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화분에 꽃이 안피는 이유가..

..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24-05-27 09:43:41

매년 꽃화분 사다가 지극정성 돌보는데 저희집만 오면 꽃봉오리들이 힘을 못쓰고 시들던데 그 이유가 혹시 식물사이즈보다 큰화분으로 옮겨서 인거 맞나요?

작은 포트에 키우면 꽃이 다시 살아날까요??

 

IP : 118.42.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24.5.27 9:49 A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꽃 피는건 충분한 햇빛이 젤 중요하지 않나요?

  • 2. 식물마다
    '24.5.27 9:52 AM (58.29.xxx.213)

    다르겠지만 큰화분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습으로 죽을 확률을 높이는 것이죠.
    뿌리가 더이상 못 버틸 정도로 화분이 작아지면 1.5배 정도 되는 화분에 옮겨 심는 식이 통상입니다.
    꽃이 안 피는 것은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양분 부족, 햇빛 부족, 바람 부족인 경우가 많죠.

  • 3. 저는
    '24.5.27 9:56 AM (58.29.xxx.213)

    화분을 새로 들이면 그 포트 그대로 1~2달 정도 그대로 두고 적응기간을 거칩니다.
    얘네도 갑자기 다른 곳으로 왔으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포트가 보기 싫으면 예쁜 화분에 포트 채 넣어서...새로 들인 화초가 죽는 경우는 참 드뭅니다.

  • 4. ..
    '24.5.27 10:15 AM (106.101.xxx.112)

    아파트 남향 베란다에 키우고 양쪽창문 열어서 환기시켜주고 과습은 안되게 키우는데 화분 옮겨 심을때 시간차 안두고 큰화분으로 옮겨서 그랬나봐요. 유투브로 공부 좀 해볼께요 ㅠ

  • 5. 물주기
    '24.5.27 10:17 AM (221.150.xxx.138)

    물 주는 방법도 중요하대요.
    화분째 양동이 같은 곳에 풍덩 담아서 3시간 정도로
    물 주면 거의 성공한다고.
    그래서 화분은 플라스틱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남의 이야기 듣고 하는거라..전문가 x
    아직 성공 중이에요.

  • 6.
    '24.5.27 10:27 AM (125.135.xxx.232)

    꽃피는 건 햇빛 ㆍ 환기 ㆍ다 중요한데 특히 영양이 없으면 아예 꽃을 안 올리더라구요
    쌀뜨물이라도 주 화분은 꽃을 올리는데 다이소 영양제 조금 준 화분은 잎만 무성하지 꽃은 안보여 주데요

  • 7.
    '24.5.27 10:30 AM (125.135.xxx.232)

    그리고 옮긴 화분은 1년 정도 적응해야 새꽃이 올라 오던데요

  • 8. 양분 과다
    '24.5.27 10:31 AM (58.29.xxx.213)

    화원에서 새로 들인 화분은 양분이 부족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사오자 마자 큰 화분에 분갈이 하면서 비료를 섞어주는 건 진짜 화초가 많이 힘들게 하는 거예요.
    영양분 과다가 부족 보다 더 나쁜 건 아시지요?
    구입할 때 비료를 당장 줘야하는지 꼭 물어보고 구입하세요.

    특히 분갈이 직후엔 비료를 안 줘요.
    뿌리가 더러 다쳤을 수도 있기때문에 시간이 흘러 그 뿌리들이 다 아물었을 때 비료를 주는 게 좋아요.

    분갈이 할 때 비료를 흙에 섞을 경우에도 뿌리에 직접 닿지 않게 해주세요.

  • 9. 식물선도부
    '24.5.27 11:09 AM (59.7.xxx.113)

    유튜브 식물선도부..검색해서 과습에 대해 영상을 보세요. 내용 좋습니다

  • 10.
    '24.5.27 2:34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살짝 마르다 싶어야 꽃이 피고
    생명에 위험을 느껴야 자손번식에 올인함
    꽆핀 후애는 비료 ㄴㄴㄴ

    비료는 성장
    물은 듬뿍 주고 말리고 듬뿍주고
    손가락 찔러서 촉촉하면 더 말리고
    가루 나오면 흠뻑

    물 덜 줘 말려 죽이는 것 보다 과습으로 썩혀
    죽이는게 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78 지하 주차장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59 2024/06/22 18,382
1595577 우는 놈 떡 하나 더 주나요? 2 ㅇㅇ 2024/06/22 1,394
1595576 담배냄새 경고문 붙이니 냄새 안나요 6 2024/06/22 2,460
1595575 과자 뭐 좋아해요? 26 뭘까 2024/06/22 4,095
1595574 ADHD 약 안 맞는 분들 어떤 증상이셨어요? 1 .. 2024/06/22 1,523
1595573 45평생 살아보니 복있는 여자는 따로 있는듯.. 39 복있는여자 2024/06/22 30,907
1595572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7 지금 그알 2024/06/22 7,224
1595571 자전거 뒤에 유아안장 설치해서 아이 등하원 시키는데요 11 2024/06/22 2,616
1595570 카레 안좋아하는 아들 6 요리할필요 .. 2024/06/22 2,153
1595569 16 00000 2024/06/22 3,570
1595568 카드 전월실적 문의드려요 6 웃음의 여왕.. 2024/06/22 1,533
1595567 갓 태어난 신생아 다리에 보온팩둔 간호사  5 어찌이럴수가.. 2024/06/22 4,896
1595566 (스포 한스푼) 커넥션 오늘도 진짜 재미있네요 14 심장 터지겠.. 2024/06/22 3,520
1595565 죽은 강아지사진에 쓰담하는 냥이 8 ... 2024/06/22 3,046
1595564 남편의 이런 행동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16 ... 2024/06/22 6,922
1595563 지방국도 가판대 복숭아 파는 분이... 하... 7 . 2024/06/22 6,026
1595562 공유오피스,,라는 곳에 와 있어요 6 공유오피스 2024/06/22 3,361
1595561 젠슨황 엔비디아 주식 1200억 이상 팔았대요 6 ㅇㅇ 2024/06/22 5,666
1595560 세계 전시 성폭력 철폐의 날 맞아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집.. 2 light7.. 2024/06/22 720
1595559 담주중에 1박2일 부산 야구원정가는데 맛집추천 좀요. 5 ... 2024/06/22 925
1595558 74년생 폐경 수순인가요? 12 ㅁㅁ 2024/06/22 4,928
1595557 씀씀이가 큰 친구랑 여행을 와서 힘드네요 105 .. 2024/06/22 26,101
1595556 펌. 생각보다 심각했던 채해병 동료들 상황 16 ㅜㅜ 2024/06/22 4,469
1595555 조국은 눈밑 지방재배치 시술 안되나요? 22 2024/06/22 5,851
1595554 딸 친구들이 파자마파티를 왔는데요 24 ㆍㆍ 2024/06/22 6,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