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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가 거기 있어서 ᆢ

이런기분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4-05-25 06:49:59

갱년기 침대는 더워요

그래서 전 방바닥에서 잡니다

남편은 침대에서 자구요

아침에 늘 남편이 제가 누운방향 침대끝에

매달려 자고있어요

~니가 거기 있잖아! 

 

요즘은 성인이 된 딸과 가끔 함께 자는데

딸아이도 제쪽 침대끝에 매달려 자네요

아침에 물었더니

~엄마가 그쪽에 계셔서요

 

저 사랑받는거 맞겠죠?  ㅎㅎ

IP : 112.152.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뻐
    '24.5.25 6:53 AM (125.242.xxx.21)

    으아 이쁜 가족

  • 2. ..
    '24.5.25 7:51 AM (223.38.xxx.175)

    저희집은 니가 거기 있어서 내가 그쪽으로 안가는거야.. 쪽인데 너무 부럽네요 원글님

  • 3.
    '24.5.25 8:23 AM (118.235.xxx.249)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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