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청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어제 유튜브 떠서 우연치 않게 봤는데 기억 못하는 스토리도 있고 기억 새록새록 하네요.
랠프 신부님 넘 잘생겨 보였는데 지금 보니 꽤 나이가 있으셨네요. 한국전 참전 용사라는 댓글도 있던데.
메기역 배우. 그 당시 청바지에 흰 셔츠 허리에 넣서 입은 긴 다리가 너무 인상 깊었는데 그 장면은 안 나오네요.
제가 이 드라마 보고 도서관에서 책도 찾아보고 작가 콜린 맥켈로우 책 다 읽었었거든요.
제 인생작중 하나에요.
지금 보니 메기 엄마의 일생과 메기의 일생이 너무 닮은 꼴인게 소름끼치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 죽거나 떠나고.
https://youtu.be/DVjiWTIGmyY?si=nSw2WTkjwzDH5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