 택배가 와서
아저씨께 연락드렸더니
도로 가져가셨어요...
근데 며칠 후에 또 배송됨.
저도 더 할 게 없어서 그냥 뒀는데
어느날 없더라고요....
저도 그런경우 몇번 있었는데
처음엔 연락하고 그집에 갖다놓기도 했는데
다 번거롭고
그다음부턴 그냥 집앞에 놔둬요
알아서 가져가더라구요
요새 택배사기가 많아서
가족에게 잘못 온 택배 건드리지 말라하고 집 밖에 그대로 두었는데
어느 날 없어졌어요
저는 그냥 그 자리 그대로 둬요.. ~~
저도 그런경우 있는데. 연락오던데요.
주인이 배송주소적은거 보고 찾으러 올꺼에요
저도 전에 살던사람이 저희집으로 시켜서 일부러 연락까지 했는데
진짜 한참만에 찾아가더라구요
저는 이사갈집에 에어컨미리 설치한다고 주문하고
그 뒷날 딴거 시켰는데 그집에 가 있어서
바로 찾아왔어요
(지금 주인이 알면 얼마나 기분나쁠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