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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감이 없어요

...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24-05-27 15:44:38

이전엔 불안도 자주 느끼고 

마음이 널뛸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상하리만큼 그런게 없어요 

안좋은 상황이 생길것 같으면 과정은 안좋아도 결과는 좋을거란 믿음이 있어요 

그냥 나를 믿게 됐달까 그래요

서툴고 엉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서 부끄러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계속 좋아질것 같아요 

 

그런 운때?에 접어들어서인것 같기도 하고

쉬는 날은 운동 세시간 이상씩 하고 출근일도 운동을 한시간반 이상씩 강도있게 하는데 

이게 제일 영향이 큰것 같아요 

몸 움직이는게 너무 좋아요 

 

이슈 이것저것 터지는거에도 통 관심이 없어요 

에너지를 나한테만 쓰는게 좋고 딴 데 신경쓰는게 싫더라고요 

 

여튼 단순하고 평온한 일상을 살고있는데

예전에 너무 힘들때 이걸 간절히 바랐던지라 참 만족해요 

 

 

 

IP : 58.78.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7 3:49 PM (39.118.xxx.199)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고 계시니 멋지네요.
    운동의 효과가 참 크더라고요.
    요즘 저도 심적으로 아이 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우울하고 잡 생각으로 혼랍스럽고 불안할 때, 운동화 끈 동여 매고 하염없이 걸었어요. 에스키모인들의 스트레스, 우울 해결법이 이해가 되더군요.

  • 2. ㅡㅡ
    '24.5.27 3:51 PM (122.36.xxx.85)

    너무나.부럽습니다.
    저한테는 세상.만사 모든게 걱정.불안 인데요.
    초점이 저한테 맞춰질수록 더 불안이 커지는데요.
    원글님은 운동외에.다른 계기는 없으신가요.

  • 3. 너무
    '24.5.27 3:53 PM (14.47.xxx.167)

    너무 좋은대요
    전 그냥 막 불안해요
    며칠전에 과거나 미래의 나 말고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라는 댓글을 봤는데
    그글을 못 찾겠어요 ㅠㅠ

  • 4. 저도
    '24.5.27 3:54 PM (42.24.xxx.213)

    기본이 불안같아요....ㅠㅠ
    제 방법은 기대치를 낮춘다..너무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원글님처럼 운동하는 거...

  • 5. ...
    '24.5.27 3:5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어떤 길을 산택하든 자신이 선택한 길을 굳건하게 믿으며 전진!
    부럽고 또 멋지십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진하는게 진장한 용기라고 넬슨 만델라가 말했죠

  • 6. ..
    '24.5.27 4:11 PM (175.121.xxx.114)

    체력이 좋아져서 그래여

  • 7. ㅇㅇ
    '24.5.27 5:46 PM (175.223.xxx.237)

    응원합니다 불안감 떨치고 행복하게 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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