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가 어느날 갑자기 생기기도 하나요?

햇님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4-05-26 08:35:02

어제 먼지필터를 청소하다가 먼지를 좀 마셨어요. ㅠㅠ 

이후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이 나서 계속 고생하고 있는데요.

주변에 계절성 알러지있는 사람과 증상이 비슷하네요. 

그동안 이런적은 없었는데 청소한번 잘못해서 없던 알러지가 생긴건지 ㅠㅠ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IP : 75.155.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6 8:38 AM (220.117.xxx.100)

    결국 면역력이예요
    흔히 알러지의 원인이라는 것들이 많아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건강할 때는 몸에 무슨 자극이 들어와도 버텨내고 이겨내지만 몸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전에 아무렇지도 않던 것들이 몸에 이상반응을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죠
    크게 앓거나 폐경 혹은 완경기 등 몸에 큰 변화가 생기면 면역력도 달라져요
    나이들면서 없던 알러지가 생기는 건 흔한 변화 중 하나고요

  • 2. 당근
    '24.5.26 8:42 AM (121.138.xxx.247)

    저도 비슷하게 그런적 있었는데.. (알러지 전혀 없음)
    도라지 같은거 먹고 시간지나니 다시 괜찮아졌었어요

  • 3.
    '24.5.26 8:44 AM (125.135.xxx.232)

    갑자기 오기도 하더라구요
    집에 공사 한번 하면서 시멘트 먼지를 좀 덮어 썼는데 그뒤로 1여년을 알러지로 고생했어요ᆢ약 계속 먹고요
    그렇게 갑자기 온것은 또 갑자기 없어지데요

  • 4. ㅇㅇ
    '24.5.26 8:50 AM (116.38.xxx.241)

    먼지알러지일거예요.피부과가서 검사한번받아보세요.저는 집먼지랑 진드기 알러지있어서 장롱옷몇개만 꺼내서 정리해도 기침해요.

  • 5. ...
    '24.5.26 9:25 AM (106.101.xxx.250)

    저도 예전에 중국집에서 점심 먹고 집에 오는데 머리가 간지럽더라구요.
    집에 와 보니 머리 끝부터 발바닥까지 두드러기가 나 놀란 적 있어요.
    새우 때문이었던 거 같고 약국에서 약 사다 먹고 나은 적 있어요.

    그 뒤로 계속 그런 게 아니라 새우 먹어도 어떨 땐 괜찮고 어떨 땐 또 두드러기 나고 그래서 외식이나 여행 할 땐 혹시 몰라 알러지 약 챙겨요.

  • 6. 알러지가
    '24.5.26 9:31 AM (106.102.xxx.95)

    아니라 더러운 먼지 덮어쓰면 그럴수있죠. 먼지에 세균 곰팡이 바글바글ㅜ

  • 7. 중간에 생겨요
    '24.5.26 9:45 AM (211.51.xxx.164) - 삭제된댓글

    애 수술하고 낳았는데 비염이 몇년 생겼고.
    윗분처럼 새우 알러지가 30대에 생겼어요.
    이것도 제왕절개 후 생겨서… 20년째… 어떤 날은 심하게 오고 어떤 날은 없고 그래요 ㅠ

  • 8. 사라지기도
    '24.5.26 10:28 AM (175.193.xxx.206)

    비염으로 해마다 고생했는데 지금은 사라졌어요. 마스크 덕분인것도 같고 그 후로 코가 간질거리려고 하면 마스크 써요.

  • 9.
    '24.5.26 10:56 A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로 생겼다가 외국 생활하면서 사라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20 경주여행 당일치기 힘들까요? 아님 1박을 해야 하나요? 14 여행 2024/05/28 1,981
1588619 샌드위치 소스 추천 좀 해주세요. 18 ㅇㅇ 2024/05/28 2,567
1588618 요즘들어 아이가 자꾸 남과 비교해요. 9 ㅡㅡ 2024/05/28 2,384
1588617 보험청구 10만원에도 현장심사 나오나요? 4 궁금 2024/05/28 1,854
1588616 강형욱 폭로자가 밝힌 구체적 폭언 욕설 24 ........ 2024/05/28 6,855
1588615 갱년기 이 정도 몸 상태면 무엇을 해야 18 나이건강 2024/05/28 4,061
1588614 페미니스트였던 사람이에요 25 페미니스트 2024/05/28 3,385
1588613 도서관에서 노트북으로 피아노치고 있는 1 도서관 2024/05/28 1,399
1588612 스마트워치 헐렁하게 차고 있어도 되나요? 1 ..... 2024/05/28 949
1588611 남자가 쓴 여성징병이 안되는 이유 14 ㅇㅇ 2024/05/28 3,708
1588610 인플러언서들 옷발 진짜없다 5 당나귀귀 2024/05/28 2,353
1588609 인구소멸 주둥이로만 떠들지 말고 8 2024/05/28 1,006
1588608 사고시 렌트 대신 택시 이용시 8 ... 2024/05/28 761
1588607 트위터로그인 시도 메일 가짜인가요? 1 무섭 2024/05/28 344
1588606 다나까인지 일본어 쓰는거 넘싫어요 7 ㅡㅡ 2024/05/28 1,677
1588605 80대 남성 노인분 선물 추천해 주세요 4 선물 2024/05/28 686
1588604 김치 맛있게 신김치 만드려면 어떻게 할까요 1 김치 2024/05/28 811
1588603 벤츠 타시는 분 질문드려요~ 5 수리질문 2024/05/28 1,276
1588602 만만한 인상이라 그런지 길가다 누가 말걸거나 부탁하는거 너무 싫.. 27 ... 2024/05/28 3,280
1588601 저는 스마트폰 이전 시대가 더 좋았던거같아요.. 16 ㅡㅡ 2024/05/28 2,504
1588600 갑상선암 수술한 친구가 있는데 돌겠네요 19 걱정 2024/05/28 8,669
1588599 사람과 동물에 대해 구별해 쓰는 말 12 우리말 2024/05/28 1,308
1588598 엔드와츠 어디서 구매하나요? 10 .. 2024/05/28 1,395
1588597 오늘 쌀쌀하고 손시려운거 맞아요~? 6 혹시 2024/05/28 1,585
1588596 병사 월급 200주면 다 해결될줄 알았지 7 재미 2024/05/28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