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깅스 이젠 흔해졌어요 

..... 조회수 : 6,028
작성일 : 2024-05-26 11:55:53

공원 걷고 왔는데, 나이 좀 든 중년 이상 연령들도 레깅스 많이들 입고 다니네요.
이젠 익숙해져서 별로 이상하게 안보여요.
물론  밝은거는 여전히 민망해 보여요.

IP : 118.235.xxx.19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
    '24.5.26 11:58 AM (223.39.xxx.45)

    그걸 굳이 보고 품평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입는 사람들이 문제겠나요
    자전거타느라고 숏레깅스입은 남자들도 잘만 돌아다니든디

  • 2. 밝은핑크
    '24.5.26 11:59 AM (59.17.xxx.179)

    레깅스는 제발 좀.

  • 3. ㅇㅇ
    '24.5.26 11:59 AM (39.117.xxx.171)

    어두운색 두꺼운 레깅스는 괜찮은데
    요즘 sns하는 젊은 여자들입는 엉덩이골 다 드러내는 레깅스랑 밝은색 얇은 레깅스는 좀..아닌듯요
    저도 운동갈땐 레깅스입는 뇨자에요
    똥꼬사이에 끼는 레깅스는 안불편할까요 팬트도 티팬트입거나 안입어야할것 같은데

  • 4.
    '24.5.26 12:00 PM (223.38.xxx.1)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개구리 다리만 연상되던데

  • 5. 뭐가
    '24.5.26 12:00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제발이에요
    이젠 좀 받아들이세요
    별 것도 아니구만

  • 6.
    '24.5.26 12:02 PM (223.38.xxx.1)

    뭘 받아들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끼는 건 개인 자유지

  • 7. 다자유
    '24.5.26 12:06 PM (106.102.xxx.109)

    입는것도 자유~~~꼴 사납다고 느끼는것도 자유...
    남자들이 저렇게 입고 다니면 한남이라고 쌍욕할거면서 참 여자들이 이중성 쩔음....

  • 8. 흔하니까
    '24.5.26 12:07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레기스입은 본인
    할아버지 아버지 남동생 오빠 제부
    아무렇지도 않게 볼 수 있으면 인정!

  • 9. 꼴사나
    '24.5.26 12:08 PM (122.32.xxx.88)

    꼴사납다고 느끼는 것도 자유 아닌가요?

  • 10. 이런글
    '24.5.26 12:16 PM (118.235.xxx.54)

    왜 올려요?
    어쩌라고?

  • 11.
    '24.5.26 12:18 PM (218.55.xxx.242)

    아 20대 초반 얄쌍한 애들이나 드러내놓고 다녀도 될 옷을

  • 12.
    '24.5.26 12:20 PM (106.102.xxx.6)

    레깅스논란 많죠 저는 어둡고 재질 두껍고
    상의 좀 길게 입는건 상관없던데요
    저도 헬스장에서는 레깅스 입어요 ㅎㅎ

  • 13. 눈감아
    '24.5.26 12:2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몸매 이쁘면 좀 봐주겠는데 90퍼 이상이 안구테러급

  • 14. ..
    '24.5.26 12:20 PM (223.56.xxx.78)

    운동할때는 봐줍시다. 그걸입고 지하철을타고 백화점을 오고 회사가는건 아니라면요~

  • 15. ㅇㅇ
    '24.5.26 12:24 PM (59.17.xxx.179)

    두껍고 까만거는 괜찮아요

  • 16.
    '24.5.26 12:26 PM (218.55.xxx.242)

    얼마전 동네 아는 애엄마가 엉덩이 다 내놓고 다니는데
    진짜 표현이 이렇게밖에 안되네요
    깜짝 놀람
    사람도 얌전한데 다시 보이고

  • 17. 거울보고
    '24.5.26 12:30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내가 거미같아서 버렸어요.

