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간거리

유지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24-05-27 22:37:10

운전시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두는게 그리 어려운건가요?

저도 운전하는 사람인데 

남편이 차를 너무 붙여서 운전해서 주의를 그리 줬건만 

매번 나보고 예민하다면서 그러더니 오늘 드디어 차 사고를 내서 차 수리 들어갔네요

도대체 왜 말을 안 듣는지 

나이가 들어가니 운전을 조심해야 하는데 왜 점점 과격한지 

댁의 남편분들은 어떠세요

참고로 애처가고 이성적인 사람인데 근데 본인이 하고 싶은일이 있거나 운전은 고집을 피워요. 그러니 더 답답해요. 다른사람 같아요

IP : 149.167.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차 입장에서
    '24.5.27 10:39 PM (59.7.xxx.113)

    정말 짜증납니다. 고속도로에서 비오는 날에 120으로 가는데도 그지랄하고 코너에서 130으로 가는데도 그지랄하고...

  • 2. ...
    '24.5.27 10:39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진짜 똥꾸까지 붙는 사람들 왜 그런 건가요? 저도 너무 궁금해요.

  • 3. ..
    '24.5.27 10: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정말 극혐하는 부류입니다.

  • 4. 전에
    '24.5.27 10:42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거제 물미해안도로 구불구불길에서 바짝 붙어서 오던 차가 생각나네요. 중앙선도 없는 외길에 떨어지면 낭떨어지인 곳이었거든요. 제가 앞장서 가니까 위험은 내가 지는거고 지는 따라오기만 하는거니 바짝 붙어서 오더라고요. 그래서 우측에 공터 있길래 비켜주고 먼저 앞서게 한 다음에저도 복수하는 마음으로 바짝 붙어서 계속 따라갔어요.

  • 5. ㅇㅇ
    '24.5.27 10:42 PM (121.157.xxx.180)

    사고내고 당분간만 차간거리 띄우고요
    도로 다시 똥꼬붙더라구요. 똥꼬충들…

  • 6. aaa
    '24.5.27 10:43 PM (222.100.xxx.51)

    남편이 주차장 바 앞에까지 속도를 안줄이고 입차해서
    매번 범퍼는 다 넘어가고 운전석 바로 앞에 바가 멈추게 하는데
    오늘은 몸도 안좋은데
    그렇게 급하게 들어가 또 코앞에서 멈추니 너무 화가.....
    어디서 한 번 바를 부러뜨려서 돈 좀 물어봐야

  • 7. 가끔
    '24.5.27 10:44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백미러 보면 뒷좌석에 앉아있는 운전자들이 있어요.
    버릇 이에요.
    너무 무서움.
    그래서 피해줍니다. 니 먼저가.

  • 8. ...
    '24.5.27 10:45 PM (49.163.xxx.67)

    저는
    너무나도 고속도로에서
    붙어서
    달려서

    나 탔을 때는 50미터는
    띄워서 달리고,
    혼자 고속도로 달릴때는
    속도 더 올리고
    더 붙여서 달리라고 했어요ㅠㅠ

  • 9. .....
    '24.5.27 10:46 PM (118.235.xxx.37)

    꼭 부인말 들으면 가오 상한다고 생각하는
    자존감은 떨어지고 자아는 비대한 남자들이 있어요.

  • 10. ....
    '24.5.27 10:54 PM (118.235.xxx.80)

    습관인듯.
    백미러에 뒷차본네트가 거의 안보일 정도로 붙어서 운전하는 차가 있으면 브레이크를 수시로 짧게 짧게 밟아요. 그럼 지그재그로 앞지르기하던 좀 떨어지던 하던데 앞지르기하는 차 보면 앞에가서 또 그렇게 바짝붙어 가더군요 운전 참...

  • 11. 그러네요
    '24.5.27 11:00 PM (59.7.xxx.113)

    저는 속도내느라 힘들었는데 다음엔 브레이크를 밟아야겠어요.

