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우는 모임에서 선생님과 한무리만 주기적으로 소모임을갖네요

이런경우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24-05-25 12:31:32

뭘 배우고 있고 나름 시간도 흘렀어요.  한무리는 이미 서로 친한사이인데 한꺼번에 들어왔어요.  저도  선생님 좋아하는 다른 회원들도 비슷하게 들어왔어요. 

그 무리들이 선생님과 한두번 우연히 술자리 가지거나 만나는건 그러려니 했는데 이젠 주기적으로 만나서 먹고 노네요.  나름  티를 안내려고 헤어지는듯 인사를 나누기도 해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다가  보니 이래서 더 전체 회식움직임이 없는것 같네요.

따로 총무도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선생님 좋아해서 오래 함께 하고 있는데 배움의 목적외에 따로 뭉쳐다니진 않아요.  회원들 사이는 그리 나쁘진 않아요.  다만 한 두무리는 뭉텅이 뭉텅이 좀 친하다는것 알고 있지만 그 중 유난히 한 무리가 그렇게 만나고 있네요.   

총무는 모르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어쩌다 알게 되긴 했지만 굳이 내색하진 않았는데 총무가 나서서 전체 회식하자고 할때가 오겠지만 이제 가고 싶은 맘이 좀 덜해요.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선생님과 자주 만나서 허물없이 친해질만큼 친해진 사람들이라 그들도 굳이 나오지 않거나 나오더라도 시큰둥하고 아쉬울것 없을것 같고요.  

그렇게 따로 만나서 그런지 몇달전에 전체회식할때 보니 선생님 일찍 집에 가니 바로 그들중 일부도 나가버리더라구요.  

전 그 무리와 사이는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끼고 싶진 않아요.  총무중심으로 전체 모임 가지면 재밌게 즐기고 싶긴 했는데 알고나니 마음이 식네요.   적당히 거리두고 그냥 배우는것만 잘 배울까봐요.    

IP : 175.193.xxx.2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든지
    '24.5.25 12:41 PM (1.227.xxx.55)

    말든지 배우는 것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죠 뭐.

  • 2. 네컷
    '24.5.25 12:42 PM (61.254.xxx.88)

    돈내고 다니는 곳이면.
    선생님이 이상하신거에요.

  • 3. 음...
    '24.5.25 12:44 PM (175.193.xxx.206)

    선생님이 딱히 거절을 안하고 그 무리는 적극적이고 저도 아쉬운것이 다른 회원들이 알면 되게 기분 좋진 않을것 같긴 해요. 제가 말할일은 없지만요.

  • 4. ~~
    '24.5.25 12:45 PM (49.1.xxx.123)

    보기 좋진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회식 자체를 안 좋아해서
    좋은 사람들끼리 그러거나말거나 할 것 같아요.

  • 5.
    '24.5.25 12:50 PM (122.36.xxx.160)

    그 묘하고 씁쓸한 기분 알아요.
    제가 다니는 모임에서도 그런 상황인데 그 분위기가 싫은 사람들은 결국 그만뒀어요.

    배우려고 다니는 목적에만 집중하시겠다는 결론이 가장 본질이예요. 사람들과의 관계에 정신이 흔들리면 우울해지고 배우는 것도 즐거움을 뺏기게 되더군요. 어느 모임에나 정치질하는 부류가 있고 따로 친목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무리가 선생님을 독점하게 되면 결국 분위기가 망쳐지더라구요.
    다행히 다른 분들이 분위기가 좋다니 그 분들과 어울리고 배우는 목적에만 집중하는게 마음의 중심 잡는 비결.

  • 6. 맞네요
    '24.5.25 12:56 PM (175.193.xxx.206)

    본질..... 얻은것도 많고 목적자체로는 오래 같이 가고픈데 이젠 마음이 정리가 되네요. 그냥 좀 충격이랄까? 가르치는것 외에 기본적인 마음씀이 겸손하고 인성 자체가 좋은사람같은데 처신에 있어서 좀 신중하지 못한분이구나 싶었어요. 다른사람이 안다면 어떨지를 왜 생각안하고 있나? 그런거요. 암튼 제맘도 너무 선생님에게 기울지 않게 정리가 되는 계기는 되었어요.

