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다른 분도 그럽니다
마치 오랫만에 보는 친정엄마가 딸 식사대접 해주시는 거같아요
전 그냥 익명으로 편하게 먹고 싶어요
내가 먹는거 코스별로 직원이 세심히
확인해가면서 리필 안해도되는 반찬
먼저 리필해주겠다고 하는것고 불편하구요
일주일에 두번 씩 갈때도 있는데
자주와주어서 너무 고맙다는 인사도 불편합니다
주말엔 1시간 이상 대기해야하는 유명한 맛집인데도
직원교육에 철저히 신경 쓰는지.....
다른분들은 과한 친절 어떠세요?
요즘은 커피숍이나 식당이나
익명이 좋습니다
늘 같이 가는 남편은 직원이 뛔뛔 한것보단
낫다고하는데 전 맛만 있으면 뛔뛔해도 상관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