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리 강사에요 플리츠자켓 어떨까요?

고민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24-05-28 16:56:19

40대 중반이에요

항상 포멀하게 입어야 하는 강사인데요

여름용 자켓으로 플리츠를 하나 사볼까 하는데 

너무 올드해 보일까요? 

플리츠에 카라 달린 원버튼 자켓이고 검정색이요

이게 여름에 입기에는 덥지 않고 딱인데

맨날 정장만 입다 다른거 사보려니 망설여 지네요

가격대는 30만원 정도에요

IP : 172.226.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4.5.28 4:59 PM (211.217.xxx.233)

    회사앞에 날씬한 젊은 여성이 플리츠 쟈켙 딱 붙는 것 오픈해서
    청바지와 입고 가는데 멋있더라고요.
    그거보고 저도 그렇게 입고 싶었는데 나이든 사람이 입으면 더 나이들어보여서 포기요

  • 2. 마르신분이면
    '24.5.28 5:02 PM (161.142.xxx.179)

    마른편이시면 사세요. 편하기는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호예요. 할머니 같고 당최 어디가 예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 3.
    '24.5.28 5:03 PM (172.226.xxx.10)

    마른편 아니에요.. 66이에요 ㅠㅠ 말라야 되려나요…
    아 저도 사실 누가 입고 가는거 봤는데 눈이 확 쏠려서 그만;;

  • 4. Umm
    '24.5.28 5:05 PM (122.42.xxx.82)

    그건 셋트로 입어야 이쁘던데요
    혹시 플리츠미는 아니죠

  • 5. ㅇㅇ
    '24.5.28 5:32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66이면 좀 유한부인 같아요

  • 6. ??
    '24.5.28 5:33 PM (161.142.xxx.179) - 삭제된댓글

    유한부인이 뜻이여요?

  • 7. 마르신분이면
    '24.5.28 5:37 PM (161.142.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어머니가 주셔서 모자달린 자켓이랑 바지세트가 있는데요.
    시어머님 댁에 가는 날만 입어요. 일복으로ㅎㅎ
    약간 배나 사과싸는 스티로폼 두른 것처럼 가볍긴해요. 이쁘지는 않아요ㅜㅜ
    신랑은 질색하는데 시어머님은 이쁜온 입고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8. onedaysome
    '24.5.28 5:39 PM (161.142.xxx.179)

    저는 친정어머니가 주셔서 모자달린 자켓이랑 바지세트가 있는데요.
    장거리 비행기 탈 때나 시어머님 댁에 가는 날만 입어요. 일복으로ㅠㅠ
    약간 배나 사과싸는 스티로폼 포장재 두른 것처럼 가볍긴해요. 쪼이지도 않고 무릎도 안나와요 근데 이쁘지는 않아요.
    신랑은 질색하는데 시어머님은 이쁜 옷 입고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9. 차라리
    '24.5.28 5:56 PM (58.143.xxx.27)

    안에 포멀 반팔 셔츠 입고 가디건 입으면 안되나요?

  • 10. onedaysome
    '24.5.28 6:04 PM (161.142.xxx.17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거 입으면 더워요.

  • 11. onedaysome
    '24.5.28 6:05 PM (161.142.xxx.179)

    그리고 시원한 재질은 아니예요. 은근 더워서 여름에 입기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79 범죄에 대한 법 처벌도 약해서 4 2024/05/30 358
1589278 남대문 안경점 알프스 아시는 분 4 ㅇㅇ 2024/05/30 806
1589277 사회성 없는 사람이 애견 미용사 하면 어떨까요 5 사회 2024/05/30 868
1589276 요리 유튜버 추천좀 해주세요 22 ㅇㅇ 2024/05/30 2,239
1589275 지금 일어난 일이 5 솔까말 2024/05/30 1,764
1589274 기성세대로서 저 출산 이해돼요. 38 ... 2024/05/30 3,612
1589273 요새 예원 이미지 어때요? 18 ㅇㅇ 2024/05/30 3,016
1589272 2차전지는 망한건가요 대체.... 14 ㅇㅇ 2024/05/30 4,127
1589271 삼목항에서 어제 낚시하다가 실탄 발견 후 후기/펌 4 2024/05/30 1,338
1589270 백정화씨 인터뷰 "이화영 멸문지화 바라는 검찰의 제2조.. 5 응원합니다 .. 2024/05/30 1,062
1589269 이젠 문화상품권 유효기간(5년) 지나면 사용 못해요 5 ... 2024/05/30 5,242
1589268 김호중 갤러리 성명문 발표 14 ........ 2024/05/30 4,979
1589267 남편이 제게 말할때 자꾸 반한숨쉬며 말하는데.. 11 자꾸 2024/05/30 2,594
1589266 50대가 되니 사는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기네요 17 50살 2024/05/30 5,075
1589265 다들 한 은행에 5천미만 넣어놓으시나요? 신협관련 16 ㅇㅇ 2024/05/30 3,429
1589264 푸바오 뿔은 보이나요? 13 .. 2024/05/30 1,942
1589263 [안혜리의 시선]훈련이 아니라 고문이었다 6 ........ 2024/05/30 1,023
1589262 지금 뉴스 봤어요? 14 .. 2024/05/30 4,365
1589261 삶의 개념이 바뀌었어요. 출산율. 8 개념 2024/05/30 2,323
1589260 전입신고 좀 여쭤요 4 지혜를모아 2024/05/30 606
1589259 강동원이 진짜 잘생겼나요? 46 .... 2024/05/30 4,084
1589258 장조림 얼려도 되나요? 5 .... 2024/05/30 979
1589257 우유통 수납 활용 8 2024/05/30 1,154
1589256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6 dddddd.. 2024/05/30 2,684
1589255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7 한숨 2024/05/30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