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리 강사에요 플리츠자켓 어떨까요?

고민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24-05-28 16:56:19

40대 중반이에요

항상 포멀하게 입어야 하는 강사인데요

여름용 자켓으로 플리츠를 하나 사볼까 하는데 

너무 올드해 보일까요? 

플리츠에 카라 달린 원버튼 자켓이고 검정색이요

이게 여름에 입기에는 덥지 않고 딱인데

맨날 정장만 입다 다른거 사보려니 망설여 지네요

가격대는 30만원 정도에요

IP : 172.226.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4.5.28 4:59 PM (211.217.xxx.233)

    회사앞에 날씬한 젊은 여성이 플리츠 쟈켙 딱 붙는 것 오픈해서
    청바지와 입고 가는데 멋있더라고요.
    그거보고 저도 그렇게 입고 싶었는데 나이든 사람이 입으면 더 나이들어보여서 포기요

  • 2. 마르신분이면
    '24.5.28 5:02 PM (161.142.xxx.179)

    마른편이시면 사세요. 편하기는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호예요. 할머니 같고 당최 어디가 예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 3.
    '24.5.28 5:03 PM (172.226.xxx.10)

    마른편 아니에요.. 66이에요 ㅠㅠ 말라야 되려나요…
    아 저도 사실 누가 입고 가는거 봤는데 눈이 확 쏠려서 그만;;

  • 4. Umm
    '24.5.28 5:05 PM (122.42.xxx.82)

    그건 셋트로 입어야 이쁘던데요
    혹시 플리츠미는 아니죠

  • 5. ㅇㅇ
    '24.5.28 5:32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66이면 좀 유한부인 같아요

  • 6. ??
    '24.5.28 5:33 PM (161.142.xxx.179) - 삭제된댓글

    유한부인이 뜻이여요?

  • 7. 마르신분이면
    '24.5.28 5:37 PM (161.142.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어머니가 주셔서 모자달린 자켓이랑 바지세트가 있는데요.
    시어머님 댁에 가는 날만 입어요. 일복으로ㅎㅎ
    약간 배나 사과싸는 스티로폼 두른 것처럼 가볍긴해요. 이쁘지는 않아요ㅜㅜ
    신랑은 질색하는데 시어머님은 이쁜온 입고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8. onedaysome
    '24.5.28 5:39 PM (161.142.xxx.179)

    저는 친정어머니가 주셔서 모자달린 자켓이랑 바지세트가 있는데요.
    장거리 비행기 탈 때나 시어머님 댁에 가는 날만 입어요. 일복으로ㅠㅠ
    약간 배나 사과싸는 스티로폼 포장재 두른 것처럼 가볍긴해요. 쪼이지도 않고 무릎도 안나와요 근데 이쁘지는 않아요.
    신랑은 질색하는데 시어머님은 이쁜 옷 입고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9. 차라리
    '24.5.28 5:56 PM (58.143.xxx.27)

    안에 포멀 반팔 셔츠 입고 가디건 입으면 안되나요?

  • 10. onedaysome
    '24.5.28 6:04 PM (161.142.xxx.17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거 입으면 더워요.

  • 11. onedaysome
    '24.5.28 6:05 PM (161.142.xxx.179)

    그리고 시원한 재질은 아니예요. 은근 더워서 여름에 입기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416 미래에셋증권 cma계좌 ㅇㅇ 2024/05/29 933
1585415 대학앞 고시텔 월세 직접 계약해도 되나요? 8 .. 2024/05/29 970
1585414 윤석열 정부는 왜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를 꺼내지도 못하는.. 9 가져옵니다 2024/05/29 1,227
1585413 성심당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 50 ㅇㅇ 2024/05/29 11,981
1585412 죽여 놓고 쳐 웃고 있는 국힘 13 2024/05/29 2,571
1585411 잘못온 택배 어찌하시나요 7 택배 2024/05/29 1,951
1585410 삐라가 밤11:35에 재난문자 보낼 일인지 20 ... 2024/05/29 3,447
1585409 케이팝 콘서트 관람 5세 아이 가능할까요? 16 고민 2024/05/29 1,461
1585408 콩은 삶은 물을 버려야 한다네요ㅠ 41 ㅇㅇ 2024/05/29 20,414
1585407 선재업고튀어 사춘기로 돌아가게 만드는... 6 ㅋㅋ 2024/05/29 2,992
1585406 구질한 인생 3 4 명이맘 2024/05/29 3,633
1585405 이은해 사건 다시보는데 정말 악마중에 악마에요 1 2024/05/29 3,600
1585404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6 2024/05/29 3,352
1585403 사주 잘 맞으시나요? 11 2024/05/29 3,506
1585402 워킹맘은 웁니다. 7 삼성 2024/05/29 4,465
1585401 재난문자 울려서 국민은 깨우고 4 ㅡㅡ 2024/05/29 3,793
1585400 그럼 사주에서는 삼재라는게 크게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11 ㅇㅇㅇ 2024/05/29 2,363
1585399 얼마전에 오아시스 국산김치 6 고맙습니다... 2024/05/29 2,036
1585398 카카오 웹툰 "묘진전" 강추해요. 5 82가좋아 2024/05/29 2,439
1585397 액젓은 유통 기간 지나면 2 2024/05/29 1,870
1585396 선재 아버님 땜에도 많이 웃었네요 10 . 2024/05/29 3,510
1585395 서울인데 재난문자 못받았어요. 엉망진창이네요. 14 엉망진창이구.. 2024/05/29 6,029
1585394 통굽샌들. 웨지힐 추천해주세요 2 2024/05/29 1,429
1585393 저희 아이는 공부할 싹이 보일까요? 45 2024/05/29 4,217
1585392 아메리카노 5잔 마셨더니 9 아메리카노 2024/05/29 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