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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둘, 군대 보내기 싫습니다.

ㅈㄱ나라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24-05-27 19:28:23

 

딸, 아들, 여자, 남자 갈리치기 아닙니다.

아들 군대 보내놓고 마음 편한 엄마 있겠습니까?

군 사건, 사고 보면 고3, 고1 아들 둘만 있는데 정말 군대 보내기 싫습니다.

어느 집에서나 귀한 아들 이에요.

군에서 저런 취급 받고 죽어서 돌아온다면, 저는 정말 미치거나 따라 가거나 할 거 같습니다.

우리 둘째가 고1인데 친구도 하나 없고 소심하고 만화, 고양이만 좋아하는 아이에요.

체력이 약하고 눈도 나쁘지만 정말 심성은 순하고 고운데

군 생활 과연 잘해낼지 걱정이 많습니다.

보내지 않을 수 있다면 어떻게든 안 보내고 싶어요.

2,3년 남았는데 정말 남의 일이 아니에요

훈련병의 명복을 빕니다.

IP : 115.22.xxx.1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7 7:30 PM (118.235.xxx.119)

    아들 군대 보내놓고 두달간 아팠어요ㅜㅜ
    안보낼수 있음 당연 안보내죠.
    오늘도 야간근무 서야하는 아들...
    제발 무사무탈 하기만 ...
    군대있는 우리 아이들 제발 함부로 대하지 말아주세요!

  • 2. ㅇㅇ
    '24.5.27 7:32 PM (222.233.xxx.216)

    정말 보내기 싫습니다

    이 나라 군대 각성해야해요
    윗대가리들 정신차리고 귀한 아들들 소중히 여겨야지

    정말 대한민국 군대의 안위를 위해기도합니다

  • 3. 군대
    '24.5.27 7:36 PM (182.221.xxx.29)

    울아들 군대간지 벌써 5개월지났네요
    매일너무 힘들다고 그랬어요
    이젠 체념했는지 연락도없고
    매일 무거은 탄약나르느라 벌써 허리가 망가져 휴가나오면 mri찍으려구요
    안다치고 제대하는게 소원이에요

  • 4. ㅇㅇ
    '24.5.27 7:42 PM (122.252.xxx.40)

    저는 아들셋이에요ㅠ
    큰애는 고2라 3년후 군대갈텐데 정말 보내기 싫어요
    가끔 상상만해도 눈물이 나요

  • 5. Oo
    '24.5.27 7:43 PM (119.192.xxx.209)

    1.6키로로 태어난 약하고 소심한 고2아들있어요.
    저 몸도 안좋지만 아들 대신 군대갈수있으면 좋겠어요ㅜㅜ

  • 6. 진짜
    '24.5.27 7:44 PM (61.109.xxx.141)

    군대에서 사건사고 많지만 뭘 어떻게 얼마나
    많은 일을 시켜서 허리디스크 얻어 오는지 모르겠어요
    아들 대학동기 군동기 두명이나 허리디스크 판정 받아
    한명은 수술까지 했어요 보훈처에 대상자 신청 했더니 거절 당하고...

  • 7. 저도 오늘
    '24.5.27 7:46 PM (211.234.xxx.31)

    개인적으로 특수 훈련(?)이라도 받게 하고
    준비해서 입대 시켜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요

    너무 불쌍해요 훈련병 ㅜㅜ

  • 8. 제 친구
    '24.5.27 7:48 PM (211.234.xxx.31)

    동생은 수십년전이긴 하지만 군복무중 허리를 심하게 다쳐
    취직도 못하고 부모님과 살고 있어요

  • 9. 아들둘맘
    '24.5.27 7:49 PM (61.39.xxx.34)

    큰애 입대 이제5개월됐는데 평생입원한적 없는데 입대하고
    입원만 두번 3주이상했네요.

  • 10. 딸만있어도
    '24.5.27 7:49 PM (211.234.xxx.108)

    그 마음 너무 이해됩니다.
    나라에서 귀한자식 데려갔으면
    호강은 못시켜줄망정 사고가 나게하다니요.
    미국은 군인에 대한 처우도 좋고 온갖혜택
    다 누리던데 우리나라 군인은 왜 이런취급을 받나요.
    제일 썩어있는곳 중 하나가 군대같아요.

  • 11. ..
    '24.5.27 7:54 PM (117.111.xxx.246)

    그니까요
    상상만 해도 마음아파요
    잠을 어떻게 편히자겠어요
    한겨울에 추울가 걱정 이래저래

  • 12. ㅇㅇㅇ
    '24.5.27 7:59 PM (121.162.xxx.85)

    너무 화나고 속상해요 아후 진짜

  • 13. ㅇㅇ
    '24.5.27 8:00 PM (112.169.xxx.231)

    제언니도 조카보내고 대상포진 왔어요..제 아이도 내년에 보내야하는데 ㅜㅜ

  • 14. 동네아줌
    '24.5.27 8:04 PM (58.29.xxx.17)

    저도 멀쩡한아들보내고 포 부대라서 무거운포댬당하다 디스크터져서 군생활 제대로못했네요. 이런사고나면 정말 누가보내고싶을까요? 아들하나더있는데,진짜심란해요.

  • 15. 저도
    '24.5.27 8:06 PM (211.246.xxx.154)

    가능하다면 이민이라도 가고싶어요

  • 16. ..
    '24.5.27 8:07 PM (39.117.xxx.90)

    저도 너무 걱정입니다.

