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여아 화장품 외모 이런데 관심이 없는데

조회수 : 935
작성일 : 2024-05-27 14:40:01

그게 혹시 저때문일 수도 있을까요?

가끔 친구들이 나 눈 봐봐 뭐했게 해도 모르겠고

나 오늘 눈썹 어때 해도 잘 모르겠고 

애들은 모여서 누군 골반라인이 어떻고 어디가 어떻고 하는데 다 똑같아 보인다며...

 

근데 제가 그런 얘기를 별로 안 좋아하고 선크림 외 화장을 안하거든요. 엄마가 그러면 애도 그럴까요...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걸 좋아하진 않아요. 음악이나 책 취향도 크게 다르고;;;

IP : 118.235.xxx.2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
    '24.5.27 2:41 PM (222.119.xxx.18)

    아닐수도 있겠네요^^
    취향을 존중해주면 되지요.

  • 2. . .
    '24.5.27 2:42 PM (175.119.xxx.68)

    아직은 몰라요. 고등가니 달라지더라구요
    쿠팡 다이소서 화장품 몰래 몰래 사오네요

  • 3. 아뇨
    '24.5.27 2:42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평생 꾸미는 거 관심없었는데 저 초6때부터 선크림 바르기시작했어요.

  • 4. 저희집
    '24.5.27 2:44 PM (211.218.xxx.194)

    첫째랑 둘째랑 완전 다른거 보면
    성격차이인듯요.

  • 5. ..........
    '24.5.27 2:45 PM (14.50.xxx.77)

    청결하기만 하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 6. 성격도
    '24.5.27 2:47 PM (121.133.xxx.137)

    있지만
    본게 없으면 늦게 트이?더라구요
    언니가 아주 예쁘게 생겨서
    눈썹도 안그려요 타고나길 그린듯한 눈썹
    딸 둘인데 다 아빠 닮아서 못생쪽인데
    화장 안하고 못해요
    둘 다 성인

  • 7.
    '24.5.27 2:47 PM (112.153.xxx.65)

    저도 꾸미는거에 전혀 관심 없는데 큰 애는 다른 애들 교복 다 줄여입는데 그마저도 귀찮아하며 안 줄여서 전교에서 거의 유일하게 구입당시 그 상태 그대로 졸업한 아이인거 같았어요 졸업앨범 보니..
    근데 작은애는 초등고학년부터 틴트가 어쩌니 저쩌니 하더니 중학교때 가부키 화장을 하고 다니고 고딩때 시들하더니 지금은 걍 보통이에요 집안 행사할때 친구들이랑 논다고 할때나 좀 찍어바르고 학교다닐때는 맨 얼굴로..
    저랑 큰애 작은애의 공통점을 굳이 꼽자면 셋 다 화장은 어찌어찌 하겠는데 지우는게 너무 너~~~~무 귀찮아서 화장도 하기 싫다 입니다

  • 8. ㅁㅁ
    '24.5.27 2:50 PM (172.226.xxx.46)

    관심 있는애 없는애가 반반 아닐까요
    둘다 정상

  • 9. 개인 취향
    '24.5.27 2:54 PM (1.213.xxx.15)

    저는 얼굴에 그냥 크림 딱 한개..
    애는 외동..
    남편도 꾸미는데 관심 없음..
    자주보는 이모들도 화장품 따위 없음..
    저희딸 중3 작년부터 사다들인 화장품이 어마어마 합니다.
    관심도 많고.. 올리브영..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이 드나들어요..
    중1까지 하나도 안하고.. 중1 2학기 부터 살짝 립 바르더니..
    중2 여름지나 장난 아니에요..
    단짝친구 2명있는데.. 한명은 살짝 저희 아이보다 일찍 했고..
    하나는 아직도 안해요..
    근데.. 저희딸 이제 완전 완전 풀메입니다..!!
    그냥 성향 차이에요..
    이제 저한테 좀 하라고 잔소리 합니다~ 기다려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54 친구따라 백화점 왔어요 13 백화점 2024/06/22 7,729
1595453 누구 잘못인가요? 3 황당 2024/06/22 1,419
1595452 친정의 재산상황 다 아시나요? 13 2024/06/22 3,261
1595451 남편자랑 딱하나 12 자랑 2024/06/22 3,411
1595450 여러분이 인정하는 반포는 어디까지 인가요? 10 __ 2024/06/22 2,264
1595449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체 ...(마트도둑들) 6 ..... 2024/06/22 3,746
1595448 외국에도 신내림이 있나요? 6 ᆞᆞ 2024/06/22 3,062
1595447 청춘기록 넷플 베이직으로 봐도 좋네요 3 자유 2024/06/22 1,253
1595446 20년 넘은 친구도 시절인연이라 절교하기도 하나요? 24 20 2024/06/22 7,016
1595445 아우 아들아이가 맨날 명품 5 강남 2024/06/22 3,819
1595444 코스트코에 무선고데기 세일인데요 2 당뇨전 2024/06/22 2,403
1595443 브로콜리 구워먹을때 반드시 먼저 데쳐야 하죠? 4 ㅇㅇ 2024/06/22 1,800
1595442 경단녀 취업했는데 3 어떤분이 2024/06/22 2,611
1595441 저도 남편 자랑할게요 5 2024/06/22 2,638
1595440 이젠 환자 100%부담이래요. 산모 고통 덜어주는 페인버스터 15 ... 2024/06/22 5,447
1595439 케이패스 카드 만들면 회원가입 필수였네요 ㅠ 3 2024/06/22 1,191
1595438 허거.. 숨 참기 세계기록 4 ㅇㅇ 2024/06/22 1,549
1595437 극장 컵홀더요 4 현소 2024/06/22 1,354
1595436 홍진영 잘나가네요 5 ..... 2024/06/22 4,721
1595435 윤석열 ㅠㅠ 18 메이you 2024/06/22 6,079
1595434 변우석 때문에 산 잡지, 그럴 줄 알았어요 12 통통이 2024/06/22 4,981
1595433 제주간다는 대딩자녀 9 2024/06/22 2,806
1595432 백수남편 봐준적 있어요 8 18개월 2024/06/22 3,317
1595431 백인 모델 천지 19 2024/06/22 5,617
1595430 대북전단 추가 살포 막은 파주시장 ???? 14 역시민주당 2024/06/22 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