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가 우리나라 여자아이돌 중에서 전대미문의 흥행을 했다던데
요즘 민희진과 뉴진스 보면서 피프티 아이들이 문득 궁금해서 네이버 찾아보니 피프티는 키나 한명만 뜨네요 키나는 소속사로 돌아와서 그런가봐요
슈퍼로또급으로 노래가 빵 떠서 눈 뜨자마자 월드스타가 되는 듯 했을텐데
지금은 아무 활동도 못하고 소송하는 중인건지
소송은 사실 길고 긴 마라톤 싸움이잖아요.
춤과 노래도 못하고 하루아침에 백수가 되버렸을텐데 어디서 불러주지도 않을테고요.
지금쯤 자기들이 무슨 선택을 한건지 정신이 들었을까요.
애들이 무슨 잘못 있겠어요
가까이서 잘 해 준 사람편드는거지
선동한 어른 잘못이지
돌아갈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거잖아요
20살짜리 애들이야 그렇다치겠어요.
그 부모님들이 어리석은거죠.
정신차리면 30살
빵떴단 노래가 큐피드 인가요?? 검색해서 첨 들어봤는데 걍평범한데..
전래동화 이솝우화 이런 이야기가 떠 오르는 일들이 참 많네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버린 이야기
어리석다라고 하는데 지적인 것과도 관계.
피프티 멤버 엄마들은 현실감이 없는 건데..현실감도 지능이죠.
그런데 보컬이 너무 평범해서
누가 불러도 부를 노래같아요.
곡이 약간 미국 컨트리뮤직같아서 뜬거같은데
그 멤버를 고수할 필요가 없어보여요.
진짜 정신차리고보면 서른살이겠네....
그래서 키나 포함해서 피프티2기 뽑아서 활동할거래요
나 아니면 안돼..는 없는거같아요.
내가 아닌 다른 능력자는 또 있는거니까요.
우리 애들 엄마만 대체가 안되는거고 나머지의 나는 그냥 대제부속품이라는 생각..ㅎㅎ
이번에 하이브와 민희진, 뉴진스 사태 보면서 가끔 피프티피프티 생각이 나더라구요.
민희진이 안성일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들 하는데… 그럼에도 민희진과 뉴진스, 강하게 옹호하는 세력이 상당했지요.
과거 피프티피프티도 팬덤이 어느 정도 구축된 상태에서, 바이럴 전문가가 나섰으면 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을까,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여튼 안성일 피디는 욕 먹을만 했지만, 미성년자였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안타까운 측면이 있어요.
큐피드는 공전의 전세계적 히트곡이었고, 게다가 영화 바비 ost 까지… 멤버들 라이브 노래 실력도 꽤 좋았구요. (요즘 타 아이돌들 라이브 논란이 많아서…)
전에 한번 썼는데, 이제라도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전 소속사 사장님이 대승적으로 화해하고 다시 뭉치면 안될까 그 생각을 했습니다. 남 일이지만, 참 아깝습니다.
과거에는 다시 연예계 나오는 것 불가능해보였지만, 이번 사태를 보니… 안될 것도 없겠다 싶은 생각도..
이미 2기 멤버들 뽑았나요? 만약 그렇다면, 만시지탄 늦은 일이겠구요.
뉘우쳤을까요??
그저 돈 없고 힘 없어서 당하고 잇다고 생각할지도요.
그럼 개선의 여지가 없죠.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고가 먼저인데...그런 소식이 없잖아요.
해외로 눈 돌려서 살길 찾아본다는 얘기는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