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만 가면 니맘대로 다 해라 싶었는데...

간사한마음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24-05-28 23:21:11

올해 입학해서 이제 1학년이예요.

재수도 했는데 대학4년 금방인데..

하는 마음에 이제 공부좀 하지 싶고

정말 너무너무 놀아요. 

입시때 속터졌던 마음이 다시 스멀스멀

외모에만 온통 시간과 돈을 쓰고 있네요.

아오 답답... 휴...

설마 졸업할 즈음 발등에 불떨어질때까지

저러고 사는거 아니겠죠... 천불이 난다...ㅠ

IP : 211.234.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8 11:23 PM (220.75.xxx.108)

    아니 1학년이고 이제 5월인데요...
    어머니 너무 하시는 듯요.
    저도 대학생 둘 키우지만 대학 1학년이 논다고 뭐라 하는 건 엄마편 못 들겠네요.

  • 2. ....
    '24.5.28 11:2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재수까지 했으면 얼마나 지금 이시간을 기다렸겠어요. 제가 다 두근두근. 저도 1학년때 외모에 돈 오지게 쓰긴 했어요. 후회없슴다.

  • 3. 푸른당
    '24.5.28 11:26 PM (210.183.xxx.85)

    우리애는 연애한다고 ...근데 첨엔 너무 걱정이고 독립도 너무 빨리할라고 해서 걱정이였는데 가만보니 그냥 남자애가 진국이더라구요. 내가 대신 애 관리하고 키ㅇ워준걸 남자친구가 해주니 내가 너무 편해요. 와 진짜 역할분담 남친이 해줘서 너무나..저는 진짜 제일만 하면 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우리애와 이제 정말 맘도 몸도 반반씩 독립을 한것 같아요 작년에 너무 이른 독립에 맘이 애렸는데 올해는 기뻤어요. 각자 자기영역과 자기자리를 찾아가는듯해서요

  • 4. 잘될거야
    '24.5.28 11:30 PM (180.69.xxx.145)

    아 외모에 신경써주는것만도 고마워해야 해요
    우리 애는 대학 가서 공부는 기본 '안'하고
    외모도 신경 안써서 살쪘는데 다이어트도 안하고
    여드름치료도 아프다고 안하면서
    당장의 여드름 가린답시고 팩트만 치덕치덕 바르니
    얼굴은 더 상해가고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ㅠ
    외모에 관심 가지는 딸도 제 입장에선 부럽네요 흑

  • 5. Nn
    '24.5.28 11:46 PM (61.254.xxx.88)

    대학만 갔으면.....
    전 님이 부럽네요

  • 6. 참나
    '24.5.29 2:34 AM (61.81.xxx.112)

    내말이…살이나 좀 뺏으면….

  • 7. 흠ㅡ
    '24.5.29 10:26 AM (175.214.xxx.36)

    그때 아님 언제 노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89 기사보고 진짜 열받네요. 국힘과 윤씨는 한통속 20 윤씨 2024/05/30 3,173
1586088 지금 돼지갈비찜 하고 있어요. 3 ^^ 2024/05/30 1,541
1586087 대치동 오피스텔서 모녀 살해 후 도주한 60대 남성, 경찰 추적.. 4 ㅡㅡㅡㅡ 2024/05/30 5,359
1586086 우울할때 보는 유튜브 있을까요 11 . . . 2024/05/30 2,165
1586085 푸바오 이마에 자국 혹시? 5 푸바오 2024/05/30 3,081
1586084 속치마입어도 니트치마가 비치는데 어쩌죠? 6 바다 2024/05/30 2,182
1586083 3박4일 국내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2024/05/30 1,778
1586082 작년 기준의 의료보험료, 환급받을 수 있나요? 7 남는돈이없다.. 2024/05/30 751
1586081 환율이 요동치는사이 부자들은 돈버느라 정신 없는데 12 2024/05/30 5,963
1586080 발을씻자! 너의 한계는 어디까지? ㅋㅋㅋ 16 @@ 2024/05/30 11,373
1586079 펌) 유럽여행 조언 5가지 18 ..... 2024/05/30 6,035
1586078 다이아 세팅 후 확인 방법 있을까요? 4 ... 2024/05/30 1,389
1586077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안해줬다는 사람인데요. 10 궁금 2024/05/30 1,795
1586076 치매, 깔창용 배회감지기 써보신 분 7 별헤는밤 2024/05/30 1,095
1586075 이혼하니 아직은 해방감에 좋네요 19 이혼 2024/05/30 5,869
1586074 노인들 보면 자기 사는 동네가 제일 좋다고 해요. 10 .... 2024/05/30 4,469
1586073 대상포진예방접종하셨나요? 5 .. 2024/05/30 1,819
1586072 예전 장학퀴즈 제공 선경..테이프 2 ..... 2024/05/30 1,308
1586071 조국혁신당 내일 국회청소노동자와 오찬간담 예정 4 ㅇㅇ 2024/05/30 932
1586070 사위 공부시켜주고 사업체물려줘서 바람난케이스 많아요 4 2024/05/30 3,485
1586069 수술 부위, 실밥 뽑은 자리 붉게 된 거 언제 빠질까요? 9 수술 2024/05/30 881
1586068 보기엔 잘 된것 같은데 먹어보면 설익은 밥은 뭐가 문제일까요? 1 2024/05/30 662
1586067 원빈 또 안왔네요 22 강아쥐 2024/05/30 11,287
1586066 최태원 노소영,대법원에서 바뀔 가능성도 있나요? 13 ... 2024/05/30 8,177
1586065 여기사는 거주,재산서 증명 어디서 떼나요 1 진주 2024/05/30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