  • 17. ..
    '24.5.27 8:12 PM (61.254.xxx.115)

    작년 십년만에 낳은 아들인 귀한 채상병.해병대전우도 그렇고 올해 수류탄 오발로 죽은 장병도 저는 안타까워 울었어요 무슨맘인지 알것같아요 여자도 가야한다고 생각해요.저 딸아들 다 있음요

  • 18. 모두가 수긍
    '24.5.27 8:31 PM (39.7.xxx.110)

    근본적인 해결책은 모병제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이 직업이 되면 전투력도 증진되고, 여성도 군인을 직업으로 가지고 싶은 이들의 지원이 쉬위지겠죠.

  • 19. 에고
    '24.5.27 8:35 PM (121.156.xxx.145)

    지금 호텔잡고 옆방엔 낼 훈련소 들어가는 아들있어요
    서울사는데 훈련소 멀어 오늘 미리 왔어요
    어제 짐가방 챙기며 심란한데 훈련병 사고소식
    그전에 또 훈련소 사망소식
    낼 채해병 특검법.. ㅠㅠ
    머리 자르고 고기 먹이고 쉬러 갔는데 본인도 걱정되고 심란한가봐요

  • 20. 이해
    '24.5.27 8:36 PM (182.212.xxx.75)

    모병제가 답인거 같아요!!!

  • 21. 진짜
    '24.5.27 8:59 PM (211.211.xxx.168)

    아들 가진 부모들 심란 하지요.
    도대체 왜 저런 일이? 그 여군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어도 되나요?
    훈련을 혼자 시키나요? 옆에 방관자나 동조자들도 분명히 있었을 테고
    그 동안 그 여자가 그러고 다니는 걸 방조한 군 상사들도 처벌해야지요.

  • 22. ..
    '24.5.27 9:51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군대 보낸 부모들 너무 힘듭니다.
    그 마음은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 23. ㅇㅇ
    '24.5.27 10:00 PM (14.54.xxx.206)

    한놈은 다녀오고, 한놈 남았는데 최근 기사보고는 네이버도 잘 못 보겠어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 24. ..
    '24.5.27 10:26 PM (211.250.xxx.74)

    아들 둘다 군대에 있습니다. 채일병이나 훈련병 사망소식에 억장이 무너지네요.. 우리 아들들이 지키는 나라에서 편히 살면서 군인 모욕하는 인간들 다 잡아다가 벌 줬으면 좋겠네요..

  • 25. 아들셋
    '24.5.27 10:26 PM (1.225.xxx.83) - 삭제된댓글

    둘째 아들 훈련받고 있어요.훈련소 끝나고 후반기교육받고있습니다.요즘 제가 걱정이 태산이네요.ㅠㅠ
    며칠전 전화할때 핸드폰이 잘 안터지고 말이 끊어져서 들리고 해서 아이가 잘터지는 곳이라며 옮겨서 통화하는데, 중간에 누가 옆에서 뭐라뭐라 하는거예요.
    아이가 또 위치를 옮겨서 말하는데, 좀전에 위치가 공중전화 설치된 삼면이 막힌 부스래여, 다들 일과후 저녁시간이라 1시간 좀넘게 핸드폰 받아 사용하기때문에 공중전화부스를 이용할사람이 없죠. 거기서 공중전화 이용목적외에 있으면 벌점인가 뭔가 한번 받는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소심한 모범생 아이라서 쫄까봐서, 괜찮다 그런일에 주눅들지말고 네 다음부터 조심하겠습니다. 하고 잊으라했더니.....
    두번 뭔가 잘못해서 벌점 받으면 완전군장해서 돌아야한다는거예요.그러니 한번더 걸리면 벌 받는거지요.
    헉.... 하더라구요.
    별것도 아닌걸로 애를 잡네요.
    군대간부들이 보기에 완전군장해서 운동장 도는게 쉬운일인가보네요. 애가 말라서 완전 미스코리아 몸무게급인 아인데 ㅠㅠ
    훈련소 마지막주 면회때 갔을때도 아이 손등이며 팔꿈치며 보이는곳이 까지고 까진곳이 아물어서 까맣게 되었던데 ㅠㅠㅠ 팔꿈치는 정규훈련받다 그런거면 마음아파도 그런가보다 할텐데.
    손등은 뭔지 상상이 가더라구요 ㅠㅠ
    군기가 바짝든.애들 쓸데없이 잡지 말아라.제발!

  • 26. ㅇㅇ
    '24.5.28 12:51 AM (59.6.xxx.200)

    너무 착하고 순한 아들이 입대 앞두고있어요
    말도 잘 못하고 빠릿빠릿하지도 못하고..
    군대 대신 가줄수있는거라면 기간 두배라도 대신 가주고싶어요
    저런 개싸가지 쓰레기 악마같은것들한테 당하고 지낼 어리버리한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ㅠㅜ

  • 27. 그 마음
    '24.5.28 1:34 AM (211.62.xxx.240)

    이해됩니다
    다들 귀하게 키운 아들...
    생전 처음 겪는 상항에 어쩔 수 없이 보내고
    걱정많으실거 같아요 ㅠㅠ
    주위분들 보니 북한 소식만 나와도 걱정이더라구요

  • 28. ㅇㅇ
    '24.5.28 4:04 AM (61.80.xxx.232)

    군대보낼 아들있는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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