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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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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피부과 원장샘이 이런말을 하는데

..,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24-05-28 21:18:25

한 5,6년 이상 다닌 피부과예요

토닝, 레이저같은거 10회씩 끊어놓고 다니는데

1인원장님이라 늘 같은 분힌테 받았어요

 

가끔 뭐라고 이것저것 얘기하시는데 저는 레이저용 안경 쓰고 시술받고 있으니 그냥 웃거나 하고 별 대답은 안하거든요 

갈때마다 요즘은 관리얘기를 자주 하더라고요

전반적인 관리 잘됐단 얘기도 했고

주로 피부상태 좋아요 어쩌고 하는데 

 

오늘은 저보고 또 좋네요 하더니

한번은 크게 망가질줄 알았는데 관리 잘하고 계신다고

그렇게 절실하게 하시면 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뉘앙스가 칭찬으로 하는 말이었는데 

말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보통 50넘으면 망가지는데 안망가졌다고 하는 말인지

 

운동이든 피부관리든 열심히 하기는 해요 

 

 

IP : 58.78.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8 9:24 PM (1.241.xxx.220)

    원래 사람이 가끔 주둥이가 방정이 될 때가 있잖아요. 자기전에 이불킥 하고..
    나쁜 의도 아니면 그려려니 하는거죠모.

  • 2. ..
    '24.5.28 10:12 PM (125.130.xxx.242)

    연예인들 보면 정말 레이저, 지방이식, 보톡스 등 시술같은 거 계속 받다가
    재수 없으면 한 번은 크게 망가지는 경우 꽤 많이 있더라구요.
    같은 증상 겪어보지 않은 일반인 눈에는 잘 안보이지만 의사니까 금방 알아챌텐데
    이때까지 그런 부작용 없이 관리 잘했다는 의미가 아닐까싶어요.

  • 3. ..
    '24.5.28 10:41 PM (182.220.xxx.5)

    잘하고 있다에 방점을 찍으시길요.
    그 원장이 주책이네요.

  • 4. ....
    '24.5.28 11:37 PM (58.230.xxx.146)

    주책이네요 2222
    한번 망가질 줄 알았다니 그건 거의 악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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