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비 천정부지로 비싸서 강제 집밥 노역예정입니다. 구축 아파트라 리모델링때 로망이던 천장형 에어컨을 못 달았어요 그 공사를 하면 천장고가 낮아진다고 해서요. 거실에 스탠드, 안방에 벽걸이 흔한 조합으로 설치했는데
매년 여름엔 더워서 외식을 참 많이 했거든요.
올해는 강제 노역해야해서 외식 거의 못할 거 같아요
LDK구조가 아니고 주방이 안쪽으로 꺽여있어서
거실에서 에어컨을 틀어도 주방은 더워요
근데 사실 주방이 정말 에어컨이 필요한 공간이잖아요 거실에서는 쇼파에 앉아서 티비나 보고 움직임이 없는데 주방은 불쓰고 움직이니까요
올해 어찌 버티나 미리 고민하다가
수냉식 에어컨을 봤는데
평수는 커서 주방이 작진 않은데
그거 설치하면 시원할까요?
아니면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