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힘들더니, 다 크고 나니 참 든든하네요. 큰아이가 이제 21살 작은아이가 17살이에요.
등치와 키는 이미 나를 앞지르고 있고
이젠 엄마 챙기기까지 해요.
아들 둘과 아빠가 있는 나라에 가고 있는데,
이젠 정보도 저보다 빨리 알아내고 꼼꼼하게 체크까지,
언제 저렇게 컸을까 싶네요 대견하고 든든하고 그래요..
이게 행복이겠죠
어릴때는 힘들더니, 다 크고 나니 참 든든하네요. 큰아이가 이제 21살 작은아이가 17살이에요.
등치와 키는 이미 나를 앞지르고 있고
이젠 엄마 챙기기까지 해요.
아들 둘과 아빠가 있는 나라에 가고 있는데,
이젠 정보도 저보다 빨리 알아내고 꼼꼼하게 체크까지,
언제 저렇게 컸을까 싶네요 대견하고 든든하고 그래요..
이게 행복이겠죠
아들 딸을 떠나서
때론 자식이 있다는게 큰힘이 되고
뿌듯해요
맞아요
자식이 힘이되네요
어딜데려가면 큰아이는 척척찾아 성큼성큼데려가고
작은아이는
찾아봐 나이들었다고
세상이 돌아가는것에 편입하지않으면
영원한노인이되는거야 하면서 안갈켜줘요
근데 그것도 귀여워요
아들 딸을 떠나
아이들이 착하고 듬직한가봐요.
원글님 복이죠.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아드님들을 성실하고 똑똑하게 잘 기르셨네요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하세요
아빠가 다른 나라에 계신가봐요 온가족 즐거운 시간 누리고 오세요
저는 성격이이래서
딸이없고 아들만 있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네 아이들 순하고 착해요.
작은 아이가 아빠를 존경하네요. 이전에 학교에서 인물에 대해 조사해서 발표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나봐요. 아빠를 했더라구요.
큰아이 아직까지 술도 담배는 당연히 안하고,
성실해요.
어릴때 참 많이 힘들었는데, (물론 그래도 아이들있어 행복했어요), 지금은 그냥 바라만 봐도 좋네요…
그래서 중년이후에 자식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워들합니다.
아들들이 다 순하고 독립심 감하고 책임감도 있어서 자기 자리에서 잘 사는 것만으로 든든해요
가족이라고 서로 뭔가 필요하고 부족할 땐 채워주는거 경험하면서 참 따뜻하고 감사하고요
딸들처럼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생각지 못한 곳에서 깊은 생각과 배려로 한번씩 놀라게 만들 때는 희소성 때문인가 더 감동 받아요 ㅎㅎ
제 아이도 고등학교 졸업 앨범에 제일 존경하는 사람과 몇마디 적는 섹션이 있었는데 아빠, 엄마라고 적어서 그거면 됐다! 싶더라고요
저는 아니고 아빠가 원글님 남편분처럼 참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그냥 존재만으로 감사한 아이들이죠
글만 봐도 든든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대학생 아들과 유럽갔는데 든든했어요
무거운거 척척 들어주고 제보호자 해주더만요
저도 아들 둘 든든해요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가족이니까.
딸 둘이었어도 든든할 거 같아요
남편이 든든한 건 너무 당연시 해서 깨닫지 못할뿐.
애기였는데 키워 놓으니 의외로 든든한 것.
빙구미가득하고 사춘기난리라 ㅠㅠ
부럽습니다!!!!
키울때는 육체적으로 힘들었는데
둘다 대학생이 되고 나니 아이들이 철도 들고 넘 든든하네요
그동안 아들이면 사고치고
엄마한테 관심도 없고 말도 안통한다고 주변에
가스라이팅당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아들들이랑 대화도 잘 통하고 다정하고
집안에 관심도 많고 그래요
가족끼리 외식하고 외출하면 그렇게 좋네요
요즘엔 이게 키운 보람이구나 싶어요
아들이라 더 든든한것도 있지만 관계가 좋으니 그런 것도 되는것 같네요.
아들이든 딸이든 성인되서도 관계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특히 아들들인데 아빠를 존경할정도면 진짜 남편분이 좋은신거죠.
그러기 쉽지 않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5724 |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4.21일부터 5월27일까지 완료 18 | 유지니맘 | 2024/05/27 | 1,578 |
1585723 | 장유분들 어디 좋은곳 좀 소개부탁드려요. 1 | 장유 | 2024/05/27 | 550 |
1585722 | 82csi 혹시 2000년대초 유행 그림?캐릭터? 아시는 분 7 | 궁금해못살 | 2024/05/27 | 694 |
1585721 | 우리영화 시민덕희 재밌네요 10 | 영화 | 2024/05/27 | 2,175 |
1585720 | 얼마전 20대 암환자 엄마 인사드려요 89 | 건강이최고 | 2024/05/27 | 18,697 |
1585719 | 증원비용이 1조2천억 이라네요 24 | 우와 | 2024/05/27 | 2,511 |
1585718 | "가발로 얼굴 가렸다"…탈덕수용소, 완전무장 5 | ........ | 2024/05/27 | 2,118 |
1585717 | 저탄수 할랬는데 습관적으로 빵 샀어요..ㅠㅠ 14 | 까먹음 | 2024/05/27 | 2,894 |
1585716 | 실비집 아시는 분? | 뚠뚠 | 2024/05/27 | 640 |
1585715 | 영어 잘쓰는 사람들이 잘하는것 4 | ㅇㅇ | 2024/05/27 | 2,629 |
1585714 | 신애라 김주승 이효정 주연 연인 기억하세요? 13 | 기억하겠지 | 2024/05/27 | 2,213 |
1585713 | 민희진은 1조를 욕심 냈던거네요 25 | ........ | 2024/05/27 | 6,174 |
1585712 | 라면의 맛을 잊고싶어요. 6 | ... | 2024/05/27 | 1,155 |
1585711 | 휴대폰 바꾸고 엄청 1원씩 벌고 있어요. 5 | 네에 | 2024/05/27 | 1,370 |
1585710 | 양압기 보험으로 쓰는거 1인당 두대도 가능한가요? 2 | ㄴㄱㄷ | 2024/05/27 | 453 |
1585709 | 배우 고경표가 좋아요 14 | 후후 | 2024/05/27 | 3,605 |
1585708 | 이런경우 뭐가 문제일까요 4 | ㅇㅇ | 2024/05/27 | 738 |
1585707 | 요즘 애들 N수하는게 이해되는게 21 | weg | 2024/05/27 | 3,846 |
1585706 | 푸바오, 할아버지가 버린줄 알겠죠 29 | 맘아파요 | 2024/05/27 | 6,532 |
1585705 | 아이폰에서 | … | 2024/05/27 | 480 |
1585704 | 음식물 쓰레기 보관 통 10 | 주이 | 2024/05/27 | 1,173 |
1585703 | 치킨집 파채 씻어서 드세요? 10 | ㅇㅇ | 2024/05/27 | 1,874 |
1585702 | 서울식김치 할인하네요 18 | .. | 2024/05/27 | 2,344 |
1585701 | 자녀들에게 꼭 가르치는 습관 어떤게 있을까요? 31 | 사소한 습관.. | 2024/05/27 | 4,369 |
1585700 | 쿠쿠 스피드팟쓰시는 분 계시나요? 2 | 선택장애 | 2024/05/27 | 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