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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낌좋은 우리집

까사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24-05-25 23:17:52

저희집에 오는 손님들 마다 느낌좋다고해요. 양가부모님도요.

모델하우스정도는 아니지만 심플하게 깨끗하게 가구하나 하나 어디서 샀냐 묻고 몇개없는 장식조차 어디서 샀냐 살수있냐묻고요.  

반전은 보이는건 심플깔끔인데..

서랍장을  

옷장 주방싱크대 신발장 베란다창고등 뭐 장이랑 장을 열어보면 누가 볼까 겁나요 ㅜㅜ정리가 잘안되어요 ㅜㅜ

찾을려면 다꺼내서 뒤집어 헤치고 다시또 박아놓고

 

나는 겉과속이 다른사람인가? 가식적으로 살고있는가? ㅠㅠ 

반문해보기도 해요. 정리전문가를 부를까? 다버린다든데 버릴것들은 없는데(제가 잘 못버리는것도있어요)

문제는 한번 정리를 했는데 얼마안가 또다시 원상복기가 된다는거에요.  이것도 무슨 병일까요?

 

IP : 187.178.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5 11:22 PM (112.153.xxx.47)

    저도 그런대요..집 예쁘게 하는거 좋아하고 깔끔한데 서랍안이 좀 그래요.서랍안까지 각맞춰 정리하시는분들 있던데 사용하다보면 저는 그렇게 안되요. 남편이 겉만 신경쓴다고 좀 이중적인사람인듯 말하기도해요

  • 2. ..
    '24.5.25 11:25 PM (182.220.xxx.5)

    괜찮아요.

  • 3. 원글
    '24.5.25 11:31 PM (187.178.xxx.144)

    ㅎ 두번째님 괜찮다는말이 큰위안을 ㅎ

    첫번째님 저희집도 남편이 젊었을땐 머라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안나요 ㅎ 지금은 포기했는지 아무말없어요.
    단하나 남편서랍장만 정리정돈 되어있어요. 양말 속옷 위아래가
    각잡아서 정리딱딱 해두었어요 ㅎ 스트레스 받아하길래 남편꺼만 우리집 서랍장분위기랑 다르게.. ㅎ 그러고보니
    이중인격맞나봅니다

  • 4. ....
    '24.5.25 11:38 PM (112.166.xxx.103)

    애들이 있는 데도 유직가 되는 건가요??
    다 커서 분가?

  • 5. 어느 유!명한
    '24.5.26 1:23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사업가분의 책상 위가 항상 꺠끗하더란겁니다.
    거기게 감명을 깊게받은 사람이 어느 날 그 분과 사무실에 있다가 나갈때가 되자,,,
    그 사업가분이 책상 서랍을 열더니......
    와라라라라랄라랄 책상 위의 물건들을 손으로 쓸어서 담더래요.

  • 6. 히히
    '24.5.26 7:19 AM (24.114.xxx.94)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우리집 얘긴줄ㅋ

  • 7. 대부분
    '24.5.26 8:07 AM (210.100.xxx.74)

    그렇지않나요?
    내집도 서랍이나 씽크대나 냉장고나 나름 정리하고 사는데도 어수선 해요.
    전체적으로는 널려 있는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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