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를 받았는데 삼성다니다 산업은행으로 시험봐서 이직했나네요. 근데 넘 근자감과 잘난척이 심해요. 자기 직장에 대해서요. 물론 좋은직장이긴 하겠죠. 하지만 진짜 재수없을정도로 잘난척할만큼의 직장인가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업은행 들어가기가 힘든가요?
1. 아녀
'24.5.26 6:07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들어가기 쉬워요.
잘난 척 재수 없네요.
그분은 놓아주세요.2. ..
'24.5.26 6:08 PM (114.200.xxx.129)산업은행 앞에 신의직장이라는 타이틀은 기사에서도 많이 봤고 유튜브 댓글에서도 많이본 단어인것 같아요..ㅎ 그단어가 뭐 아무 은행에나 붙은것도 아니고 . 들어가기가 그만큼 힘들고 좋으니까 그런 타이틀이 붙는거죠. 저도 은행에 대해서는 거의 잘 모르는데 신의직장 이단어는 종종 봐서 기억에 나네요..ㅎㅎ
3. ㅇㅇ
'24.5.26 6:08 PM (211.234.xxx.34)네 그럴까합니다. 그래야죠.
4. dd
'24.5.26 6:1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문과에서는 전문직종 제외 한은 다음이죠
잘난척 하는건 밥맛입니다만..5. oo
'24.5.26 6:1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그 사람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해도
그 성격이 나왔을 거에요.
산업은행과 성격의 상관관계가 있으려면
산업은행의 모든 직원 성격이..? 그건 아니겠죠?
산업은행은 A매치 금공이니
들어가기가 힘든 곳 맞긴 해요.
근거 없는 자신감이나 잘난 척이 아니라
자신감과 잘남이 있어야 쥐업 가능.6. ㅁㅁㅁ
'24.5.26 6:12 PM (172.226.xxx.47)진짜 잡고싶고 잘보이고싶은 여자 앞에서도 저렇게 잘난척할지…
7. ..
'24.5.26 6:14 PM (182.220.xxx.5)들어가기 어려운 곳 맞고요.
잘난척이 심해서 봐주기 힘들면 그냥 안만나면 됩니다.8. ㅇㅇ
'24.5.26 6:17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좋은 직장인 건 맞는데
넘 잘난 척이 심하면 밥맛이긴 하죠
그리고 그 우월감이 큰만큼
열등감도 그만큼 있다는 거예요9. ㅇㅇ
'24.5.26 6:2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님이 초면에
상대남의 직업에 대한 터무니없는 이해도를 보였거나
님의 장점 어필이 상대남에게 재수 없이 보었을 수도..
그래서 나,
너가 그렇게 볼 사람 아니다라는 의미로
날을 세웠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소개 받은 자리라하니
님도 자존감 포인트가 만만찮을 것 같아서요.
뭔가 상대가 될 것 같으니 소개팅 성사 됐을테니요.
돈이 많다던가..
글을 봐도 사회적 상식은 약해도
남 잘난 꼴은 못 봐줄 분 같은데요.10. ㅇㅇ
'24.5.26 6:21 PM (61.83.xxx.105)문과의 꽃은 금융권인데 그 중에서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라서.그렇죠.
11. ㅇㅇ
'24.5.26 6:2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산업은행 입사 찍먹
https://wombat30.tistory.com/m/13212. ㅇㅇ
'24.5.26 6:29 PM (59.18.xxx.92)문과에서는 전문직종 제외 한은 다음이죠
잘난척 하는건 밥맛입니다만..2222213. ㅇㅇ
'24.5.26 6:30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내세울게 직장뿐인가봄
키, 학벌, 자산 뭐 이런 부분에서 열등감있나요?
아님 주변에 전문직이 많아서 열등감 있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성격이 나쁜거14. 은행에서
'24.5.26 6:33 PM (118.235.xxx.244)스펙 잘난 이들한테 많이 치이나?
열등감 있으면 잘난척 하거든요.15. ...
'24.5.26 6:39 PM (121.156.xxx.243)산업은행을 무슨 기업은행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던데, 국책은행이에요. 일반 사기업은행과는 다르죠.
16. 맞아요
'24.5.26 6:39 PM (125.179.xxx.132)열등감 있으면 잘난척 하죠.2222
17. 그냥
'24.5.26 6:43 PM (61.83.xxx.105)원만한 결혼생활이 될려면 돈과 인성이 다 갖춰줘야 해요
18. ㅇㅇ
'24.5.26 6:48 PM (165.194.xxx.33)대기업들에게 돈 빌려주는 국책은행이에요 A매치 금공 중 하나고, 한국은행 금감원과 더불어 많이들 가고싶어 하는 직장이에요.
19. 음
'24.5.26 6:48 PM (223.38.xxx.94)일단 잘난척이 아니라 잘난거 맞고요~~ 나름 야망있고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설대 경영 경제 애들이 주로 갑니다~~ 왠지 원글님관 맞지 않았는듯하네요
20. 솔직히
'24.5.26 6:57 PM (110.70.xxx.48)산업은행이 들어가기 힘든가요? 하는 여자에겐 잘난척해도 되죠.
21. jkl
'24.5.26 6:57 PM (121.166.xxx.123)잘난거 맞아요
아마 넘 신나서 자신감 뿜뿜인 분인가봅니다.
나같으면 그 남자 잡으라고 하겠음22. 울 아버지 직장
'24.5.26 6:57 PM (125.142.xxx.233)이었고 형부는 한국은행 다녔어요. 좋은 직장이긴 한데 정년보장은 아닐걸요. 그건 옛날 얘기고 준공무원 대우를 해주긴 하는데 다른 대기업처럼 명퇴 있고 중간에 유학이나 이직으로 퇴사 많이 합니다. 예전처럼 스카이만 들어가는 건 아니에요.
