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외국에서 아이키우시는 분들

..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24-05-26 11:43:50

한국에 들어가고 싶으세요?

 

전 저만 생각하면 너무나 가고싶은데

한국이 아이키우기가 쉽지 않아서 고민돼요.

 

 

IP : 108.181.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12:00 PM (99.192.xxx.107)

    다들 비슷한 마음 아닐까요? 저는 아이 유치원때 나와서 올 9월에 아이가 대학교에 가요. 아이가 여기서 적응을 못하거나 여기서 행복하지 않다면 미련없이 정리하겠는데 아이가 여기서 행복해해서 그냥 시민권까지 받았습니다. 저도 그냥 여기서 계속 살게 될 것 같아요.

  • 2. ....
    '24.5.26 12:05 PM (118.35.xxx.32)

    50 가까운 이 나이에도 나이 차별없이 이삼십대들과 똑같이 취업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요. 한국 같있으면 정리해고 당했겠죠.

  • 3. 미국에 사는데
    '24.5.26 12:09 PM (172.56.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들 아니었으면 귀국했을텐데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게 잘 성장해서 계속 여기 살고 있어요.
    이제 성인이 되서 독립해서 잘 사는 모습보니 귀국 안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키우는 부모입장도 행복했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 미국이 고마워요.
    공부만 시키지 않고 운동 많이 하면서 키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에서 살았으면 제 욕심에 아이들을 힘들게 했을것 같아요.
    제가 극성떨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학교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준 사회와 이웃들에게 감사해요.
    저도 이곳에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봉사활동 많이 합니다.

  • 4. 미국에 사는데
    '24.5.26 12:10 PM (172.56.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들 아니었으면 귀국했을텐데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게 잘 성장해서 계속 여기 살고 있어요.
    이제 성인이 되서 독립해서 잘 사는 모습보니 귀국 안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키우는 부모입장도 행복했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 미국이 고마워요.
    공부만 시키지 않고 운동 많이 하면서 키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에서 살았으면 제 욕심에 아이들을 힘들게 했을것 같아요.
    제가 극성떨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학교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준 미국사회와 이웃들에게 감사해요.
    좋은 선생님과 좋은 선후배 네트워크, 좋은 이웃들이 다같이 키워줬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곳에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봉사활동 많이 합니다.

  • 5. 미국에 살아요.
    '24.5.26 12:13 PM (172.56.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들 아니었으면 귀국했을텐데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게 잘 성장해서 계속 여기 살고 있어요.
    이제 성인이 되서 독립해서 잘 사는 모습보니 귀국 안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키우는 부모입장도 행복했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 미국이 고마워요.
    공부만 시키지 않고 운동 많이 하면서 키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에서 살았으면 제 욕심에 아이들을 힘들게 했을것 같아요.
    제가 극성떨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학교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준 미국사회와 이웃들에게 감사해요.
    좋은 선생님과 좋은 선후배 네트워크, 좋은 이웃들이 다같이 키워줬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곳에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봉사활동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는 늘 제가 자란 서울을 그리워 하며 살고 있어요.

  • 6. ㅇㅇ
    '24.5.26 12:15 PM (107.77.xxx.187)

    애들이 학교를 너무 좋아해서 꼼짝을 못하네요.

  • 7. ..
    '24.5.26 12:21 PM (182.0.xxx.20)

    저두요..전 환경좋은 선진국도 아니에요..
    다만 느긋한 나라라 공부에만 너무 내몰리지 않는 환경이 좋아서 가고 싶지만 그냥 여기서 키우기로 했어요.아이들 때문에 나 가고 싶은 거 못갔다고 아이들에게 부담 줄까봐 저도 최선을 다해 여기서 제 삶읗 나름대로 꾸려가는 중이에요.

  • 8. 아뇨
    '24.5.26 1:13 PM (99.239.xxx.134)

    저도 안 가고 싶고
    아이는 세살때 한국 떠나서.. 한국 갈 생각 없어요

  • 9. Mmm
    '24.5.26 1:18 PM (123.243.xxx.236)

    저도 그냥 현지 생활이 좋아요
    기후, 먹거리 생각하면..

  • 10. *애들복
    '24.5.26 3:25 PM (142.126.xxx.81)

    자식땜에그런거죠
    나이들수록 한국이좋죠 사실
    나이드신 이민1세대들 한국한국 하면서 사는거보면

  • 11. 구굴
    '24.5.26 4:16 PM (103.241.xxx.15)

    말이 안 통하니 나이들아 한국좋다하지
    사실 해외 좋아요

    이 나라 이 문화 기후 환경 말만 잘 통하면 솔직히 한국 왜 가고 싶을까 싶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41 아름다운 시절속 그대여가 아리는 밤이네요 2 ㅇㅇ 2024/06/20 1,392
1594640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여자들의 패턴이 비슷한데요… 69 흐름 2024/06/20 24,453
1594639 밤에 거실 창문 열고 주무시나요? 별빛마을 2024/06/20 3,312
1594638 현숙이 머리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1 ㅇㅇ 2024/06/20 4,859
1594637 ㄴㅁ 진짜 내려와야해요. 9 꺼져 2024/06/20 5,376
1594636 요새 창문 열어놓으면 먼지 어떻게 해요? 4 ... 2024/06/20 2,935
1594635 유튜브 자막 나온거 찾아검색할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1 ai 2024/06/20 688
1594634 이혼 소송 비용이 얼마나 하나요? 8 2024/06/20 3,222
1594633 김건희 종결, 권익위 알선수재 논의없었다 누가 시켰나.. 2024/06/20 1,549
1594632 이 더운날 6시간 정전이라니.  17 .. 2024/06/20 5,243
1594631 나솔 20기 커플 네 쌍 14 응? 2024/06/20 6,655
1594630 성능 좋은 드라이어 추천해주세요. 7 드라이어 2024/06/20 2,024
1594629 서울 편도염 수술 잘 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편도 2024/06/19 809
1594628 저도 의식주 자체만은 백만원이면 될듯 6 ㅇㅇ 2024/06/19 3,081
1594627 취향 고려 전혀 없는 선물 6 ... 2024/06/19 2,405
1594626 데프콘 발언을 좀더 신중하게 하길 바래요. 2 나솔 2024/06/19 6,894
1594625 김연아 남편 우림씨 너무 웃기네요~ 45 ㅇㅇ 2024/06/19 22,815
1594624 손담비가 월세 1000만원짜리 신혼집에 산다네요...... 21 d 2024/06/19 25,269
1594623 강석우딸은 아주 세련되게 이뻐졌네요.jpg 59 강석우딸 2024/06/19 20,043
1594622 20기 정숙 귀엽고 솔직하다 생각하는 분~~ 8 2024/06/19 4,080
1594621 에어컨 어디제품이 좋을까요? 5 2024/06/19 1,267
1594620 저녁식사으로 먹은게 몇 칼로리 될까요? 2 다이어터 2024/06/19 1,248
1594619 강원도는 밤에는 서늘하네요 12 강원도 2024/06/19 2,479
1594618 -소울메이트-보신 분 계세요???? %% 2024/06/19 864
1594617 혀클리너 스탠으로 된 거 쓰시는 분 계시죠? ........ 2024/06/19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