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왜 90년대를 그리워하죠?
젊은이들도 복고를 좋아하구요
아이가 중딩인데 90년대 가요, 2000초반 가요 좋아하고 즐겨 듣더라구요
밀레니엄 갬성도 좋아하구요
지나간 호시절을 그리워 하는걸까요??
일본 사람들이 7-80년대 그리워 하는거처럼요
요즘 사람들은 왜 90년대를 그리워하죠?
젊은이들도 복고를 좋아하구요
아이가 중딩인데 90년대 가요, 2000초반 가요 좋아하고 즐겨 듣더라구요
밀레니엄 갬성도 좋아하구요
지나간 호시절을 그리워 하는걸까요??
일본 사람들이 7-80년대 그리워 하는거처럼요
지금이 너무 삭막하고 팍팍해서?
90년대 사람냄새 나고 다정하고 정감있던 시대. 여유롭고 자유롭고 자신감 있고 경제부흥기라 흥청흥청하던 분위기가 그리워요
중고등학생들도 90년대 가요 알고 있나봐요..ㅎㅎㅎ 저는 90년대생 직장동료들이 저희 중고등학교때 들었던 가요들 알고 따라 부르는거 보면 정말 놀란적이 있거든요..ㅎㅎㅎ 저노래 본인들 태어날무렵에 나왔던 노래인데 어떻게 알지..ㅎㅎ 90년대중반 후반 이때 히트친 노래들 흥얼흥얼 따라 부르는거 보고 좀 놀랬어요... 저는 저 태어날 무렵인 80년대 초반 이때 노래들 거의 모르거든요...
너무 옛날도 아니면서 있을거 다 있고(교통수단. 등)
지금 50대인 연예인들이 아직도 주류인데
그 연예인들 제일 예쁘고 빛날 때이고(옛날썰 계속 재생산 중)
사람들 지금보단 순수했고 내가 한 발 걸치고 있었던 시대.
저도 김광석 유재하 세대 아닌데 그런 음악 듣기도 했어요. 아 한때 쎄씨봉도 ㅎㅎ 90년대는 전체적으로 좋은 노래도 진짜 많고 뭔가 칼군무 완벽 스타일링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였잖아요. 가수들도 날티 나지만 타고난 끼와 실력 있는 사람들 망았고..유튜브에서 접하기도 쉬우니 계속 연쇄적으로 보게 되는거 같아요. 그 시대 살았던 사람들은 내 청춘 추억으로 지금 젊은 사람들은 신선해서...
97학번인데요.. 그당시 학교가 서울 중심에 있어서 안가본곳이
없을 정도로 친구들이랑 돌아다녔죠.
광화문. 명동 종로. 특히 홍대~~
그당시 크리스마스나 연말의 갬성이 너무 그리워요.
홍대를 특히 좋아했는데..,그당시 가을쯤 되면 홍대 주차장길
골목쪽에가면 어느 작은바 같은 곳에서 재즈연주도 하고.
거품같은 곳에서 아소토유니온의 너무 좋은 노래도
들을수 있고 분위기도 낼수 있었던것같아요~~
대학로에서도 적은 손님으로 운영하던 맥주바나 아주 작은
갬성있던 와인바도 많았는데 지금은 다 없어졌더라구요^^
그당시 생각해보면 일명 강남좌파같은 기존의것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그런 청춘이 있었던것 같아요.
박노자씨 좋아했고... 인물과사상도 구독해 보면서
친구들 지인들과 얘기도 참 많이 나눴던 시절이었는데
참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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