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6인용 밥솥 산 지 6년 돼갑니다.
가전제품은 수명 다 할때까지 쓰는 편인데, 밥이 푸석하게 지어져서 패킹을 교체해도 여전하네요. 스팀홀 청소도 했구요.
내솥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쪽 부품에도 작은 고무패킹이 있던데 이것도 5년이상 썼으니 교체해줘야 하지 않나 싶고
뚜껑쪽 스팀나오는 곳 열어보니 코팅이 열로 우글우글 일어난 곳이 있던데 이런식으로 여기저기 교체하느니 새걸로 바꿔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요즘 밥솥이 너무 비싸서 가격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든요.
비싸도 그만큼 받을만 하다 싶은 물건은 잘 사는데
이건 그 돈 낼만큼은 아닌데 싶으면 사고 싶지 않은...
하지만 꼭 바꿔야 한다면 좋은 제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쿠쿠만 써봤는데 지금 쓰는 제품은 썩 만족스럽지 않았어서 쿠첸이나 다른 회사 제품도 좋으면 써보고 싶어요.
지금 6인용 쓰는데 10인용을 쓰면 밥이 잘 되는지,
스텐 내솥이 쓰기에 어떤지
어떤 모델이 얼마나 좋은지
모두모두 들려주세요.
휘슬러 압력솥도 있는데 맞벌이고 애들이 집에서 밥 챙겨먹기도 해야해서 전기밥솥을 많이 씁니다. 가스불 쓰는 압력밥솥은 추천 안 해주셔도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