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꼬무 사랑의 집...솔직히 부모들이 버린 거 아닌가요.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4-05-26 12:05:27

장애인들 보살폈다는 사랑의 집 장 목사요.
장 목사가 잘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래도 보면 볼수록 장애아들, 딸 못 돌봐서 장 목사한테 맡겨달라고 한 게... 그게 버린거죠.

보니까 부모들이 돈 한 푼 준 것도 아니고.
맡기면서 부모들보다 잘 돌볼꺼라 생각했을까요?
본인들도 감당 안 되는 애들을....
장애아들 돌본다고 하고 학대한 장 목사가 가장 나쁘지만 부모들은 버려놓고 장 목사한테 욕하고 난리치는 것도 이해 안 됩니다.

IP : 116.44.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12:07 PM (116.44.xxx.117)

    아...원글 쓰고 꼬꼬무 계속 보는 중인데 장 목사 더 심각하네요. 애들이 죽었군요.

  • 2. 저도쫌
    '24.5.26 12:09 PM (211.58.xxx.161)

    돈한푼 안줬대요???
    그럼 국가보조금때매 장애아들 봐준거에요?
    장목사란사람은 왜애초에 봐준거죠? 부모도 힘들다고 버린애들을??

  • 3. ...
    '24.5.26 12:18 PM (116.44.xxx.117)

    방송에서는 부모들이 돈 주고 맡겼다는 말은 없고 장목사가 방송에 나와서 후원 많이 받고 국가에서도 지원금 있었다고 해서요.
    그래서 부모들이 몇 십 년간 맡겼다고 하면서 돈 한 푼 안 줬다는 게 제 짐작이요. 그게 버린거지 맡긴건가.

  • 4. 그쵸
    '24.5.26 12:25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내가 내자식 한명보는것도 힘들어 보냈는데
    내자식도 아닌 수십명의 애들을 봐준다???
    그거자체가 말이안되지요 재활??그게말이되나요
    걍 귀찮아서 버린거지

  • 5. 그럼
    '24.5.26 12:42 PM (118.235.xxx.208)

    버렸으니 학대 하고 죽여도 괜찮은건가요?
    본질흐리지 마세요
    장목사 그인간은 처음부터 계획적인거죠

  • 6. ㅇㅇ
    '24.5.26 1:17 PM (223.39.xxx.56)

    저도 버렸네? 싶었는데
    장애 재활을 약속했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줄이라도 잡고팠나보다 마음이 바뀌더군요

  • 7. ㅁㅇㅎ
    '24.5.26 1:39 PM (222.100.xxx.51)

    당시 시대 맥락이 있잖아요
    그때는 지체부자유 장애인이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못할 때에요
    활동보조인제도나 다른 옵션이 없고 온전히 가족의 몫.
    재활도 할 수 없고요
    그러니 장기위탁이라고 맡긴거고
    티비 나올만한 사람이면 믿을만 하겠다고 나름 고육지책이었을거에요

  • 8.
    '24.5.26 2:05 PM (210.117.xxx.5)

    당시 시대 맥락이 있잖아요
    그때는 지체부자유 장애인이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못할 때에요
    활동보조인제도나 다른 옵션이 없고 온전히 가족의 몫.
    재활도 할 수 없고요
    그러니 장기위탁이라고 맡긴거고
    티비 나올만한 사람이면 믿을만 하겠다고 나름 고육지책이었을거에요22222

    줄돈이 어딨겠어요.
    밥먹고 살기도 힘든집에 장애아이들인데.

  • 9. 가해자마인드
    '24.5.26 2:12 PM (211.211.xxx.168)

    도대체 뭘 이야기 하고 싶으신건지? 그 목사가 나쁘다 했지 버린 부모가 잘했다 했어요?
    이게 누가 더 나쁘냐? 비교 대상 인가요? 그래서요? 버린 부모가 더 나쁘니 그 다음에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 10. 가해자마인드
    '24.5.26 2:15 PM (211.211.xxx.168)

    부모가 어려워서 고아원에 맏긴 거고 목사는 정부 보조금과 단체 지원금 받는데만 아이들 이용하고 학대한 건데요.
    부모가 돈을 안 줬다니?
    장 목사가 양육비 못 받아서 학대했다고 생각 하시는 거에요?
    아니면 부모는 양육비도 안준 주제에 아이를 학대하던 죽이던 할말 없다는 거에요?

  • 11.
    '24.5.26 2:20 PM (172.226.xxx.41) - 삭제된댓글

    전 그 시절 방송도 문제인거 같던데...
    검증도 안 하고 천사아버지라고 ㅠㅠ 에휴

  • 12. 지금도
    '24.5.26 3:20 PM (114.200.xxx.104)

    교회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합숙 시설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 있어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돌보기 어려운데
    그 시설이라도 있어 맡기는 거지요
    부작용 안 나면 좋지만 불가피한 사람들도 있다는 거지요
    다만 내 자식을 남이 나보다 더 사랑해주지는 않는다는 것만 기억하시고 정기적으로 들여다 봐야 하지요.
    시설에서의 학대는 부모가 방치한 경우에 더 일어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59 변우석 아저씨 같아요. 33 ... 2024/05/30 5,979
1589358 고현정 성형미인 눈코 다했다. 32 .. 2024/05/30 9,577
1589357 신랑이 전문직이라면 시댁에 연2천 정도 21 ㅇㅇ 2024/05/30 4,936
1589356 자게에서 높임말 3 높임말 2024/05/30 525
1589355 삼성 sdi어떻게 보시나요? 4 ㅇㅇ 2024/05/30 1,349
1589354 요즘 쇼핑 정보 올려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5 .... 2024/05/30 1,170
1589353 노소영 이혼재판 오늘 2심인가봅니다 2 ㅇㅇ 2024/05/30 1,003
1589352 푸바오 엄청 말랐네요 28 .. 2024/05/30 5,358
1589351 종소세 신고... 바쁘면 일단 신고 아무렇게나 하고 수정하는게 .. 2 2024/05/30 1,195
1589350 내이야기를 잘 들어주나 조언은 없는 사람? 22 궁금 2024/05/30 2,838
1589349 오늘 주식장은 왜 이래요 ㅜㅜ 10 .... 2024/05/30 4,162
1589348 연아는 아직 아이 소식없네요 37 ㅇㅇ 2024/05/30 8,009
1589347 ‘버닝썬’ 피해 홍콩 유명 인플루언서 정금령 3 승리이ㅅㄲ 2024/05/30 2,188
1589346 탈북민들의 탈북스토리 영화보다 더 영화같네요 5 ... 2024/05/30 991
1589345 욕조 사용하시는 분? 5 2024/05/30 1,350
1589344 유공자 가족 계실까요?(feat. 이웃 택배 도둑) 1 ㅇㅇ 2024/05/30 1,141
1589343 코 성형 구축 2 mi 2024/05/30 2,257
1589342 작년 종합소득세 신고못한건 문의해요ㅠㅠ 2 종합소득세 2024/05/30 1,114
1589341 정영진이랑 최욱 유투버 하네요 8 현소 2024/05/30 3,112
1589340 국회의원 조국 일성"국민위해 독하게 싸울 것, 끝장 본.. 5 ㅇㅇ 2024/05/30 844
1589339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21 중대재해 2024/05/30 6,744
1589338 이 노래 기억 하시는 분 9 2024/05/30 1,205
1589337 여혐 나이든여자 비하 5 푸른당 2024/05/30 1,365
1589336 남은 치킨 양념에 버무릴 때요. 2 .. 2024/05/30 677
1589335 집 사야 할까요? 32 푸른빛 2024/05/30 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