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한겨레신문 블랙리스트 목록에 오른 시민입니다

시민 1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4-05-26 18:16:46

 

저는 한겨레신문에 찍혀 ‘블랙리스트’에 오른 댓글러입니다.

 

저는 지난 35년 동안 한때 영국의 가디언지를 표상으로 삼겠다며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신문임을 강조한 한겨레 주주였습니다.

 

오마이뉴스와 한겨레신문 기자들의 기사에 욕설이나 가짜뉴스 인용 그리고 인신공격 등 지금까지 단 하나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도 달아오지 않았으며

그저 현실적 시대정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기사들과 칼럼들에 언론의 정도 사례들을 인용하여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두 신문사 기사들을 비판해왔습니다.

 

특히

변절한 강준만 전북대 전 교수(인물과 사상을 펴내며 안티조선일보운동을 주도한 인물/ 결론적으로 자신의 저서들을 상업적으로 팔아먹기 위한 술수였다고 봅니다) 칼럼에 댓글을 달아 2021년에 조선일보와 인터뷰하면서 당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면서 자신의 저서를 조선일보에서 홍보하기도 한 사실을 적시하면서 현정권 들어서는 용돈 앵벌이하려고 한겨레에 시대정신과는 무관한 헛소리들을 늘어놓는다며 비판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겨레> 편집국 신문총괄이었던 석진환 편집국 국장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사이의 금전거래 사실에 불편한 진실을 댓글로 비판해왔고 시민언론 민들레에서도 언급한 한겨레 속사정을 인용하여 한겨레 주주임을 밝히고 비판적으로 댓글을 달자 그 이후로 내 댓글들은 삭제당해왔습니다.

 

그래서 주주를 탈퇴하였고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불편한 진실이 담긴 댓글로 정당하게 비판해왔는데 그때마다 삭제하더군요.

 

최근에는

사설.칼럼란 기사인

 

//‘자유’ 대한민국의 언론자유 폭망 사건 [저널리즘책무실] 기자/이종규//에 댓글로

미국 프리덤 하우스에서 발표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 하락도 기사에 포함시켰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한겨레가

언론자유지수를 언급하기 전에 한겨레에 불편한 진실을 들이대왔던 일반 독자의 댓글 하나까지도 삭제해오는 주제에

무슨 언론자유지수를 언급하며 한국언론자유와 권력을 질타할 자격이 있는가라는 취지로 댓글을 달고 다음날 그 댓글이 사라졌음을 확인했습니다.

 

한게레로부터 일반 시민의 댓글 하나도 표현의 자유를 무시당하고 삭제당하는 현실에서 한겨레가 진보언론?????

미디어 수용자로서 저는 이런 부박한 현실을수긍할 수 없더군요.

댓글을 달 때마다 삭제당하는 걸 보면서 한겨레 불랙리스트 목록에 적시된 댓글러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IP : 112.171.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7:31 PM (116.32.xxx.73)

    한겨레가 진보언론 아니죠
    비판을 무서워하고 아예 싹을 자르는 것들이
    무슨 진보입니까?
    한겨레 출신들도 한심한것들도 많고
    입만 열면 반대편 공격과 거짓선동에 열올리면서
    자신을 향한 비판은 1도 인정하려들지않는
    진보의 탈을쓴 가짜들이 너무 많습니다

  • 2. 한동안
    '24.5.26 8:28 PM (211.186.xxx.23)

    구독했었는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돈 모아 만든 정론지가 너무 많이 오염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914 푸바오, 할아버지가 버린줄 알겠죠 29 맘아파요 2024/05/27 6,537
1584913 아이폰에서 2024/05/27 481
1584912 음식물 쓰레기 보관 통 10 주이 2024/05/27 1,176
1584911 치킨집 파채 씻어서 드세요? 10 ㅇㅇ 2024/05/27 1,877
1584910 서울식김치 할인하네요 18 .. 2024/05/27 2,346
1584909 자녀들에게 꼭 가르치는 습관 어떤게 있을까요? 31 사소한 습관.. 2024/05/27 4,375
1584908 쿠쿠 스피드팟쓰시는 분 계시나요? 2 선택장애 2024/05/27 677
1584907 오페라덕후 추천 초대박 무료 공연(김해 창원 진주, 부산) 10 오페라덕후 2024/05/27 1,085
1584906 서울투어 버스 어디에서 타나요 3 .> 2024/05/27 1,208
1584905 어제 부벤저스 보셧어요? 5 ..... 2024/05/27 1,222
1584904 실제로 옛날엔 밥상 뒤엎는 아빠들이 많았나요? 37 2024/05/27 5,186
1584903 대모산 둘레길 아침 산책 13 등산 2024/05/27 2,144
1584902 아침부터 남의동네 깎아내리는 사람 12 111 2024/05/27 2,448
1584901 요즘에도 가정 환경이 부부싸움으로 얼룩진 집이 있나요 32 인컷 2024/05/27 4,376
1584900 이 만화 기억 나는분 계세요? ㅋㅋ 17 74년생 2024/05/27 2,463
1584899 한ㅅㄹ 프로폴리스 구할 수 있나요? 1 간절 2024/05/27 901
1584898 차두리는 어떤 상황인거에요? 8 ... 2024/05/27 5,854
1584897 "이러다 대형사고"…세계 최장 '잠수교 미술관.. 4 이게나라냐!.. 2024/05/27 3,517
1584896 무릎관절염. 조언부탁드립니다 3 서울 2024/05/27 1,027
1584895 땡겨요 쿠폰받는날입니다!!!! 7 ㅇㅇ 2024/05/27 1,489
1584894 차두리 비호감이네요.. 27 2024/05/27 15,428
1584893 이 먹먹한 마음을 뭐라 설명할지 모르겠어요. 7 잘 지내? 2024/05/27 2,566
1584892 카카오워크도 관리자모드에서 대화방 볼 수 있니요? llllll.. 2024/05/27 433
1584891 오래 누워있음 몸이 더 아프신 분? 8 아픈몸 2024/05/27 1,147
1584890 내가 이루어 낸 인생의 별거아닌 작은 꿈. 19 작은 2024/05/27 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