  • 7. ..
    '24.5.25 1:04 PM (182.220.xxx.5)

    저는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 8. ㅁㅇ
    '24.5.25 1:24 PM (125.131.xxx.14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나올듯요~ 소규모 인터넷카페회원인데 소모임 금지했어요 일부끼리 친한분위기에 다른회원들 기분좋지않고 분위기 나빠지더라구요 뭐 몰래?만날수도 있겠지만 이제 티내는사람은 없어요

  • 9. ㅇㅇ
    '24.5.25 1:54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그 선생님이 아직 경험이 없는 걸 거예요
    불가근 불가원
    학생과는 이게 진리인데요

    그와 별개로
    유독 멤버 선별해서 단톡방 만들고
    모임 조직 잘 하는 사람이 있어요
    악의는 없지만 끼리끼리 친목하면서
    나머지를 소외시키고
    오히려 그걸 통해 쾌감을 느끼는 타입이 있더라고요

    저도 그런 사람 하나 때문에 10여 년 이어온 모임
    께졌어요
    저 빼고 따로 조직하더라고요
    나머지는 그냥 따라가니까 굳이 나때문에 2번 만날 필요 없고요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런 사람 별로예요
    내편 남의 편 가르고 내편에게만 살갑게 하는 부류

    내쪽에서 거절합니다

  • 10. ㅇㅇㅇ
    '24.5.25 1:54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그 선생님이 아직 경험이 없는 걸 거예요
    불가근 불가원
    학생과는 이게 진리인데요

    그와 별개로
    유독 멤버 선별해서 단톡방 만들고
    모임 조직 잘 하는 사람이 있어요
    악의는 없지만 끼리끼리 친목하면서
    나머지를 소외시키고
    오히려 그걸 통해 쾌감을 느끼는 타입이 있더라고요

    저도 그런 사람 하나 때문에 10여 년 이어온 모임
    께졌어요
    늦게 들어와서 저 빼고 따로 조직하더라고요
    나머지는 그냥 따라가니까
    굳이 나때문에 2번 만날 필요 없고요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런 사람 별로예요
    내편 남의 편 가르고 내편에게만 살갑게 하는 부류

    내쪽에서 거절합니다

  • 11. ..
    '24.5.25 1:56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배우는 거에만 집중하면 오래 갈 수 있어요
    그들도 티 안내려고 나름 애쓰는 것 같은데
    모른 척 하시구요
    전 성격이 그렇게 깊게 관여하며 무리짓는 걸
    안좋아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혹시 원글님은 부러우신건가요?
    (나쁜 의도로 묻는 거 아님.주의)

  • 12. 윗님맞아요
    '24.5.25 2:02 P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

    부러움도 있죠. 저도 선생님 좋아하거든요. 저말고도 그런맘 같은 사람 몇몇 있어요. 그들은 그 무리와 상관없구요. 그리고 그 무리에서 한명은 저말고 다른 사람들과도 자주 따로 밥먹자 만나자 해요. 그러면서도 절대로 선생님과 다른 모임에서 따로 만나는걸 티내지 않고 있어요.
    그사람 성향인것도 같아요. 여기저기 어장관리? 그런걸 하는것 같아요.
    이미 친한 사람들 속에 제가 껴서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만약 저였다면 그렇게 만나자 했으면 다른사람들 한테도 이런 자리가 있는데 같이가자 했을거에요. 아주 초장기에 그들이 저와 다른 몇몇 끼워서 밥먹자 할때 그랬던적이 있네요. 오던 안오던 물어보고 같이 가자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이사람저사람한테 다 공개적으로 물어보니 불편했을까? 생각도 드네요. 그땐 총무가 따로 없을때구요.