  • 18. ㅇㅇ
    '24.5.26 12:37 PM (73.109.xxx.43)

    많이 보면 무감각해지는 건 맞아요

  • 19.
    '24.5.26 12:41 PM (220.93.xxx.201)

    요즘 운동하느라 갖가지 레깅스를 다 보는데요
    똥꼬주름 잡힌 레깅스랑 남자 팬티 드로즈 같은 레깅스는 아직도 뜨헉 해요 ㅋㅋㅋ

  • 20. ......
    '24.5.26 12:41 PM (106.101.xxx.211)

    밝아서 소세지같아보이거나
    똥꼬주름만 아닌 탄탄하고어두운레깅스는원래 괜찮았어요

  • 21.
    '24.5.26 12:43 PM (106.101.xxx.244) - 삭제된댓글

    남자까지 입을카봐 걱정이예요.

  • 22.
    '24.5.26 12:48 PM (123.199.xxx.114)

    어쩌라는건지
    수영복을 입어도
    훌렁벗고 다녀도 그사람들 자유죠.
    잡아가면 되니까ㅎ

  • 23. 또또
    '24.5.26 1:00 PM (125.191.xxx.102)

    멀 입든 걍 그들 맘
    이런글 자체가 분란을 일으키는거예요
    요즘은 보수집단에서 출근룩으로 가슴밑까지 오는 크롭 입고
    출근하고 프사에 팬티만 입은 바프 올리고
    비키니 입은 프사 올리는 세상인데
    레깅스 정도야 애교죠
    그냥 존중하세요

  • 24. 강요노노
    '24.5.26 1:37 PM (180.228.xxx.96)

    몸매 좋은 빼고 엉덩이 넙작, 다리 짧아서 멋지게 소화하는 사람도 드물던데 어디서 저런 자신감들은 나오는지 이해불가
    존중은 커녕 볼썽 사나운건 사실

  • 25. Hcuv
    '24.5.26 1:58 PM (211.234.xxx.16)

    지금 전철인데
    맞은편에 부랄핏 레깅스입은 할아버지 있어요
    머리는 까지고
    수염길이는 5센치 구렛나루까지 다 흰색
    다리떨고요
    얼굴은 70살은 되어보이고
    정신이상자는 아닌듯
    청결상태는 양호하네요
    멋낸다고 레깅스 입은듯
    블루

  • 26. 그래도
    '24.5.26 2:43 PM (118.235.xxx.34)

    얇은 연핑크 레깅스는 제발좀

  • 27. .....
    '24.5.26 3:07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며칠전 동네 마트 가는 길인데
    주택 앞에 쓰레기를 내놓은것을 분리하는 남자분이
    하얀 레깅스를 입어서 깜놀했어요
    나이가 60대에서 7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분였는데
    그 나이에 하얀 레깅스 입는 남자는 처음 봤어요
    남자들 하얀 레깅스도 판매 하나봐요...
    자전거 없이 라이딩 검정옷 입고 나와 마주 보고
    걸어오는 남자분과 시선이 민망해서 고개를 돌리는데..
    젊은 여자가 레깅스를 입는것도 보기 안좋은데
    하얀 레깅스를 입은 60.70대 남자는 당당한데
    그걸 쳐다본 내가 민망해서 걸음이 빨라졌네요

  • 28. . .
    '24.5.26 3:14 PM (222.237.xxx.106)

    다 괜찮은데 살색이랑 연분홍(피부색에 가까운)만은 제발. 진심 아무것도 안입은 것 같아요.
    거울 보면 본인은 모르나요? 기절하는줄요.

  • 29.
    '24.5.26 5:30 PM (118.32.xxx.104)

    흔해져요?
    많이 줄어든거같은데요 ;;;

  • 30. ....
    '24.5.26 5:50 PM (223.104.xxx.230)

    입는것도 자유~~~꼴 사납다고 느끼는것도 자유... 222
    개인적으론 남이 뭘 입어도 신경끄고 살고 비교 덜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31. 줄었던데
    '24.5.26 8:4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운동센터 몰려있는 동네에 사는데요
    요새 동네 애 엄마들 레깅스 거의 안입고
    20대 애기들도 안입네요

