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ㆍ
'24.5.25 4:57 PM
(211.235.xxx.77)
역시 사람은 각양각색.
연기 잘하는건 인정하지만
사람이 안따뜻하고, 안편해보여요.
제가 생각하는 찬란한 60대 외모는
요가하고 건강식 섭취하며
성형 안해 노화마저 자연스러운 문숙님.
2. 원글이
'24.5.25 5:03 PM
(223.62.xxx.34)
문순님도 자기세계가 확실하고 멋진 회색 머리칼이 아름다우신데
채식주의자시니 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분 ㅠㅠ
전
건강하고 당당하며 그리고 카리스마가 짱짱한 이혜영배우님을
롤모델 삼아
60대를 가 보려구요.
화이팅입니다.
3. 원글이
'24.5.25 5:03 PM
(223.62.xxx.34)
문순 오타 ㅜㅜ 문숙님으로 ,,,정정합니다.
4. 두
'24.5.25 5:05 PM
(106.102.xxx.126)
아버지 애인과 딸이 동시에 언급되다니...
저는 이혜영씨 좋아합니다
문숙씨는 그냥 그래요
5. 졸업에
'24.5.25 5:05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백발마녀 배우가 참 아쉽다 했는데, 이혜영 배우 느낌이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6. ..
'24.5.25 5:07 PM
(116.39.xxx.97)
좋아하진 않지만
독보적이죠
이런 배우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7. 원글이
'24.5.25 5:09 PM
(223.62.xxx.34)
이만희 감독님이
대단히 멋진 딸과 애인을 두셨네요.
정말
이혜영배우님도 문숙님도
너무 멋져요
8. ㆍ
'24.5.25 5:09 PM
(211.235.xxx.77)
요즘 퇴근 후 주거지 근처에서 운동하며
근처 가게도 들르고, 우연히 사람들 만나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사람 다 똑같더라고요
편안하게 해주는 사장님 있는 가게 다니지
불편하게 하는 가게는 안되고, 결국 장사 접어요
그런 점에서 이혜영 같은 배우처럼
어릴 때 살았더라도
오히려 나이들면, 유해져야 주변인들도 편하지 않을까요?
드라마 속 이혜영 캐릭은
가까이 하고픈 타입이 아닌..
9. 전
'24.5.25 5:17 PM
(223.62.xxx.34)
배우는 일반인과는 다르다고 봐요
특히
여배우는요
아름다움을 지켜내고 이겨내려면 더 강인한 정신력과 성깔을 지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기로 승화시켜 내뿜어내서
저 같은 일반인이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에 구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단 한번도 일반인인 타인도 편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기에
,,,
사실 전 인간인 저도 스스로가 안 편해요 ㅠㅠㅋ
일단
자신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아름다움 지닌
좌중을 휘어잡는 연기력을 지닌
이혜영배우를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10. 음
'24.5.25 5:18 PM
(222.107.xxx.62)
연기는 잘하지만 약간 오버된다 생각한적 많은데 이번엔 완전 딱 맞더라구요(제 느낌입니다).
11. ㆍ
'24.5.25 5:28 PM
(39.7.xxx.21)
그럼 원글님께서 글을 헷갈리게 쓰셨어요
배우로는 저도 이혜영 인정하지만
그렇게 나이들고 싶진 않아요.
전 문숙님 처럼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어느 정도 유한 여지가 있는 사람이 더 좋죠.
나이들어 주변인 불편하게 하는건 아니고픈거죠.
시어머니가 이혜영? 노노
시어머니 문숙도 만만치는 않겠지만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거 같은 이혜영보다는
문숙이 더 좋다는 얘기였어요.
배우로의 평가 아닌
제가 나이들고픈 외모도
성형으로 똑같은 얼굴들이 아닌
자연스러운 외모였고요
제게 배우들은 존경의 대상까진 아니고요.
12. 원글이
'24.5.25 5:46 PM
(223.62.xxx.34)
제 글 어디가 헤깔린다는거죠?
전 배우로도 여자로도 이혜영을 존경하고 따르고 싶어요.
물론
외모나 몸매 그녀의 스타일도요.
실제 성격은
모르지만요.
그녀의 극중 배역이 다소
까다롭고 과하다 여길 수 있지만
이혜영배우는 늘 자신만의 해석으로
김혜자배우와는 또다른 엄마 여자를 지혜롭게 연기해 내더군요.
전
유하고 선하다고 본인 스스로를 해석해 내면서
그 이면의 양가적이고 양면적인 인간들을 많이 봤어요
인간은 본인 스스로도 자기 자신을 잘 모르고
본인을 연기해 내면서 그게 자기 자신의 본 모습인 줄 아는
한숨 나오는 어른을 연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소크라테스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고
스스로도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의 캐릭터에 갖혀 이중적이고 모순적이면서
이율배반적인데다가 타인에게도 강요하는 인간들은
이제
제가 싫고요 거부해요.
전 이혜영배우를 배우로 여자로 좋아하고요
시엄마가 된다면
이젠
내가 선택한 남자의 엄마지까지만 생각하는거지요
그리고
실제 이혜영배우님 성격
아시나요?
전 그녀의 성격도 사생활도 모르구요
별 관심없어요.
배우 이혜영님만 알고 싶고 알고 있습니다.
13. 저도 너무 좋아
'24.5.25 5:57 PM
(117.111.xxx.68)
시선 장악력 !!
