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한겨레신문 블랙리스트 목록에 오른 시민입니다

시민 1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24-05-26 18:16:46

 

저는 한겨레신문에 찍혀 ‘블랙리스트’에 오른 댓글러입니다.

 

저는 지난 35년 동안 한때 영국의 가디언지를 표상으로 삼겠다며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신문임을 강조한 한겨레 주주였습니다.

 

오마이뉴스와 한겨레신문 기자들의 기사에 욕설이나 가짜뉴스 인용 그리고 인신공격 등 지금까지 단 하나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도 달아오지 않았으며

그저 현실적 시대정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기사들과 칼럼들에 언론의 정도 사례들을 인용하여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두 신문사 기사들을 비판해왔습니다.

 

특히

변절한 강준만 전북대 전 교수(인물과 사상을 펴내며 안티조선일보운동을 주도한 인물/ 결론적으로 자신의 저서들을 상업적으로 팔아먹기 위한 술수였다고 봅니다) 칼럼에 댓글을 달아 2021년에 조선일보와 인터뷰하면서 당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면서 자신의 저서를 조선일보에서 홍보하기도 한 사실을 적시하면서 현정권 들어서는 용돈 앵벌이하려고 한겨레에 시대정신과는 무관한 헛소리들을 늘어놓는다며 비판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겨레> 편집국 신문총괄이었던 석진환 편집국 국장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사이의 금전거래 사실에 불편한 진실을 댓글로 비판해왔고 시민언론 민들레에서도 언급한 한겨레 속사정을 인용하여 한겨레 주주임을 밝히고 비판적으로 댓글을 달자 그 이후로 내 댓글들은 삭제당해왔습니다.

 

그래서 주주를 탈퇴하였고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불편한 진실이 담긴 댓글로 정당하게 비판해왔는데 그때마다 삭제하더군요.

 

최근에는

사설.칼럼란 기사인

 

//‘자유’ 대한민국의 언론자유 폭망 사건 [저널리즘책무실] 기자/이종규//에 댓글로

미국 프리덤 하우스에서 발표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 하락도 기사에 포함시켰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한겨레가

언론자유지수를 언급하기 전에 한겨레에 불편한 진실을 들이대왔던 일반 독자의 댓글 하나까지도 삭제해오는 주제에

무슨 언론자유지수를 언급하며 한국언론자유와 권력을 질타할 자격이 있는가라는 취지로 댓글을 달고 다음날 그 댓글이 사라졌음을 확인했습니다.

 

한게레로부터 일반 시민의 댓글 하나도 표현의 자유를 무시당하고 삭제당하는 현실에서 한겨레가 진보언론?????

미디어 수용자로서 저는 이런 부박한 현실을수긍할 수 없더군요.

댓글을 달 때마다 삭제당하는 걸 보면서 한겨레 불랙리스트 목록에 적시된 댓글러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IP : 112.171.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7:31 PM (116.32.xxx.73)

    한겨레가 진보언론 아니죠
    비판을 무서워하고 아예 싹을 자르는 것들이
    무슨 진보입니까?
    한겨레 출신들도 한심한것들도 많고
    입만 열면 반대편 공격과 거짓선동에 열올리면서
    자신을 향한 비판은 1도 인정하려들지않는
    진보의 탈을쓴 가짜들이 너무 많습니다

  • 2. 한동안
    '24.5.26 8:28 PM (211.186.xxx.23)

    구독했었는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돈 모아 만든 정론지가 너무 많이 오염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458 정말 최씨와 상간녀 싫으면 11 여러분 2024/05/30 5,516
1589457 저탄수. 오늘 먹은 식단 좀 봐주세요~~ 9 연습 2024/05/30 1,843
1589456 여자아기들 반지는 어디서 파나요? 6 ㅇㅇ 2024/05/30 835
1589455 KBS야 직구가 좋아서 하는 줄 아니? 2 ******.. 2024/05/30 1,084
1589454 ‘얼차려 사망사고’ 일주일 지나서야…신원식 “부조리 없는지 점검.. 7 !!!!! 2024/05/30 2,124
1589453 헐 오늘 민희진 방시혁 운세래요 3 ㅇㅇ 2024/05/30 4,599
1589452 살아있는 꽃게 어디서 사나요? 5 간장게장 2024/05/30 961
1589451 동네 운동 모임에서 친해진 사람들 20 동네 2024/05/30 7,220
1589450 얼마전에 의대생들 유급글 3 유급????.. 2024/05/30 2,086
1589449 유럽 마트 에서 데오드란트가 귀중품처럼 취급되더라구요. 3 2024/05/30 2,843
1589448 무릎관절염 ...재활의학과?신경외과? 5 ㄱㄱㄱ 2024/05/30 1,321
1589447 푸바오의 서러운상황을 노래로 만들었네요 ㅜㅜ 5 바오 2024/05/30 1,921
1589446 ㅂㄹ남이 대통령 후보에 ㅅㄱ녀가 영부인 되는 세상인데 6 ... 2024/05/30 2,680
1589445 자일리톨 껌 끊었는데요 배가 고파요 자일리톨 칼.. 2024/05/30 645
1589444 최태원 세컨드가 너무 나댄 것도 불리하게 작용했나봐요 30 ㅁㅁ 2024/05/30 27,962
1589443 대파크림치즈 6 이쁜모 2024/05/30 2,230
1589442 딸이랑 광화문가는데 어디갈까요 12 처음 데이트.. 2024/05/30 2,149
1589441 식세기세제로 일반설거지 가능하겠죠? 4 주방세제 2024/05/30 1,276
1589440 가정파괴범들도 독재자의 자손도 정확히 벌받길 바랍니다. 최악과차악의.. 2024/05/30 457
1589439 사회복지사 자격증....40대 재취업에 도움될까요? 9 재취업 2024/05/30 3,417
158943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생떼같았던 내자식 죽이고도 / .. 1 같이볼래요 .. 2024/05/30 506
1589437 지금 여군 손모양하는 애들은 31 ........ 2024/05/30 3,751
1589436 1조 3천8백억짜리 세컨드 ㅋㅋㅋ 13 비싸다비싸 2024/05/30 8,082
1589435 대상포진 후 피부 색소 침착 2 유월 2024/05/30 1,128
1589434 애견유치원 폭행 사건 공유 부탁드려요 1 .. 2024/05/30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