    운동 선생들 점심때 우르르 나오는데
    엉더이 봉긋 허리는 바짝 조이고 엉덩이 봉긋한
    다리 여유핏 나는 조거팬츠로 싹 바뀌었어요

    남자쌤들은 레깅스 에 헐렁한 팬츠
    가슴 팔 근육 독복이는 타이트한 티

    작년 까지만 해도... 저 사람들이 생눈으로
    본인 뒷태 보면 절대 안입을 옷이 레깅스
    일거라고 생각헸죠

    지나치게 신체 단점을 부각시켜요
    진짜 진짜 진짜 레깅스가 너무해

  • 32. 줄었던데??
    '24.5.26 8:44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운동센터 몰려있는 동네에 사는데요
    요새 동네 애 엄마들 레깅스 거의 안입고
    20대 애기들도 안입네요

    운동 선생들 점심때 우르르 나오는데
    허리는 바짝 조이고 엉덩이 봉긋한
    다리 여유핏 나는 조거팬츠로 싹 바뀌었어요

    남자쌤들은 4부레깅스 에 헐렁한 팬츠
    가슴 팔 근육 독복이는 타이트한 티

    작년 까지만 해도 레깅스 입는 사람들이
    생눈으로 본인 뒷태 보면 절대 안입을
    옷이 레깅스 일거라고 생각헸죠

    지나치게 신체 단점을 부각시켜요
    진짜 진짜 진짜 레깅스가 너무해

  • 33. 줄었던데
    '24.5.26 8:4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작년 까지만 해도 레깅스 입는 사람들이
    생눈으로 본인 뒷태 보면 절대 안입을
    옷이 레깅스 일거라고 생각헸죠

    지나치게 신체 단점을 부각시켜요
    진짜 진짜 진짜 레깅스가 너무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810 내가 김희선이라도 유학보내죠 18 ㅇㅇ 2024/05/27 4,438
1584809 볶은콩가루도 부작용 있나요? 3 주부 2024/05/27 1,250
1584808 무릎 오금 통증으로 힘들어요.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3 .. 2024/05/27 943
1584807 삼양, 올해 비빔면 포기 28 ㅇㅇ 2024/05/27 6,669
1584806 5/27(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7 444
1584805 앉은뱅이 바퀴 의자 쓰는 분들 계신가요 7 의자 2024/05/27 1,095
1584804 오이지 4 .. 2024/05/27 1,122
1584803 황*웅도 콘서트 하더라구요. 12 ... 2024/05/27 2,704
1584802 인테리어 공사 몇시부터인가요? 7 ㅡㅡ 2024/05/27 1,114
1584801 이틀동안 잠만 겁나게 자고출근 2 2024/05/27 1,655
1584800 지금 기온 17도네요 5월말인데... 13 ㅇㅇ 2024/05/27 5,298
1584799 강형욱 관련글 보다가 5 하춘화마타타.. 2024/05/27 1,499
1584798 현충일 하루 (작고 소중한 휴일) 2 ㅇㅇ 2024/05/27 1,050
1584797 김호중은 금방복귀해요 37 ..... 2024/05/27 5,987
1584796 '맛도리'란 표현 14 신조어 2024/05/27 3,764
1584795 썰어 둔 스팸 얼려도 될까요? 13 냉동 2024/05/27 1,891
1584794 필핀 가사도우미도 200 줄거면 굳이 왜 수입해요? 43 최저임금 2024/05/27 7,069
1584793 강남에 아파트 한채라면 25 세금 2024/05/27 6,026
1584792 애어른처럼살다보니 그다음 관계중독이나 일중독 10 심리 2024/05/27 2,236
1584791 킹덤 후속작 언제 나오나요? 2 2024/05/27 989
1584790 구질한인생 2 17 명이맘 2024/05/27 5,594
1584789 9월부터 일하는 필리핀 ‘이모’ 월 206만원 26 ㅇㅇ 2024/05/27 5,613
1584788 요리천재 소년 보고 가세요. 6 요리천재 2024/05/27 3,156
1584787 버거킹 대체육 버거는 없어진거죠? 2 버거왕 2024/05/27 1,271
1584786 육군 훈련병 ‘얼차려’ 받다 쓰러져…이틀만에 사망 6 ㅇㅇ 2024/05/27 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