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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도 낫지 않고 쉬어도 피곤하고 먹기도 귀찮아요

피로 조회수 : 718
작성일 : 2024-05-27 16:19:36

감기가 일주일째.. 약국서 사먹다가 안되서 병원가서 처방받아 먹었더니 좀 나은거같은데

딱 떨어지지가 않네요 ㅜㅜ;;

가래 기침이...

주말 내내 쉬고 오늘 출근했는데 넘나 피곤해요

46살 벌써 체력이 바닥인것같아요

입맛은 너무 없는데 뭐 먹기도 싫어요 ㅜㅠ

IP : 49.171.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하세요.
    '24.5.27 4:33 PM (14.50.xxx.81)

    저두 이번 감기 거의 3주 간 것 같아요.
    좀 나아질만 하면 또 아프고 증상도 다르게 오고요.
    병원 세 번 가고 주사도 세 번이나 맞았어요.
    따뜻하게 입고 잤어요. 긴팔 입고 목 따뜻하게 하고요.
    이제야 좀 감기에서 해방된 기분이 들어요.
    저의 경우 어깨가 시려우면 무조건 재채기가 나고 감기가 다시 오더라고요..

  • 2. ㅡㅡ
    '24.5.27 4:40 PM (39.115.xxx.58)

    이번 감기 오래가요. 저도 가벼운 몸살과 기침으로 시작해서.. 우습게 봤는데.
    2주차 넘어가면서 갑자기 천식성 기침으로 심해지고 목 잠기고 고생 넘 심하게 했어요.
    2-3일 밤새서 기침하다가 약 쎄게 처방받아 먹고 네뷸 2번 정도 하고 좀 나아졌네요.
    지금 3주차인데 이제서야 약 안먹고 괜찮아진 느낌이에요.

    남편도 걸렸는데, 패턴이 비슷해요. 기침 심하고, 나아질 것 처럼 가벼워졌다가 다시 목잠기고 기침 심해지고 기력 떨어지는...

    날씨가 더웠다 쌀쌀했다 오락가락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감기 바이러스가 진화한거 같기도 하고.. ㅜㅜ

    몸 아프면 몸도 쳐지고 기분도 다운되기 딱 좋으니 햇살 좋을때 가볍게 산책하면서 광합성 하는거 잊지 마세요. 따뜻한 물 자주 드시고요~ 쾌유를 빕니다.

  • 3. 원글
    '24.5.27 5:08 PM (49.171.xxx.76)

    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에 마음이 사르르 ^^ 퇴근후 맛난거 사들고 가서 식구들과 먹어야겠네요. 님들도 건강하세여

  • 4. ...........
    '24.5.27 5:32 PM (110.9.xxx.86)

    와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코로나 회복기라 살만하다 했더니 바로 감기 걸려서 거의 한달째 고생입니다. 병원도 몇번이나 갔는데 딱 안 떨어지고 질질 끌어요. 아침 일찍 운동한다고 나갔다 병을 얻다니..ㅠㅠ
    아침, 저녁 체온관리 잘 하세요. 진짜 괴롭게 오래 갑니다.

  • 5. 00
    '24.6.9 9:11 AM (110.9.xxx.236)

    이번 감기가 3주 간다고요?
    큰일 났네요.
    저는 지금 이번 주 수업을 쉬어야 될 거 같은데 앞으로 더 쉬어야 되겠네요.
    기침 때문에 목소리가 안나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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