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편한 돈이 누구돈일까요

sde 조회수 : 5,678
작성일 : 2024-05-25 16:35:27

친구랑 얘기하는데 

자기가 번돈> 부모돈>남편돈>자녀 돈 이라고 하네요

저희 엄마말로는

자기가 번돈>남편돈>>>>> 자녀돈

자녀가 준 돈이 제일 불편하다고 하고요

 

근데 남편돈도 공짜는 아니구나 느끼지 않나요

의무가 있고 집청소, 살림등, 시댁식구 관계등

그래도 그나마 편한돈이긴해도

내가 번것만큼 내 부모가 준 돈 만큼 편하지는 않구나

느끼지 않는지..

부모돈은 편할수도 있고 안편할수도 있고

부모나름인거 같긴해요

 

불변의 진실은 내가 번돈이 제일 편하다

자식에게 받은 돈이 제일 불편하다네요

IP : 61.101.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 얘기말고
    '24.5.25 4:38 PM (223.39.xxx.186)

    친구나 엄마말고 원글님은요???

    내 돈> 남편 돈> 부모돈
    자녀에겐 아직 돈을 받아본적은 없어요.

  • 2. ...
    '24.5.25 4:39 PM (121.151.xxx.18)

    굳이 따지라면
    저도 친구분

    일단
    내가번 내돈이 최고고
    옛말은 남편돈은 앉아서받고
    자식돈은 서서받는다고했다잖아요

    저는 솔직히
    여기서
    부모님이 뭐 사달란다
    용돈더달라 여행보내달라 그런글읽으면
    진짜 이상한부모 많구나 느꼈어요

    부자는아니지만
    자식돈 아까워하고
    본인들일에 왜 자식돈쓰냐는 부모님이 고맙게느껴질정도더라고요

  • 3. //
    '24.5.25 4:39 PM (114.200.xxx.129)

    내돈이 제일 편안하죠....내돈 다음에는 남편돈이겠죠....부모가 주는돈이 뭐가 그렇게 편안해요.??? 저희부모님 자식한테 피해 1도 주는 분들도아닌데도 주시면 잘 안쓰고 걍 모으게 되더라구요..결론은 내돈이 제일 편안하고 그다음이 배우자 돈이겠죠 .

  • 4. ..
    '24.5.25 4:41 PM (49.109.xxx.242)

    내 돈>남편 돈>부모 돈>자녀 돈>
    저도 애들에게 돈 받은적은 없는데 애들 돈이 불편할 거 같아요.

  • 5. 아이고
    '24.5.25 4:41 PM (124.54.xxx.37)

    그냥 무조건 내돈...남편돈도 애들 키울때나 편하고 부모돈도 멋모를때나 편했죠..자식돈은..정말 못받을듯 ㅎ 뭐 엄청 많이 벌면 선물정도..? ㅎ

  • 6. ㄱㄴ
    '24.5.25 4:42 PM (211.112.xxx.130)

    내돈, 남편돈, 부모돈=자식돈.

  • 7. .....
    '24.5.25 4:44 PM (112.153.xxx.47)

    저도 내돈-남편돈-부모돈-자식돈이요

  • 8. ㅇㅇ
    '24.5.25 4:45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최고라면서
    부모돈을 제일 쉽게 받지 않나요?
    특히 시부모돈....

  • 9. ㅇㅇ
    '24.5.25 4:46 PM (122.47.xxx.151)

    부모복이 최고라면서
    부모돈을 제일 쉽게 받지 않나요?
    특히 시부모돈... 억단위도 별것 아닌것처럼...

  • 10.
    '24.5.25 4:5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자녀가 준돈은 불편하기도하지만 무시도 엄청나죠
    돈 주지만 속으로 짜증은 말도 못할걸요
    네트웍 발달로 지들도 보고 듣고 비교 되는데요
    아내라도 있음 어이구야
    욕이 배 뚫고 들어올듯

  • 11.
    '24.5.25 4:57 PM (218.55.xxx.242)

    자녀가 준돈은 불편하기도하지만 무시도 엄청나죠
    돈 주지만 속으로 짜증은 말도 못할걸요
    네트웍 발달로 지들도 보고 듣고 비교 되는데요
    아내라도 있음 어이구야
    욕이 배 뚫고 들어올듯

  • 12. ㅇㅇ
    '24.5.25 4:59 PM (49.175.xxx.61)

    부모돈과 남편돈 비교네요.

  • 13. 부모돈
    '24.5.25 5:14 PM (211.246.xxx.191) - 삭제된댓글

    자식돈이 제일 힘들고 드러운 돈이에요.
    반드시 댓가가 있는데
    남편돈은 내가 하기 달렸죠.
    시댁일도요. 남편이 돈줘도 시댁일 전담하딘 않고 일년에 10회 미만으로 하고 시부모 아파도 나눠하니까요

  • 14. ..
    '24.5.25 5:24 PM (118.235.xxx.238)

    왜 남의돈을 얘기하나요
    나는 내돈만 쓰고
    남편은 남편돈 쓰고
    자식은 대학졸업이후 자식돈 쓰고

    효도는 각자셀프로하면
    이런 얘기 할 필요도 없죠

  • 15. ..
    '24.5.25 5:25 PM (118.235.xxx.3)

    남편돈은 내가 하기 달렸죠.
    시댁일도요. 남편이 돈줘도 시댁일 전담하딘 않고 일년에 10회 미만으로 하고 시부모 아파도 나눠하니까요

    ?????
    남편돈이 내껀 아니잖아요

  • 16.
    '24.5.25 5:40 PM (211.235.xxx.41)

    누구 돈이든 다 불편하고
    내가 번 돈이 제일 편한게 맞죠.

