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그런가보다 하고 말고
50초반 제부는요
같이 방송보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웃겨서
넘어가요. 조카랑 둘이서 데굴데굴
유튜브 보면서도 이거 한번 보라고 보여주면서
본인은 벌써 웃겨서 저쪽으로 굴러가있어요
그거 보고 있음 참 신기해요
저게 저리 웃기나 싶은 ㅋ
저희 집은 그런가보다 하고 말고
50초반 제부는요
같이 방송보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웃겨서
넘어가요. 조카랑 둘이서 데굴데굴
유튜브 보면서도 이거 한번 보라고 보여주면서
본인은 벌써 웃겨서 저쪽으로 굴러가있어요
그거 보고 있음 참 신기해요
저게 저리 웃기나 싶은 ㅋ
예전 저희 옆집 가족이 일요일 저녁만되면 개그프로 보면서 온 집이 떠나가라 가족 모두 웃어대서 너무 신기했어요
저리 쉽게 웃음벨이 눌려지다니 ㅎㅎ
웃겨서 숨을 못쉴정도라 너무 신기해요
저도 웃긴거 보면 쿡쿡 웃지만
데굴데굴 굴러가고 숨을 못쉴정도로 웃기진 않거든요
전 크게 웃는 일이 별로 없는데 엄마가 남 듣기 부끄러울 정도로 오버해서 웃는 스타일이에요
그런 엄마가 매사에 부정적이라 필요한 일 아님 안 보려고 해요
1억 줘도 전국노래자랑 안 나갈 거 같은데 거기서 아무 대가 없이 무대 근처로 나와 춤추는 사람들 있잖아요
어르신들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젊은 사람들 그런 거 보고 신기했어요
흥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있나봐요.
예전 우리동네 월드팝 가수들 와서 야외공연 한 적 있었는데
뚱뚱한 외국여성 한두명이 객석에서 한쪽으로 나와
삼바를 추는데 아마 브라질인지 남미쪽 사람들인것 같았어요.
오래전이었는데 신선하고 보기 좋았어요.
여기도 가끔 너무 웃기다고 유튭이나 만화 짤 링크 올라 오는데
하나도 안 웃기는 글이 대부분이죠
구르기만 하나요? 허리 끊어지게 웃다가 허리가 넘 아파 웃으며 울기도 하고 너무 웃다가 숨 못쉬어서 옆에서 막 놀랍니다
하지만 코드가 안 맞으면 아무리 유행에 인기라고 해도 아무 반응 안 생기죠
유머는 코드가 있어요
음악이 좋아하는 쟝르가 있듯 유머도 코드가 안맞으면 왜 웃긴지 이해를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