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국수 한그릇 만원 만천원 하는데

조회수 : 4,421
작성일 : 2024-05-26 16:20:23

선뜻 못 사 먹겠어요.

비도 오고 나가서 따뜻하게 한그릇 먹고 싶은데

원래 밀가루음식 안 좋아하고 칼국수는 더 안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가끔 생각나는 곳이 명*교자랑 일*칼국수 에요. 명*교자는 지금 한 12000원 하나요? 안간지 하도 오래되서. 일*칼국수는 천원 올라서 만원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럼에도 갈때마다 주차난 웨이팅 길디긴 줄...

IP : 223.62.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4:23 PM (211.234.xxx.64)

    칼국수 좋죠~
    어제 바지락칼국수 한그릇 사먹었어요. 만원ㅠ
    명동교자 전에 갔을때 만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독특한 닭육수와 마늘김치 한번씩 생각나고
    일산칼국수는 소문듣고 갔는데, 전혀 특색이 없던데요ㅠ
    명동교자 진한 맛 한번씩 먹으러 가고
    어제 갔던 동네 바지락 칼국수집이 제 최애에요ㅎㅎ
    칼국수 넘 비쌈 ㅠ 그래도 한번씩은 먹어야 함. 칼칼한 겉절이랑ㅎㅎ

  • 2. 먹고 싶으면
    '24.5.26 4:23 PM (59.6.xxx.211)

    몇 천원 더 비싸다 가격 생각 마시고
    먹고 오세요.
    십몇만원짜리 뷔페도 아니고
    만몇천원짜리 칼국수 맛있게 먹으면 그게 남는 거에요

  • 3. 명0가면
    '24.5.26 4:24 PM (175.193.xxx.206)

    하도 바가지 요금이 심해서 그나마 거기가 젤 낫네요.

  • 4.
    '24.5.26 4:29 PM (121.167.xxx.120)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데 사 드세요
    한동안 마트에 가도 채소가 너무 비싸 못 사먹었는데 채소 안 먹고 살수도 없어서 요즘은 비싸도 사요

  • 5. 에휴
    '24.5.26 4:33 PM (211.234.xxx.190)

    밀키트 가격도 많이 올랐더라구요

  • 6. ..
    '24.5.26 4:44 PM (124.5.xxx.99)

    칼국수 수제비 집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건 안가요
    정말 손많이가는 떡이들어간빵에 토핑까지 올려진 그런건
    주문해서 사먹을만하지만
    집에서 제조가능한건 왠만하면 집에서 만들어먹어요
    무엇보다 양이 너무 많지않나요 밖에서 사먹는건
    회사원이나 같이 외식할때 뜻이맞아서 가면 모를가
    칼국수같은건 20대때는 사먹었는데 사먹지 않게되네요 그러고보니

  • 7. ㅇㅇㅇ
    '24.5.26 4:46 PM (39.125.xxx.53)

    칼국수 1만원 넘으니 넘 비싸단 생각이 들어요.
    제 심리적 가격의 마지노선에 걸린 느낌이랄까요?
    암튼 1만원 넘는 칼국수는 안 먹습니다
    예전엔 싸게 먹을 수 있는 밀가루 음식의 대명사가 칼국수였는데, 어느덧 밥값만큼 비싸졌어요

  • 8. 그러게요
    '24.5.26 5:28 PM (125.178.xxx.170)

    지금 막 양재동 산동칼국수 먹고 왔는데
    12,000원.
    맛은 있는데 너무 비싸다 생각했어요.

  • 9.
    '24.5.26 5:47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근데 그만큼 팔아야 가게도 영업 계속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파는거죠

    일본 숭상하느라 자원 부국 러시아와 척지며
    외교 엉망
    가스요금에 전기요금 올려대는 정부
    좋다고 찍어준 님들 덕분인거죠.
    그래서도 2찍들 싫음.

  • 10.
    '24.5.26 6:33 PM (59.30.xxx.66)

    분당에 소호정은 칼국수가 15천원하네요

  • 11. ㅇㅇ
    '24.5.26 6:40 PM (180.230.xxx.96)

    옛날엔 칼국수 수제비는 집에서 해먹었지
    사먹는건 생각도 안했는데
    집에서 바지락이랑 칼국수면 사다 끓여도
    맛있지 않나요?
    겉절이 때문에 사먹기도 하는데
    김치 맛있는집이 생각보다 많지도 않더라구요
    힘들지만 내가 해먹는게 더 나을때도 있어요

  • 12.
    '24.5.26 11:06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저렴하면서 맛있는 칼국수집 밀숲 근처에 있는지 지점 찾아보시고 가보세요.
    사골국물 육수라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808 내가 좋아하는 남자 나한테 잘해 주는 남자 선택 고민 44 .. 07:04:16 3,445
1605807 100세 넘은 김형석 교수도 어릴 땐 얼마 못 산다고 했대요 1 인생 06:58:23 2,474
1605806 등산화는 보통 3 등산 06:51:33 714
1605805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9월로 연기…“정부가 집값 부채.. 12 ... 06:49:24 2,376
1605804 공감 잘해주는 사람처럼 보이는 경우 5 감정 06:49:05 1,384
1605803 고등아들과 같이 할수 있는것 있을까요? 12 해바라기 06:42:32 1,246
1605802 무지외반증이 아니라는데 1 .. 06:37:40 713
1605801 금웅권 계신 82님들 질문드려요 3 ㅇㅇ 06:37:30 966
1605800 군대가면 다리 아플텐데 깔깔 이 시국에 군인 조롱? 6 !!!!! 06:06:59 1,411
1605799 한동훈의 특검법은 곧 민주당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얘기 8 ........ 05:35:23 1,380
1605798 유두통증 3 Fhj 03:08:58 1,428
1605797 키작은 남자랑 다니는 건 17 ₩&.. 02:30:04 6,622
1605796 영국인데 날씨가 더워요 7 ㅇㅇ 02:14:49 3,661
1605795 엄청 큰 바퀴 3 아윽 02:11:08 1,330
1605794 위가 안좋을때 뭘하면 좋을까요 18 위가 안좋을.. 02:00:20 2,380
1605793 서장훈이 골프 안치는 이유.jpg 26 ㅋㅋ 01:57:00 16,655
1605792 2심까지 판결나와 대법원 항고가도... 지나다가 01:55:25 751
1605791 비올때 어떤가방 드세요? 2 .. 01:49:03 1,378
1605790 김혜윤 몸매 장난 아니네요 80 코피퐝 01:39:07 19,538
1605789 이훈 헐리우드 진출 8 ..... 01:30:37 5,389
1605788 미씨에서 ㅅㅌㅇ 아들 퇴학당했다는데 42 ... 01:21:06 27,598
1605787 일시적인 전업주부 라이프를 누리고 있는데요.. 7 ㅇㅇ 01:01:04 2,850
1605786 사주 그런 거에서 재성(돈)을 이성운으로 해석한대요. 8 .. 00:59:44 1,832
1605785 청소업체에서 입주청소 후에 걸레냄새가 너무 심한데요 8 .. 00:55:29 2,487
1605784 최강야구 보는데 외국인 투수가 안타맞으니 ‘아이C’래요 5 아이C 00:50:03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