다른 배우들이 눈에 안들어 와요
특히 음성과 발성 둘 다 너무 독보적이라
자주 보고 싶은데
드물게 작품 하나봐요
14. ㅇㅇ
'24.5.25 6:01 PM
(1.247.xxx.190)
연극하는것같아
좀 오바스럽긴해요
배우들 중 너무 튐
15. 원글이
'24.5.25 6:05 PM
(223.62.xxx.34)
원체 튀는 그녀가
히스테릭하고 까다로운 작가 홍사강을 연기하다 보니 그렇겠죠
그럼에도
그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60대면 기운 빠질 나이에
여전히 아름답고 여전히 도도하고 앙팡진 여자를 연기한다는게 너무 멋져요
16. ...
'24.5.25 6:23 PM
(222.98.xxx.31)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17. ...
'24.5.25 6:37 PM
(59.15.xxx.220)
저는 이혜영배우님 좋아해요.
독특한 분위기와 목소리 너무 좋구요.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얼굴도 좋아요.
패션도 잘 소화하구요.
엄마같은 60대 배우말고 저런 엄마같지 않은 60대 배우도 있어야죠. 독보적이라고 생각해요
18. ...
'24.5.25 6:52 PM
(112.133.xxx.118)
굉장히 멋지고 시선장악력 최고
이혜영 배우 때문에 봅니다
19. 음?
'24.5.25 7:22 PM
(73.109.xxx.43)
저는 문숙씨가 더 특이하고 튄다고 생각하는데요
날카로움만이 튀는 건 아니죠.
이혜영은 여배우의 고전적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하나고요.
20. 스타일
'24.5.25 7:30 PM
(106.101.xxx.68)
진짜 너무 안늙음
아직도 섹시할수있다니
이미숙보다 이혜영님이 더 멋져요
21. 쓸개코
'24.5.25 8:03 PM
(118.235.xxx.81)
실제 어떤지 그건 모르겠고..
목소리, 광대, 모든게 멋진 배우예요.
22. 아
'24.5.25 8:29 PM
(58.239.xxx.59)
원글님 의견에 미치도록 공감해요
그녀특유의 그 말투.. 차가우면서도 지적인 도도한 그 말투를 사랑해요
저는 흉내내지도 못할 그녀만의 아우라 카리스마도 사랑하고요
여배우란 무릇 이혜영처럼 멋있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23. ㄹㅁㅇㄴ
'24.5.25 8:57 PM
(211.34.xxx.108)
진짜 나이든 여자라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까랑까랑한 목소리와 얼굴이 주는 느낌도 좋고
스타일리시한 모습 보면 그나잇대 흔히 떠올리는
아줌마 이미지랑은 거리가 멀죠
물론 그만큼 친근함 푸근함과는 동떨어져있지만요
그래도 전 이혜영 좋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오히려 더 매력있어요
잘 익어가는 와인처럼 농익은 분위기 부러워요
24. 원글이
'24.5.25 9:18 PM
(223.62.xxx.50)
이십여년전 기사인데 퍼 왔어요.
같이 봐요.
이혜영배우 사랑하고 사랑 받을 줄 아는 멋진 사람이네요. https://woman.donga.com/people/article/all/12/132451/1
25. 토르언니
'24.5.25 10:29 PM
(211.224.xxx.68)
저도 이혜영님처럼 나이 들고 싶어요. 원글님 의견 완전 공감!
문숙님 전에 박원숙 거기 나왔을 때 좀 까칠하시더만요, 자신의 신념이 굳건해서 타협을 안하려고 해서 보기 불편했어요.
26. 저도
'24.5.25 11:21 PM
(222.119.xxx.18)
이혜영 배우 카리스마를 최고로 생각.
27. 저두요
'24.5.25 11:24 PM
(175.127.xxx.7)
좀전에 드라마 보면서 너무 멋지다 했어요
특히 발성,목소리 연기 자주 볼 수 있음 좋겠어요.
28. ᆢ
'24.5.25 11:30 PM
(175.197.xxx.81)
요즘 어디 나오나 보군요
몇년전 카지노에서는 머리숱 적은게 확연히 드러나고 노화가 확 느껴졌었는데ᆢ
이번 드라마 찾아볼게요
그 새콤한 레몬 발성은 정말 독보적이죠
뼈속까지 배우라고 느껴지는ᆢ
29. ᆢ
'24.5.26 12:45 AM
(118.235.xxx.17)
저도 이혜영씨보네요
대단하다싶었어요
30. 저도
'24.5.26 1:41 AM
(180.70.xxx.28)
너무 멋진걸요
오히려 문숙 그분이 보기 불편해요
31. 원글님
'24.5.26 3:07 AM
(116.32.xxx.155)
아름다움을 지켜내고 이겨내려면
더 강인한 정신력과 성깔을 지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기로 승화시켜 내뿜어내서
저 같은 일반인이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에 구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2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
32. ㄴㄱㄷ
'24.5.26 6:25 PM
(124.50.xxx.140)
원글님 의견에 완전동감요
너무 너무 매력적!!
33. ㄴㄱㄷ
'24.5.26 6:29 PM
(124.50.xxx.140)
20대때 드라마에서 그녀를 처음 보고 외모 목소리 발성 연기에 홀딱 빠져
와 우리나라에도 저런 멋진 여배우가!! 하고 경탄했었죠.
지금도 여전히..
34. 나들목
'24.6.2 10:35 AM
(58.29.xxx.135)
원글님 글에 200프로 동감.
추앙하고 싶은 배우에요.
35. 콩민
'24.7.2 12:44 PM
(219.240.xxx.235)
정말 멋있게 늙었어요. 한국 배우중에 없는듯..목소리도 외모도 매력적
36. 111
'24.7.2 12:45 PM
(219.240.xxx.235)
문숙씨는 젊어서는 이쁘던데 지금은 혹성.ㅌㅊ 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