  • 17. 남편돈이
    '24.5.25 5:54 PM (14.49.xxx.105)

    제일 편하던데 정작 내가 벌어 내가 쓰고 있음
    내가 벌어 자식에게 펑펑 써요
    자식은 부모돈이 제일 편한돈으로 보입디다

  • 18. 저는
    '24.5.25 6:02 PM (221.162.xxx.5) - 삭제된댓글

    남편돈 ㅡ 내돈 ㅡ 자녀돈일듯해요
    남편돈은 편히 썼어요
    내돈은 아까워서 못쓰고 꿍쳐요
    작년부터 내가 번돈으로 식료품사요
    아들돈은 아직 못써봤어요
    나중에 돈벌면 생활비 준대요 ㅎ

  • 19. 위에
    '24.5.25 6:11 PM (211.246.xxx.191) - 삭제된댓글

    부모돈 제목 쓴사람인데
    남편돈 모자르면 제돈 헐어써요ㅠ

  • 20.
    '24.5.25 6:27 PM (211.235.xxx.11)

    남편돈 편하다는 사람들, 남편 불쌍함.
    본인이 번 돈이 제일 편한거지

    아무리 남편이래도
    내가 아닌 남의 피와 땀으로 번돈이 어떻게 편한건지.

  • 21. ...
    '24.5.25 6:33 PM (42.82.xxx.254)

    편한돈은 없다...특히 내 돈이 아닌 타인의 돈이 편하다 생각되면..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2. 부모한테
    '24.5.25 6:45 PM (49.169.xxx.43)

    유산받은 돈이요

  • 23. 내돈이죠
    '24.5.25 7:27 PM (49.169.xxx.2)

    내돈.부모돈.이죠.
    자식돈 어찌 받나요?
    얼마나 고생하며 벌었겠나요.
    자식돈으로 남의 호구짓 하는 부모들 보면 극혐...

  • 24. 영통
    '24.5.25 7:34 PM (106.101.xxx.172)

    내가 벌어 내가 쓰고
    남에게 베풀 수도 있는 돈
    내가 합법적으로 번 돈

  • 25. ㅠㅠ
    '24.5.25 10:06 PM (58.143.xxx.86)

    아마 우리 엄마는 장녀(나)돈 >>>>>>>> 차녀돈>> 남편돈>>>>>>>>>>>>>>>>아들돈 일듯.

  • 26. 하아
    '24.5.26 12:30 AM (211.36.xxx.194)

    받아서 편한돈 덜편한돈
    이런 주제로 이야기 한다니....
    참 한심한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601 백일섭 할배 참 변함없네요 18 ㅇㅇㅇ 11:40:48 5,485
1605600 아이 친구들 인스타중에 9 중학모 11:33:39 1,644
1605599 김앤장 3패 한거 다들 아셨어요? 9 별거읍다 11:32:49 4,546
1605598 유튜브에서 신점 본다는 사람들, 참 쉽게 돈벌어요 4 11:31:34 1,115
1605597 아침부터 칼치기 운전자 때문에 식겁했어요. 6 초보운전 11:30:53 760
1605596 뉴키즈온더블록 지금 들어도 세련되었네요 11 90년대팝 11:30:31 856
1605595 죽는 순간 침상에서 무슨생각하면서 죽을거 같으세요? 36 oo 11:30:13 3,586
1605594 여대생이 말해주는 동거의 장단점 32 동거 11:29:15 6,181
1605593 몰입감있는 도서 추천해주세요 7 책으로만 보.. 11:26:32 758
1605592 러브버그가 샤시밖에 많이 붙어있어요ㅜ 6 벌레시러 11:22:19 1,539
1605591 덴마크에서 불닭볶음면을 금지시켰더니 3 .... 11:18:43 3,065
1605590 발을 씻자 5 현소 11:18:24 1,713
1605589 식집사한테 편견 생기려 합니다. 9 ... 11:18:07 1,286
1605588 조의금 답례로 뭐가 좋을까요? 13 .. 11:14:37 1,345
1605587 낚시 취미 남편 어쩔 수 없는거죠? 9 .. 11:14:27 587
1605586 의대증원 오백으로 합의봤으면 41 ㅅㄴ 11:11:24 2,449
1605585 기말 앞둔 고1들 다들 이런가요?? 26 ..... 11:11:22 1,471
1605584 리스테린 중학생이 써도되나요??? 7 리스테린 11:10:14 796
1605583 한포진 몸통에도 생기나요? 1 ... 11:07:33 323
1605582 82에 윤석열대통령이 나라를 구한 거에 감사하다는 글 봤어요 26 지금 본 댓.. 11:07:07 1,935
1605581 다른 집들도 다 더운가요? 10 원더랜드 11:06:16 1,942
1605580 당뇨혈당기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3 당뇨혈당기 11:05:26 707
1605579 엄마 생각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18 ... 11:04:19 2,457
1605578 반찬 이야기 나오니 좋아하는 반찬좀 알려주세요 8 반찬 11:03:48 1,253
1605577 전주 한옥마을의 한복들 불편해요 10 ... 11:02:10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