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이 대형견 가족인데

...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24-05-25 11:33:07

실내견이었다가 아이태어나서

마당으로 견사를 옮겼어요

마당있는집도 개때문에 따로 이사간거고요 

견사에 에어컨 보일러 다 설치했어요

유난이다 싶었는데 저도 소형견 강아지 가족이 되다보니 그 마음 이해가 가더라고요

저희는 한여름 외출할때도 24시간 에어컨 틀어놔요

개들은 온도조절이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강훈련사 입장 발표 했으니 시시비비는 가려지겠죠

워낙 그사람 방송 관심있게 봐온지라 모니터는 하게

되네요

 

IP : 106.101.xxx.2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5 11:34 AM (1.232.xxx.112)

    해명 들어보니 할만큼 한 것 같은데요.
    개를 안 키워봐서 그런지 몰라도 더 이상 어떡하라는 건지 모르겠음

  • 2. ㅡㅡ
    '24.5.25 11:38 AM (114.203.xxx.133)

    레오 간식 한 번 안 사주고
    오줌 한 번 처리 안 한 견주들이
    무슨 자격으로 이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 돼요
    학대 사실이 드러난 것도 아니고
    수의사가 레오 상태 좋았다고 하는데도
    왜 계속 같은 소리 반복인지..

  • 3. 수의사가
    '24.5.25 11:40 AM (39.7.xxx.92)

    상태 이보다 좋을수 없었다는데 안본 사람들이 말많죠

  • 4. 사촌분
    '24.5.25 11:43 AM (113.199.xxx.16) - 삭제된댓글

    정말 유난이시네요
    견사에 보일러 에어컨요?
    사람도 그렇게는 못 모실듯 한데 대형견을 아주 잘 모시네요

  • 5. 휴식
    '24.5.25 11:44 AM (125.176.xxx.8) - 삭제된댓글

    잘 나갈수록 더 마음가짐 말가짐을 조심하고 옆에사람을 배려해야 하고 사업을 히ㅣㅣ도 튼튼하게 다져가면서 하는게 오히려 길게 누리는 비결인데 그런 지혜를 가진사람이 드물죠.
    이분도 좋은 재능으로 인생에 운이 따라주는 잘 나가는 사람인데 지혜롭게 살지 못했네요.
    좀 느리더라도 바르게 주변 챙겨가면서 욕심없이 살았으면 평생을 잘 살았을텐데 ᆢ
    그래도 방송을 통해서 강아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게 했으니 큰 공을 세웠다 생각합니다.

  • 6. 휴식
    '24.5.25 11:49 AM (125.176.xxx.8)

    사실여부를 떠나 방송을 통해 반련견들에 대해 이해를
    하고 관심을 갖게 해준건 큰 공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는 잘못했으면 그것에 지탄을 받을것이고
    오해라면 풀어지겠죠.

  • 7. ㅇㅇ
    '24.5.25 11:58 AM (122.47.xxx.151)

    진짜 오버 육버

  • 8. 키워보면
    '24.5.25 12:16 PM (118.235.xxx.89)

    이해가 돼요.
    땀을 못흘리니 조금만 더워도 혀를 내밀고 헉헉 숨쉬는데 우리나라 여름 날씨에 에어컨을 어찌 끄고 나가요?

  • 9. 언제부터?
    '24.5.25 12:22 PM (211.234.xxx.160)

    불과 수십년 전에 마당에 개 한마리 ㅎ
    그냥 집 지키는 개였어요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었다고 이러시는지 ㅉ
    저희 집 개 여러마리 키웠지만
    밥 주면 끝 ㅡㅡㅡ
    그만들 합시다
    밥은 그냥 먹던 음식들
    짜고 맵고 뼈다귀까지 아픈듯하면 북어끓여서 주고
    겨울에는 얼기도 하고요

  • 10. 그래서
    '24.5.25 12:36 PM (118.235.xxx.58)

    예전부터 서울 안가본 사람이 우기는거 가본 사람이 못이긴다는.....

  • 11. ...
    '24.5.25 1:15 PM (223.39.xxx.65)

    죽음을 앞둔 개를 가둬놓고 에어컨 틀어주는거 정도는 정말 손쉬운일이죠. 오히려 여생이 얼마남지 않은 대형견이 움직일수 있는 만큼은 움직여도 안전하고 맡고 싶은 냄새맡으며 죽음전까진 본능대로 하면서도 덜 고통스러울수 있게 그리고 최후엔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사하고 갈수있도록 해주는게 훨씬 어려운일이예요

  • 12.
    '24.5.25 1:44 PM (121.163.xxx.14)

    래오가 11월에 안락사되었고
    천연잔듸 옥상에서
    다른 개들과 훈련사들도 보면서 있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에어컨 켠 개집 보다요..
    강형욱은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 13. 난 이렇게
    '24.5.25 1:55 PM (14.49.xxx.105)

    키우는데
    넌 왜 이렇게 안키우냐

    왜요???????
    왜 내가 정답이어야 합니까?!