  • 13. 윗님 맞아요
    '24.5.25 2:04 P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

    부러움도 있죠. 저도 선생님 좋아하거든요. 저말고도 그런맘 같은 사람 몇몇 있어요. 그들은 그 무리와 상관없구요. 그리고 그 무리에서 한명은 저말고 다른 사람들과도 자주 따로 밥먹자 만나자 해요. 그러면서도 절대로 선생님과 다른 모임에서 따로 만나는걸 티내지 않고 있어요.
    그사람 성향인것도 같아요. 여기저기 어장관리? 그런걸 하는것 같아요.
    이미 친한 사람들 속에 제가 껴서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만약 저였다면 그렇게 만나자 했으면 다른사람들 한테도 이런 자리가 있는데 같이가자 했을거에요. 아주 초장기에 그들이 저와 다른 몇몇 끼워서 밥먹자 할때 그랬던적이 있네요. 오던 안오던 물어보고 같이 가자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이사람저사람한테 다 공개적으로 물어보니 불편했을까? 생각도 드네요. 그땐 총무가 따로 없을때구요.
    저는 누군가 소외되는것이 불편하고 선생님한테도 안좋을것 같아서 그땐 사람들 챙겨서 같이 가자 한거고 총무 생기고 나서는 더 총무중심으로 돌아가도록 나서지도 않고 있어요.

  • 14. 윗님 맞아요
    '24.5.25 2:07 PM (175.193.xxx.206)

    부러움도 있죠. 저도 선생님 좋아하거든요. 같은 사람 몇몇 있어요. 그 무리와 상관없이. 그리고 그 무리에서 한명은 저와 다른 사람들과도 자주 따로 밥먹자 만나자 해요. 적극적이고 주기적으로요. 그러면서도 절대로 선생님과 다른 모임에서 따로 만나는걸 티내지 않고 있어요. 만약 내일이 선생님과 만나는 날이고 전날 우리가 모여서 선생님이야기 나와도 절대 이야기 안해요
    그사람 성향인것도 같아요. 여기저기 어장관리? 그런걸 하는것 같아요.
    이미 친한 사람들 속에 제가 껴서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만약 저였다면 그렇게 만나자 했으면 다른사람들 한테도 이런 자리가 있는데 같이가자 했을거에요.
    아주 초장기에 그들이 저와 다른 몇몇 끼워서 밥먹자 할때 그랬던적이 있네요. 다른사람들한테도 물어봐야 하지 않냐고 오던 안오던 물어보고 같이 가자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이사람저사람한테 다 공개적으로 물어보니 불편했을까? 생각도 드네요. 그땐 총무가 따로 없을때구요.
    저는 누군가 소외되는것이 불편하고 선생님한테도 안좋을것 같아서 그땐 사람들 챙겨서 같이 가자 한거고 총무 생기고 나서는 더 총무중심으로 돌아가도록 나서지도 않고 있어요.

  • 15.
    '24.5.25 2:08 P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부럽다기 보다 불쾌하죠

    윗분은 혹시 소외감과 부러움을 동일시하시나요?

  • 16. ㅇㅇ
    '24.5.25 2:09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부럽다기 보다 불쾌하죠

    저 윗분은 혹시 소외감과 부러움을 동일시하시나요?

  • 17. 저라면
    '24.5.25 2:11 PM (175.193.xxx.206)

    절대로 저 방식대로 안만나요. 선생님이 배움의 목적과 관련해서 저한테 감사의 글을 보낸적도 있고 저도 연락하려고 치면 방법은 있죠. 하지만 그건 선생님에게 해가되는것 같다고 생각해서 자제하고 있는데 저 무리들을 보니 해맑다고 해야하나 거침없고 진취적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나랑은 참 다르구나 싶어요.

