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동안 1년간 13kg가 넘게 쪄버렸어요.
병원에서 바쁘면 아무것도 못먹고 쫄딱 굶고 집에오면 폭식하고 바로 자고
살찌는 속도로 봐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요
자기전에 뭘 먹고 자야 살이 덜찔까요?
오늘도 원래는 오전 7시 퇴근이어야 하는데 9시 넘어서 왔어요.
너무 피곤한데 배가 고프니까 잠이 안온다고 밥먹고자는데 저거다 살로
가는거지 싶어 속상하네요.
아이가 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동안 1년간 13kg가 넘게 쪄버렸어요.
병원에서 바쁘면 아무것도 못먹고 쫄딱 굶고 집에오면 폭식하고 바로 자고
살찌는 속도로 봐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요
자기전에 뭘 먹고 자야 살이 덜찔까요?
오늘도 원래는 오전 7시 퇴근이어야 하는데 9시 넘어서 왔어요.
너무 피곤한데 배가 고프니까 잠이 안온다고 밥먹고자는데 저거다 살로
가는거지 싶어 속상하네요.
살보다 식도염이 더 걱정이죠.
무조건 안 먹어야하는데요.
얼마나 힘들까요.
출퇴근할때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요기할만한 것들 찾아보면 어떻까요.
육포나 작은 곡물쿠키 이런것들요.
그래도 그렇지 병원에서 일하면서 식사를 일절 안 하나요? 그정도는 아닐텐데요. 식사를 꼭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자기 두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세요.
응급환자 들어오면 응급실인력 다 못먹는데요. 그게 한달 1.2번 있두요. 그리고 물먹는건 그래도 먹는데 입사 몇달동안은 물먹을 틈이 없었대요. 식도염도 걱정되고 요즘은 살쪄서 그런가 코도골아요. 애는 피곤해서 몸매는 포기한거같아요. 계란만 삼시세끼먹일수도 없고 샐러드랑 치즈는 못먹겠대요. 땀도 많이나는 체질이라 짠음식을 많이 찾는데 3교대하시는가족 두신분들 정보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