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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넣어도 반찬하면 평범한 맛인데 맛있게는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4-05-27 10:07:34

반찬 만들어도 평범하고

미원, 참치액,다시다 하나는 넣는데 맛이 평범해요

꽤 맛있게 만들고 싶은데 방법이 뭘까요??

IP : 125.244.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범한 게
    '24.5.27 10:12 AM (218.234.xxx.9)

    일반적인 맛 아닌가요?

  • 2. 건강
    '24.5.27 10:12 AM (223.38.xxx.147)

    어떤 반찬을 만드셨나요~

  • 3. ..
    '24.5.27 10:18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일단 재료가 싱싱해야하고 간이 맞아야 하더라구요. 조미료만 쓰면 느끼하니 간이 안베이고 따로 노는 느낌. 소금이나 간장으로 기본간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조미료는 살짝 첨가해요.

  • 4.
    '24.5.27 10:20 AM (59.187.xxx.45)

    기름이 중요해요
    수입산이라도 들기름 참기름을 직접 짜서 파는 것을
    써보세요 식용유도 당연 차이 나구요
    국 끓일 때는 참치액보다 샘표 한식 국간장과 소금을
    적당히 섞어서 써보세요
    육수는 요즘 멸치동전 육수에 황태나 다시마 추가하면
    좋구요

  • 5. .........
    '24.5.27 10:25 AM (211.250.xxx.195)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런 조미료는 뭔가 2%부족할때 사용하면 딱 잡아주고 맛을 올려주는거지

    진짜 망손(표현죄송)에는 아무리 뭐 넣어도 안되더라고요

    딱 무슨 반찬이라고 찝어 올리거나 댓글 검색하시면 많아요

  • 6. ..
    '24.5.27 10:26 AM (211.208.xxx.199)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쓰고 간을 잘 맞추면 됩니다.
    다시다니 동전육수니 맛소금 이런거 없어도
    맛있게 잘 하는 분의 비결이 그렇더라고요.

  • 7. 재료의 질
    '24.5.27 10:27 AM (211.247.xxx.86)

    또 요리할 때 온도 조절과 양념 넣는 순서.
    특별히 추가되는 향신료 등의 차이가 커요.

  • 8. 이미
    '24.5.27 10:28 AM (39.7.xxx.120)

    우리 입맛은 너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 있어서죠.

  • 9. ..
    '24.5.27 10:38 AM (112.152.xxx.33)

    일단 신선한재료가 가장 커요
    그럼 기본양념만해도 맛나요
    양념도 넣는 순서가 있더라구요 ..기억이 안나네요
    반찬만들때 미원 참치액 다시다는 한번도 안넣어봤어요
    국 끓일때만 간혹 넣지만요

  • 10. ..
    '24.5.27 10:45 AM (220.65.xxx.128)

    맞아요..조미료 넣는다고 무조건 맛있는게 아니예요..
    맛있는거를 더 맛있게 해주는것일뿐..
    밀키트 맛없는거 살려보려고 조미료 넣어도 맛없더라구요..
    양념 비율과 손맛이 중요하죠..
    요리학원에서 똑같은재료로 똑같은 과정으로 만드는데..
    맛이 다 다르더라구요..ㅎㅎ

  • 11. 손맛
    '24.5.27 11:21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알고보니 정성이예요.
    음식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
    양가 어머니들 다 요리 잘하시는데
    기본적으로 양념, 재료 다 좋은것만 쓰고
    그 재료 장만을 위해 들이는 시간과 돈이 장난 아님
    하다하다 텃밭하려고 땅까지 사심
    제가 슈퍼서 깔짝깔짝 장봐서 요리하는 것에
    비할바가 아님

  • 12. 혹시
    '24.5.27 3:05 PM (122.254.xxx.14)

    쇠고기국 같은 건가요? 고기 들어가는 국 찌개종류는
    고기양이 적고 물 많으면 당연히 맛없죠
    재료가 좋고 풍부해야되는디ᆢ
    나물 종류는 왜 맛이 없을까요?
    별게없는뎅 ᆢ
    맛을 잘 못보시는건 아니신지
    요리 못하는 분들보면 간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더라구요 ㅜ

  • 13. 저희
    '24.5.27 8:40 PM (74.75.xxx.126)

    사촌 새언니 중에 요리의 달인이 있어요. 그 언니 반찬은 맛있기로 소문이 나서 설날에도 새뱃돈 대신 멸치 볶음 쨈통에 하나씩 돌리면 다들 너무 좋아해요. 한번은 할머니가 조카들도 비법을 좀 가르쳐 주라고 하셔서 1일 쿠킹 클래스를 열었는데요. 멸치 볶음에 들어가는 설탕 양이 ㅎㄷㄷ 백종원도 울고 가겠더라고요. 전 단걸 싫어해서 비법은 잘 알았지만 제 손으로 그렇게 만들어 먹진 못하겠더라고요. 주시면 감사히 받아먹긴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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