    천연잔디 마당있어요?
    저 잔디농사 짓습니다
    잔디 밭 나무 그늘이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데요

    우리 노부모 직장 다 때려치고 기저귀 갈아주고 밥 떠먹이면서 돌봐 드리는데 넌 왜 요양원에 보내냐
    이런 잔소리하는 사람은 하나 없네요

  • 14. ...
    '24.5.25 3:42 PM (106.101.xxx.216)

    에구구
    시시비비 가려질일인데 뭘 그렇게까지 비꼬십니까
    개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 사람과 같은 취급하는게
    그렇게 아니꼬우셔요?

  • 15. ㅉㅉ
    '24.5.25 3:46 PM (122.47.xxx.151)

    의도가 보이는 글이니...

  • 16. ::
    '24.5.25 4:00 PM (218.48.xxx.113)

    웟에분 뭐가 의도가 보여요.
    저도 강아지 키워보니 저리 강아지 에게 애정이 가는데요.
    가족이니까요.
    갑자기 강형욱 쉴드치는사람 많아진것보니 변명준비하고 알바푼것같네요

  • 17. 그럼에
    '24.5.25 4:38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알바타령은....

  • 18. 그넘에
    '24.5.25 4:39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알바타령은 으휴

  • 19. 개는개일뿐
    '24.5.25 5:10 PM (182.221.xxx.181)

    사람사는 집에도 에어컨 없는집 많답니다
    3인 사는 우리집에도 평생을 에어컨 없이 살고 있답니다
    이래서 개맘충들이 싫을뿐 입니다
    개는 개일뿐 적당히 하세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4706
    레오가 살았다는 모듬 옥상 문제 될게 없네요
    최상의 환경이라 봅니다

  • 20. ...
    '24.5.25 11:46 PM (125.176.xxx.194)

    182.221
    개만도 못한 삶을 사는 인간도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04 지방종은 성형외과 vs 정형외과 15 .. 2024/06/16 1,922
1603203 예전에 금 모으기 할때 다이아도 팔았나요? 7 ........ 2024/06/16 1,252
1603202 변우석은 대사톤이 좀 별로네요 12 ........ 2024/06/16 2,508
1603201 요양원 추천좀 해주세요 9 요양원 2024/06/16 1,358
1603200 권태기는 별 감흥이 없는것보다 더한가요? 2 ㅇㅇ 2024/06/16 1,045
1603199 욕실 곰팡이 비법 알려주세요(아시는 분 꼭!!!) 5 비법 2024/06/16 2,128
1603198 채상병 찾아 눈물 쏟은 전 대대장.jpg 8 ㅜㅜ 2024/06/16 2,389
1603197 계란후라이로 먹으면 괜찮은데 삶은 계란은 배탈이 잘 안는데 2 0 2024/06/16 1,350
1603196 원더랜드 봤어요 1 joy 2024/06/16 1,689
1603195 사랑이라는게 2 You 2024/06/16 1,219
1603194 아 환장하겠네요. 담배가 어디로 갔을까.. 23 ㅁㄴㅇㅎ 2024/06/16 4,548
1603193 오랫간만에 순살치킨을 시켰는데ㅠ 2 올튀 2024/06/16 2,016
1603192 요양병원이든 요양원이든..노인들중 직접 들어가겠다고 8 먼저 요구하.. 2024/06/16 2,722
1603191 여성전용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ㅡ,,ㅡ 2024/06/16 253
1603190 1억 받던 임대료를 갑자기 4억을 내라고 하니 22 쉐어그린 2024/06/16 6,224
1603189 자녀를 제대로 사랑하기가 2 ㄴㄷㄷㅈ 2024/06/16 1,742
1603188 요양원에서 섕식기에 비닐사용하는게 보통일인가요? 21 요양원 2024/06/16 6,434
1603187 시슬리에서 가장 좋은 화장품종류? 10 good 2024/06/16 1,349
1603186 남편의 이런 행동 이해해주시나요 9 자우마님 2024/06/16 2,807
1603185 대학서열논쟁에서 핫한 대학중에 한곳이 이화여대인데.. 36 ........ 2024/06/16 3,708
1603184 루나코인 권도형 6조 합의금 17 .. 2024/06/16 4,426
1603183 60 중반분들 건강 어떠세요? 9 ㅇㅇ 2024/06/16 2,749
1603182 쑥좌훈 찜질방에 다니는데요 쑥 태울때 연기 .. 2024/06/16 448
1603181 50대 영어교사 퇴직 후 번역 알바 할 수 있을까요? 31 .. 2024/06/16 4,307
1603180 귀여운 친정엄마. 6 오후 2024/06/16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