  • 18.
    '24.5.25 2:14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 생각하세요

    너무 가깝게 지내면 결국 안 좋아요

  • 19.
    '24.5.25 2:22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 생각하세요

    너무 가깝게 지내면 결국 안 좋아요

    주동자가 누군지는 궁금할 듯 해요

    관찰하는 재미 들여보세요

  • 20. 원글님
    '24.5.25 2:31 PM (218.238.xxx.141)

    결국 술자리모임은 사단이납니다
    지금처럼 적정거리 유지하는게 나은선택이예요
    자주모이면 갈등이 생길수밖에 없답니다
    전체회식때나 선생님과 식사하세요
    너무 아쉬워마세요
    그들부러워해봐야 그들안에서도 갈등있습니다

  • 21. 저들도
    '24.5.25 3:25 PM (125.183.xxx.121)

    영원하지 않아요.
    서운한거 쌓이다가 내부에서 아작나고 가루가 되요.
    선생님도 앗 뜨거 할 때가 올 걸요.
    저런 식으로 편가르고 있어봤자 수강생만 떨어져 나가고 본인 커리어에 도움도 안될텐데...

  • 22. ㅅㅈ
    '24.5.25 8:20 PM (118.220.xxx.61)

    선생님 그만둔다에 10원걸께요.

  • 23. 왜 그만두죠?
    '24.5.25 8:48 PM (175.193.xxx.206)

    선생님은 수업에 열정을 다해요. 만약 이런저런 파가 나뉘거나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한 무리만 그렇게 따로 만날뿐인 상황이고 선생님도 즐거워보이긴 해요. 그만둔다면 어떤일로 그만두죠?
    저는 목적 자체로 선생님은 필요해서 소모임에 대해 티낼생각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057 음식물 쓰레기 보관 통 10 주이 2024/05/27 1,332
1577056 치킨집 파채 씻어서 드세요? 10 ㅇㅇ 2024/05/27 2,032
1577055 서울식김치 할인하네요 18 .. 2024/05/27 2,456
1577054 쿠쿠 스피드팟쓰시는 분 계시나요? 2 선택장애 2024/05/27 1,228
1577053 오페라덕후 추천 초대박 무료 공연(김해 창원 진주, 부산) 10 오페라덕후 2024/05/27 1,241
1577052 서울투어 버스 어디에서 타나요 3 .> 2024/05/27 1,389
1577051 어제 부벤저스 보셧어요? 5 ..... 2024/05/27 1,350
1577050 실제로 옛날엔 밥상 뒤엎는 아빠들이 많았나요? 37 2024/05/27 5,353
1577049 대모산 둘레길 아침 산책 13 등산 2024/05/27 2,306
1577048 아침부터 남의동네 깎아내리는 사람 12 111 2024/05/27 2,574
1577047 요즘에도 가정 환경이 부부싸움으로 얼룩진 집이 있나요 32 인컷 2024/05/27 4,568
1577046 이 만화 기억 나는분 계세요? ㅋㅋ 17 74년생 2024/05/27 2,675
1577045 한ㅅㄹ 프로폴리스 구할 수 있나요? 1 간절 2024/05/27 1,088
1577044 차두리는 어떤 상황인거에요? 8 ... 2024/05/27 6,037
1577043 "이러다 대형사고"…세계 최장 '잠수교 미술관.. 4 이게나라냐!.. 2024/05/27 3,672
1577042 무릎관절염. 조언부탁드립니다 3 서울 2024/05/27 1,219
1577041 땡겨요 쿠폰받는날입니다!!!! 7 ㅇㅇ 2024/05/27 1,616
1577040 차두리 비호감이네요.. 27 2024/05/27 15,704
1577039 이 먹먹한 마음을 뭐라 설명할지 모르겠어요. 7 잘 지내? 2024/05/27 2,687
1577038 카카오워크도 관리자모드에서 대화방 볼 수 있니요? llllll.. 2024/05/27 918
1577037 오래 누워있음 몸이 더 아프신 분? 8 아픈몸 2024/05/27 1,349
1577036 내가 이루어 낸 인생의 별거아닌 작은 꿈. 19 작은 2024/05/27 3,505
1577035 상담교사 어렵나요? 13 엄마 2024/05/27 2,158
1577034 청바지 몇개 정도씩 있나요? 10 모모 2024/05/27 2,354
1577033 지금 혹시 심성증권mpop되시나요? 3 ..... 2024/05/27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