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만 가면 니맘대로 다 해라 싶었는데...

간사한마음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24-05-28 23:21:11

올해 입학해서 이제 1학년이예요.

재수도 했는데 대학4년 금방인데..

하는 마음에 이제 공부좀 하지 싶고

정말 너무너무 놀아요. 

입시때 속터졌던 마음이 다시 스멀스멀

외모에만 온통 시간과 돈을 쓰고 있네요.

아오 답답... 휴...

설마 졸업할 즈음 발등에 불떨어질때까지

저러고 사는거 아니겠죠... 천불이 난다...ㅠ

IP : 211.234.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8 11:23 PM (220.75.xxx.108)

    아니 1학년이고 이제 5월인데요...
    어머니 너무 하시는 듯요.
    저도 대학생 둘 키우지만 대학 1학년이 논다고 뭐라 하는 건 엄마편 못 들겠네요.

  • 2. ....
    '24.5.28 11:2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재수까지 했으면 얼마나 지금 이시간을 기다렸겠어요. 제가 다 두근두근. 저도 1학년때 외모에 돈 오지게 쓰긴 했어요. 후회없슴다.

  • 3. 푸른당
    '24.5.28 11:26 PM (210.183.xxx.85)

    우리애는 연애한다고 ...근데 첨엔 너무 걱정이고 독립도 너무 빨리할라고 해서 걱정이였는데 가만보니 그냥 남자애가 진국이더라구요. 내가 대신 애 관리하고 키ㅇ워준걸 남자친구가 해주니 내가 너무 편해요. 와 진짜 역할분담 남친이 해줘서 너무나..저는 진짜 제일만 하면 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우리애와 이제 정말 맘도 몸도 반반씩 독립을 한것 같아요 작년에 너무 이른 독립에 맘이 애렸는데 올해는 기뻤어요. 각자 자기영역과 자기자리를 찾아가는듯해서요

  • 4. 잘될거야
    '24.5.28 11:30 PM (180.69.xxx.145)

    아 외모에 신경써주는것만도 고마워해야 해요
    우리 애는 대학 가서 공부는 기본 '안'하고
    외모도 신경 안써서 살쪘는데 다이어트도 안하고
    여드름치료도 아프다고 안하면서
    당장의 여드름 가린답시고 팩트만 치덕치덕 바르니
    얼굴은 더 상해가고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ㅠ
    외모에 관심 가지는 딸도 제 입장에선 부럽네요 흑

  • 5. Nn
    '24.5.28 11:46 PM (61.254.xxx.88)

    대학만 갔으면.....
    전 님이 부럽네요

  • 6. 참나
    '24.5.29 2:34 AM (61.81.xxx.112)

    내말이…살이나 좀 뺏으면….

  • 7. 흠ㅡ
    '24.5.29 10:26 AM (175.214.xxx.36)

    그때 아님 언제 노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29 내이야기를 잘 들어주나 조언은 없는 사람? 22 궁금 2024/05/30 2,839
1589328 오늘 주식장은 왜 이래요 ㅜㅜ 10 .... 2024/05/30 4,162
1589327 연아는 아직 아이 소식없네요 37 ㅇㅇ 2024/05/30 8,009
1589326 ‘버닝썬’ 피해 홍콩 유명 인플루언서 정금령 3 승리이ㅅㄲ 2024/05/30 2,191
1589325 탈북민들의 탈북스토리 영화보다 더 영화같네요 5 ... 2024/05/30 993
1589324 욕조 사용하시는 분? 5 2024/05/30 1,353
1589323 유공자 가족 계실까요?(feat. 이웃 택배 도둑) 1 ㅇㅇ 2024/05/30 1,141
1589322 코 성형 구축 2 mi 2024/05/30 2,258
1589321 작년 종합소득세 신고못한건 문의해요ㅠㅠ 2 종합소득세 2024/05/30 1,119
1589320 정영진이랑 최욱 유투버 하네요 8 현소 2024/05/30 3,118
1589319 국회의원 조국 일성"국민위해 독하게 싸울 것, 끝장 본.. 5 ㅇㅇ 2024/05/30 847
1589318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21 중대재해 2024/05/30 6,747
1589317 이 노래 기억 하시는 분 9 2024/05/30 1,205
1589316 여혐 나이든여자 비하 5 푸른당 2024/05/30 1,366
1589315 남은 치킨 양념에 버무릴 때요. 2 .. 2024/05/30 678
1589314 집 사야 할까요? 32 푸른빛 2024/05/30 5,159
1589313 샐러리쥬스만들때 6 미리감사인사.. 2024/05/30 742
1589312 백내장 수술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9 모모 2024/05/30 3,152
1589311 와 북한이 날린 풍선 보셨어요? 9 짜짜로닝 2024/05/30 4,650
1589310 뉴스를 보면 다들 똑 같은 순서로 2 흠,,,, 2024/05/30 832
1589309 뉴 제너레이션 1 2024/05/30 587
1589308 냥이들과 가족이 되었습니다. 21 커피한잔의여.. 2024/05/30 1,702
1589307 남아공 대통령보니 윤뚱도 어쩜 6 이게나라냐 2024/05/30 2,593
1589306 2가지 문의_편두통약 미가드, 천정누수 도배 15 트와일라잇 2024/05/30 685
1589305 국내여행갈 때 장보기는 어디서 6 소도시 2024/05/30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