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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부터 친한 지인들 인연이 뚝뚝 끊어져요.

ㄷㅌ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24-05-27 17:31:37

왜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한 이웃은 아이들 끼리 문제인데,오해를 해서

제아이하고 저한테 퍼붓고  전화 끊고

길에서 조차 안보이네요.

그 이웃아이가 잘못한걸 제아이한테 엉뚱한

화풀이..그집 아이도 인정했는데 사과도 안하고..

저도 그냥 이렇게 끝나는 인연이구나..싶었어요

 

또 한 이웃은 너무 살가운 이웃인데,

자주 만나는..어쩌다 보니,연락이 없네요

 

운이 바뀔때 인연이 바뀐다고 하던데..

 

IP : 223.33.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7 5:36 PM (119.192.xxx.209)

    저도 거의 비슷한 경험있는데....시간이 지나니 아무 미련남지않네요.
    인연이 거기까지인걸로...

  • 2. ..
    '24.5.27 5:3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요즘 이런 글이 많네요.
    제 생각엔 코로나 격리 이후 패러다임이 바뀐 것 같아요.
    혼자 있어보니 편한거죠.
    비오는데 혼자 있으니 좋다는 글에 댓글만 봐도 그렇잖아요. 혼자면 안될 것 같았는데 좋다. 그러니 더 이상 연연하지 않겠다. 그런거 아닐까요..

  • 3. 어느순간 부터
    '24.5.27 5:38 PM (61.105.xxx.11)

    그렇더라고요
    저도 미련도 없고

  • 4. 다들
    '24.5.27 5:48 PM (121.143.xxx.68)

    비슷하네요. 저도 주변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억지로 맺던 인간관계에 대한 미련이 없나봐요.
    이럴수록 가족 관계가 돈독했음 싶은데 아니니
    너무 외로워지네요. 다 혼자 극복해야 할 문제지만요.

  • 5. 저도
    '24.5.27 5:55 PM (223.33.xxx.168)

    미련은 없네요.
    갑자기 인연들이 사라지니..기분이 좀 그렇긴 한데..

  • 6. ~~~~~
    '24.5.27 6:01 PM (112.152.xxx.43)

    그런일이 동시다발적이면 본인을 돌아보는것도 괜찮아요.

  • 7. 다들
    '24.5.27 6:14 PM (118.33.xxx.32)

    비슷한 나이대면 님도 먼저 연락 안하시죠? 다 비슷한 이유죠 뭐

  • 8. ....
    '24.5.27 6:15 PM (114.200.xxx.129)

    그런일이 동시다발적이면 본인을 돌아보는것도 괜찮아요.222

  • 9. ..
    '24.5.27 6:17 PM (115.143.xxx.157)

    ㅠㅠ 휴...

  • 10. ...
    '24.5.27 6:45 PM (119.202.xxx.149)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해요.
    인생사 다 그런거죠.
    저도 미련없어요.

  • 11. .....
    '24.5.27 7:41 PM (110.13.xxx.200)

    그런 시기가 있어요.
    시기상 대운이 바뀌는 시기일수도..

  • 12. 신기
    '24.5.27 8:19 PM (175.115.xxx.131)

    하게도 이글쓰고 후자로 쓴 이웃이 커피한잔하자고 연락왔네요.아직은 인연이 남았나봐요.

  • 13. ..
    '24.5.27 9:19 PM (110.11.xxx.114)

    대운 바뀔때 보통 그래요.

  • 14. ㅇㄹ
    '24.5.27 9:49 PM (210.98.xxx.66)

    전 애들땜에 친해진 엄마들인데 우리 애가 너무 건강.정신등이 문제가 생겨서 연락을 못하겠더라고요..
    멀쩡한 얼굴로 수다떨고 애들 얘기하고 할 자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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