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잘 못해서 집은 항상 난장판이에요
정리하고 치워도 그닥 표가 안나요
주방일도 넘 힘들어요
설겆이는귀찮고
요리는 뜻대로 잘 안되고요
재료비가 아까와요
욕실청소만 하고 나면 몸살나요
집구석은 청소를 해도해도 할때마다 왜이리 지저분한지..
세탁기도 없던 엄마세대는 그 빨래를 어떻게 했을까
야간학습 있던시절 도시락을 서너개씩 어떻게 쌌을까
아니 저희집은 3남매니 여섯개였겠네요.
지금처럼 마트배달도 없었을텐데
시장가서 장봐가지고 들고오고
휴일도 없이 1년 365일 주부역할이 얼마나 고되었을까 싶어요
지금은 엄마세대의 1/3밖에 일을 안할텐데도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