  • 12. ....
    '24.5.27 11:11 PM (118.235.xxx.91)

    똥꼬충들 극혐이에요.
    지가 아무리 뒤에 붙어봐야 내 앞차가 빨리 안가면 아무 소용없는데
    왜 그리 바짝바짝 붙어대는지
    왜저러나하고 룸미러도 뒷차보면
    인상 찌푸리고 있는 남자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 13. 저도
    '24.5.27 11:50 PM (119.202.xxx.149)

    극혐…
    습관적으로 그러는 사람 있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안 그러는데 시아버지는 그랬어요.
    사고도 여러번…ㅡㅡ

  • 14. ...
    '24.5.28 12:12 AM (110.13.xxx.200)

    애처가면 아내말 잘 듣죠.
    저리 똥고집 부리지 않아요.
    자기고집보다 관계가 더 중요하기에..

  • 15. ㅋㅋㅋㅋ
    '24.5.28 7:08 AM (106.101.xxx.7)

    당해보면 압니다
    그런데 앞차와 간격을 내가 떨어뜨리잖아요. 그럼 고 사이로 서너대 들어와요ㅋㅋ
    미쳐

  • 16. ㅇㅇ
    '24.5.28 8:09 AM (180.230.xxx.96)

    정말 그렇게 붙어서 오면 겁나요 ㅎ
    성격들이 그렇군요
    브레이크 자주 밟아야 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22 핀란드도 복지가 줄어드네요. 11 .... 2024/06/01 4,035
1589921 85세 엄마랑 사는 싱글인데 요양보호사 19 요양보호사 2024/06/01 5,581
1589920 녹색원피스에 어울리는 가디건 색은? 16 ㅇㅇ 2024/06/01 2,912
1589919 틈만나면 재밌네요 4 추천 2024/06/01 1,926
1589918 양평살이 4년 해보니까요 44 2024/06/01 19,187
1589917 커넥션, 우리집 둘다 넘 재밌어요. 6 ㅇㅇ 2024/06/01 2,876
1589916 발이 예쁘대요 6 사자엄마 2024/06/01 1,797
1589915 우리나라에 팁문화가 들어오기 어려운 이유래요 12 ..... 2024/06/01 7,149
1589914 40대 옷쇼핑몰 어디 이용하시나요? 13 uf 2024/06/01 3,810
1589913 이쁘고 질좋은 보세옷 싸이트 없나요?(10~20대) 16 ... 2024/06/01 3,345
1589912 감정평가사 떨어진 딸 20 .. 2024/06/01 6,579
1589911 기자들이 김치찌개에 환호한 이유 8 .... 2024/06/01 3,837
1589910 젊디젊은 여자가 고독사하는 나라 32 ..... 2024/06/01 6,675
1589909 현관문에 손을 찧었어요 병원? 7 ... 2024/06/01 1,300
1589908 요즘 뭐 해드시나요? 11 ㅇㅇ 2024/06/01 1,700
1589907 나이... 만으로 얘기하시나요?? 27 -- 2024/06/01 2,820
1589906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판 뒤집힌 세기의 이혼 SK .. 1 같이볼래요 .. 2024/06/01 1,229
1589905 레깅스> 한국여자들 체형상 Y자가 유독 돌출된건가요 22 레깅스 2024/06/01 6,734
1589904 미서부패키지 vs 자유여행 11 00 2024/06/01 1,491
1589903 방금 초당옥수수 4개 먹었는데 너무 심한건가요 5 ..... 2024/06/01 2,019
1589902 한쪽 가슴이 찌릿찌릿 거려요 7 ㅇㅇ 2024/06/01 1,723
1589901 애플워치 사용하는 고등학생 많나요? 7 ㅇㅇ 2024/06/01 1,051
1589900 최태원이 판결문 비공개 요청했다가 거부당했대요 ㅎㅎㅎ 14 ㅇㅇ 2024/06/01 7,899
1589899 미샤 15만원 인하 7 갑자기 2024/06/01 3,131
1589898 60.70대 모임에 적당한 간식거리 10 ㅇㅇ 2024/06/01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