23. 음
'24.5.26 7:02 PM (14.54.xxx.15)한국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모두 국책 은행 입니다.
잘난척 하는 건 웃기지만,
들어 가기 5ㅟ운 곳은 아니죠.24. 장마
'24.5.26 7:51 PM (121.133.xxx.61)아이고 뒤에 재경행시랑 물어보는 글이 이 글 때문이었군요 ㅠㅠ
원글님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지 아무리 말해도 모르실거예요25. 아~
'24.5.26 8:52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어쩐지…
저는 수입,수출껀으로 대표이사라 대출 심사 받아본적있는데,
마침 팀장이 동문이던데,
좋은 학교 나오셨군요.
그래서‘ 좀 웃겼는데,
들어가기 힘든 곳이었군요.ㅡㅡ
여튼 신청금액 두배를 줘서 깜놀…26. 네
'24.5.26 9:14 PM (175.123.xxx.226)산업은행을 잘 모르는 댓글들이 많네요. 브레인들이 가는 직장입니다. 자부심 갖고도 남을 직장이예요. 산업은행을 모르니 그남자가 노골적으로 자부심을 드러냈나 보네요. 그럴만한 직장입니다
27. ...
'24.5.26 9:26 PM (221.151.xxx.109)은행원들이 프라이드가 꽤 강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잘난척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기도 해요
지방출신들은 더 하고요28. 네
'24.5.26 9:34 PM (175.123.xxx.226)산업은행은 일반은행과 채용자체가 다릅니다. 일반 시중은행은 전공시험이 없어요. 산업은행 준비하는 사람들은 시중 은행을 처음부터 제외시킵니다.
29. ..
'24.5.26 10:13 PM (118.235.xxx.229)자존감 높은 사람은 보통 '내가 남들보다 못하지 않다' 정도로 얘기한데요.
30. ..
'24.5.26 10:14 PM (118.235.xxx.229)사람이 자존감도 높고 능력도 좋고 완벽하기는 어렵기는 하겠네요.
31. 들어가기
'24.5.26 11:26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쉽다는 사람은 또 뭐래 ㅉㅉ
일반 은행 다니다 산업은행 되면 관두고 가죠
대기업도 다니다 산은되면 그만두고 가고요
일반 은행이나 대기업보다 자부심 생기는 건 당연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5666 | 군대 또 사망 17 | … | 2024/06/24 | 4,825 |
1605665 | 이제 본격휴가철이라... (제주) 2 | ..... | 2024/06/24 | 1,387 |
1605664 | ''화성 아리셀 화재 현장서 시신 20여구 발견돼'' 8 | ㅇㅇㅇ | 2024/06/24 | 3,268 |
1605663 | 노래의 날개위에 편성표 보시는분이요(노래제목 알고파요) 2 | 노래사랑 | 2024/06/24 | 379 |
1605662 | 다리가 알베긴듯하고 약간 아파요 7 | ... | 2024/06/24 | 697 |
1605661 | 베란다 문닫을때 안걸리는 슬리퍼 있을까요? 3 | 제발 | 2024/06/24 | 648 |
1605660 | 남편 쌍거풀수술 4 | 도움 | 2024/06/24 | 1,381 |
1605659 | 저도 팝송 좀 찾아주세요~!! ㅠㅠ 5 | POP | 2024/06/24 | 635 |
1605658 | 친정엄마랑 식사할때.. 다 그러신건가요? 23 | 음 | 2024/06/24 | 7,188 |
1605657 | 푹신한 슬리퍼 없을까요? 15 | 거실용 | 2024/06/24 | 1,696 |
1605656 | 80년대 순정만화책인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3 | 40대 | 2024/06/24 | 1,442 |
1605655 | FM 97.5 라디오 | Mm | 2024/06/24 | 406 |
1605654 | 공무직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려요 3 | 공무직 | 2024/06/24 | 1,146 |
1605653 | 제 사주에 친구는 없는데 꼬마들은 엄청많아요 7 | .. | 2024/06/24 | 1,969 |
1605652 | 키오스크 어렵지 않나요 13 | ㅇㅇ | 2024/06/24 | 2,563 |
1605651 | 조국 "尹정부 이것도 천공 교시 11 | .. | 2024/06/24 | 2,291 |
1605650 | 수제비 재활용하는 황간 올갱이국밥집 7 | 신고 | 2024/06/24 | 1,916 |
1605649 | 화성공장 시신 20구 추가발견됐다고 ㅠㅠ 17 | ㅇㅇ | 2024/06/24 | 7,222 |
1605648 | 초등학생들도 욕 엄청 하네요 21 | 000 | 2024/06/24 | 2,315 |
1605647 | 팝송 찾아주세요 5 | ㅇㅇ | 2024/06/24 | 434 |
1605646 | 중앙일보의 둔촌주공 주민 입장기사 4 | 코미디 | 2024/06/24 | 1,892 |
1605645 | 타파웨어 또는 바퀜 중에서요?? 2 | 야채보관 | 2024/06/24 | 991 |
1605644 | 우산(양산) 수리하는데가 있을까요? 11 | 요즘에 | 2024/06/24 | 1,393 |
1605643 | 얼마나 감량해보셨나요 3 | ..... | 2024/06/24 | 1,165 |
1605642 | 이시간은 라디오 뭐가 재밌나요 4 | .. | 2024/06/24 | 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