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여운 아들

복잡한 마음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24-05-26 18:41:13

외국에 거주중이고 아들이 이제 고삼이에요.

토요일에 학교에서 하는 운동이 있는데, 이제는 제가 데리고 가는것보다 친구들이랑 본인들이 운전해서 가는걸 더 선호하더라구요. (매번 운동 보느라 비에 젖은 운동장에 서있던때가 그립네요. ..)

 

아들이 운동이 끝났을 시간인데도 안오더라구요.

 

동생한테 전화좀 해보라고 했더니, 운동후에 근육이 너무 아파서 식히러 가는 중이라고....

근육 시키러 수영하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그냥 친구들이랑 몰려서 바닷가로 놀러가는중.. (여긴 지금 겨울이에요.) 

 

귀엽기도 하고, 고삼인데 공부는 안하는건가 화도 나고....

 

남편은 나쁜거 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운동하고 수영하는건데  그냥 두라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올해가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어요. 복잡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고삼 엄마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급 마무리해요. ㅎㅎ)

 

 

IP : 122.148.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7 1:21 AM (59.17.xxx.179)

    넵 화이팅입니다 ~~~~

    외국에서 고등학생들 운전하는거 신선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928 휴대폰 바꾸고 엄청 1원씩 벌고 있어요. 5 네에 2024/05/27 1,371
1584927 양압기 보험으로 쓰는거 1인당 두대도 가능한가요? 2 ㄴㄱㄷ 2024/05/27 456
1584926 배우 고경표가 좋아요 14 후후 2024/05/27 3,609
1584925 이런경우 뭐가 문제일까요 4 ㅇㅇ 2024/05/27 740
1584924 요즘 애들 N수하는게 이해되는게 21 weg 2024/05/27 3,849
1584923 푸바오, 할아버지가 버린줄 알겠죠 29 맘아파요 2024/05/27 6,534
1584922 아이폰에서 2024/05/27 481
1584921 음식물 쓰레기 보관 통 10 주이 2024/05/27 1,175
1584920 치킨집 파채 씻어서 드세요? 10 ㅇㅇ 2024/05/27 1,875
1584919 서울식김치 할인하네요 18 .. 2024/05/27 2,346
1584918 자녀들에게 꼭 가르치는 습관 어떤게 있을까요? 31 사소한 습관.. 2024/05/27 4,373
1584917 쿠쿠 스피드팟쓰시는 분 계시나요? 2 선택장애 2024/05/27 672
1584916 오페라덕후 추천 초대박 무료 공연(김해 창원 진주, 부산) 10 오페라덕후 2024/05/27 1,082
1584915 서울투어 버스 어디에서 타나요 3 .> 2024/05/27 1,208
1584914 어제 부벤저스 보셧어요? 5 ..... 2024/05/27 1,222
1584913 실제로 옛날엔 밥상 뒤엎는 아빠들이 많았나요? 37 2024/05/27 5,182
1584912 대모산 둘레길 아침 산책 13 등산 2024/05/27 2,142
1584911 아침부터 남의동네 깎아내리는 사람 12 111 2024/05/27 2,448
1584910 요즘에도 가정 환경이 부부싸움으로 얼룩진 집이 있나요 32 인컷 2024/05/27 4,375
1584909 이 만화 기억 나는분 계세요? ㅋㅋ 17 74년생 2024/05/27 2,463
1584908 한ㅅㄹ 프로폴리스 구할 수 있나요? 1 간절 2024/05/27 897
1584907 차두리는 어떤 상황인거에요? 8 ... 2024/05/27 5,853
1584906 "이러다 대형사고"…세계 최장 '잠수교 미술관.. 4 이게나라냐!.. 2024/05/27 3,514
1584905 무릎관절염. 조언부탁드립니다 3 서울 2024/05/27 1,024
1584904 땡겨요 쿠폰받는날입니다!!!! 7 ㅇㅇ 2024/05/27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