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를 9박으로 갑니다
이동시간의 효율성을 따지면
밤에 도착ㅡ산악도시 우붓4박ㅡ 인근 섬 길리3박ㅡ 공항근처 스미냑 2박이 맞는 일정인데,
발리 도착해서 첫날 눈을 떴을 때 산이 아닌 바다가 보고 싶다고 스미냑 2박ㅡ길리3박ㅡ우붓4박을 하고 싶다 해서요
발리 잘 아시는 분 계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발리를 9박으로 갑니다
이동시간의 효율성을 따지면
밤에 도착ㅡ산악도시 우붓4박ㅡ 인근 섬 길리3박ㅡ 공항근처 스미냑 2박이 맞는 일정인데,
발리 도착해서 첫날 눈을 떴을 때 산이 아닌 바다가 보고 싶다고 스미냑 2박ㅡ길리3박ㅡ우붓4박을 하고 싶다 해서요
발리 잘 아시는 분 계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차라리 길리로 바로 들어가세요.
솔직히 전 스미냑 왜 갔었는지...
발리 바다는 솔직히...
길리로 바로 들어가시면 후에 스미냑은 바다로 안 보이실거예요 ㅎㅎ
물빛이 아예 다르고요 본섬 바다는 서핑하기 좋은 서해바다 같은 느낌이예요 북동부 쪽 몇 군데 빼고는요.
밤 도착이시니 바로 우붓 이동 4박 길리 3박 하신후에 차라리 누사두아 지역에서 호캉스 2박 하시면 공항도 멀지 않고 괜챦을 거 같아요.
길리는 섬이라 가끔 바다 상황 험하면 배 못 나오기도 해서 마지막 일정으로만 안 하시면 될건데 밤 도착이시라니, 트래픽 적은 밤 시간에 우붓으로 이동해 버리시는 거 괜챦아요.
비치 클럽이랑 북적북적한 거 좋아하시면 스미냑 2박 하셔도 되는데 바다보단 분위기로만!
멘장안 좋은데 거길 빼시네… 순서는 뭐 취향이져
꼭 바다를 아침에 보고 싶으시면 차라리 울루와뚜 지역으로 가시는 것도 괜챦아요.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인도양도 장관이거든요~
우붓이 너무 길지 않나요?
꾸따도 나쁘지 않아요.
그냥 사람 구경,바다구경 하기에
윗님과 동의. 우붓 원숭이랑 논뷰, 제 취향은 전혀 아니었어요.
꾸따는 젊었을 때부터 다니던 추억이 있어서 가면 꼭 며칠 묵어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맛집도 많고 관광 기념품 가게 사이에 숨은 부티크 샵에서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