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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다문화 가정 아이들 본 적 있으세요?

세븐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24-05-24 23:17:28

지나가다, 동네 말고 근접하게요.

점점 다문화가 증가하고 있고 사실 농촌에서는 오래전부터 다문화 가정이 있었는데 궁금하네요. 그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학업을 포함해서요. 다문화 가정이면 공기관에 가점도 있는데 그렇게 실제로 취업하는지도. 그런데 그런 가산점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우연찮게 영어권이나 베트남 아닌 아이들을 본 적이 있는데(초등학교 저학년) 이름에서 성은 한국 성인데 아이들이 한국말을 전혀 못하고 듣기도 안되는 경우를 서울에서 봤어요. 거짓말 아니고요.

 

또 하나 궁금한게 베트남 여자와 결혼한 경우 대부분 한국말을 기초만 배우는데 그럴 경우에 자녀와 소통이 되나 싶어요. 자녀들이 베트남어를 배우나요? 베트남은 복수국적이 가능해서 아이들도 결혼이주민 여성이 한국 국적을 취득해도 베트남 국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도 베트남국적도 취득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지금 사회에서 얼마나 조화를 이루고 사는지 궁금해요.

IP : 218.238.xxx.19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4 11:25 PM (58.29.xxx.1)

    아마 서울이나 신도시, 대도시에 사시면 거의 보실 수 없을 거에요.
    근데 경기도 농촌지역이 제 고향인데 거기 계속 사는 친구들(지금 아이 엄마들) 한반에 10명가까이 다문화 아이들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지금 제가 사는 곳도 경기도 외곽인데 아이반에 딱 한명이 다문화 아이인데요.
    어울리지를 못해요.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니다보니 한국말도 확실히 이해가 덜하고요.
    학교에서 이런저런 지침이 내려오면 아빠가 좀 알아서 해야하는데
    애엄마가 외국인이라 그런걸 챙기지 못하다보니 애가 항상 뒤쳐지고.
    사회문제화될 것 같아요

  • 2. ㅇㅇ
    '24.5.24 11:25 PM (211.234.xxx.216)

    인터넷에서 많이 봄 몰려다니면서 혐한 함

  • 3.
    '24.5.24 11:25 PM (211.234.xxx.18)

    부촌지역에 살지 않지만 주변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나
    청소년이 보이지가 않네요.간혹 중국인은 있구요.
    동남아시아 국제결혼해서 낳은 아이들이 매우 많을텐데
    혼혈이라 티가 별로 나지 않는건지 농촌이나 지방소도시에
    많은건지 궁금해요.

  • 4. ....
    '24.5.24 11:2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지금 20살 대학생아이 7살 유치원 절친 엄마가 베트남이었어요.
    이분은 다문화 가족 지원하는 일하시는 분. 굉장히 열정적이고, 공부도 많이 한 느낌. 고등학교때 친구는 엄마 중국인. 이 분은 아빠가 중국 유학가서 만나서 연애 결혼하고 어릴때 중국 살다가 초등입학시 한국와서 살았어요. 전업인데, 중국관련 홍보나 일 있으면 간간히 알바하는 듯 했어요. 그 아이 외동아들이라 굉장히 공부에도 신경쓰고, 학부모 모임도 참석하고, 저보다도 아는 학부모 많은듯 해요. 제가 만났던 두 가정은 두 분다 공부 많이 한 느낌이였고, 경제적으로도 꽤 사는 집들이었어요. 아이 공부에도 신경 많이 쓰고.....!

  • 5. ....
    '24.5.24 11:3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윗 댓글... 저는 서울 삽니다
    유치원 절친은 아이가 공부 잘해서 학군지로 이사 했어요
    고등학교 친구도 대학 갔구..엄마 중국인인 아이는 외모도 한국인 같아요.

  • 6. 네 있어요
    '24.5.24 11:37 PM (222.102.xxx.75)

    지방광역시이고,
    3,4년 전에는 아주 드물었는데
    요즘엔 많이 보여요
    예전처럼 매매혼이 아닌 경우도 많아서
    한국에서 제대로 자리잡은 다문화 가정이 많아진게 보여요
    농촌이 아닌 도시이다 보니 부모님의 직업도 안정적인 가정이 많고
    아이들 이중언어 교육도 나름 신경 쓴 테가 나요
    하지만 아직 엄마들의 한글 교육이 원활하지 않아서인지
    아이들이 학업을 따라가는데 있어서 중학교 이후로는 어려워보이기도 해요.
    그 아이들의 취업이나 어떤 가산점 부분은 모르겠고
    아이들 사이에선 보통 친구들과 차이 없이 잘 지내는거 같아요
    부촌에는 없다거나 몰려다니면서 혐한한다는건 아닌거 같고요
    마치 우리 예전 한국인들 미국 이민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그런 단계 아닐까 싶네요

  • 7. ㅇㅇㅇㅇㅇ
    '24.5.24 11:3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제가 일하는곳에
    부인이 베트남 이고 남편은 한국인인데
    아이들은 중.초고학년
    둘다 한국말잘하고 똘망똘망
    부인은 무역?장사해서 돈벌고
    남편은 공장다니는데 나이보나 젊어보임
    닌이차는있는데 완전시골 그런결혼은 아닌듯
    부인은굉장히 화려하게 입고
    한국이름으로 개명
    남편이 부인좋아하는게 보이고요
    둘째가 공부잘한다고 자랑

  • 8. 다문화
    '24.5.24 11:39 PM (222.106.xxx.148)

    양극화는 더 심하죠.
    돈에 팔려온 사람과 아닌사람 생활권 자체가 달라요

    그리고 자식들은 특별한 이유 아니고서는 국적 한국이라하지 다문화라 절대 말도 안합니다. 시골 같은곳, 외견이 특별한거 아니고서는 몰라요

  • 9. ...
    '24.5.24 11:40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다문화아이들 많이보는데 다른건 모르겠지만
    한국말 잘해요.
    베트남이나 몽골쪽은 한국아이라고 생각들정도로
    이질감없던데요.
    몽골엄마 두명 알았었는데 둘다 굉장히 똑똑해서 깜짝놀랐었어요.

  • 10. 우리아파트
    '24.5.24 11:4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엄마가 러시안이라
    아이가 혼혈 이뻐요
    아빠는 키작아도 다부진몸
    아이 완전 한국어 잘하고
    엄마는 한국어 단어정도만 하는듯요
    아이가 통역하더라고요

  • 11. ...
    '24.5.24 11:41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본 몽골엄마는 굉장히 엄하게 훈육하더군요.
    오냐오냐 절대없음.

  • 12. 흐름이바뀜
    '24.5.24 11:43 PM (175.193.xxx.206)

    10년전만 해도 다문화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자신들이 또래사이에서 학습부진등 부족함도느끼고 위축되기도 하고 외국인 여자는 혼인과 동시에 빨리 국적취득해서 정착하길 바랬다면

    점점 굳이 한국국적을 갖기 보다 이중국적자로 아이를 키워보고 성인이되어 결정하려는 움직임. 한국에서 혜택잘 받고 교육 복지 잘 누린 후에 성인이 된후에 엄마나라에 가서 진짜 세금내는 일원으로 살려고 하는 움직임.

  • 13.
    '24.5.24 11:58 PM (14.50.xxx.28)

    제가 도시 외각에 사는데 정말 많아요
    제가 아는 집들은 아이가 어린 아이들은 초등생부터 큰 아이들은 대학생까지....
    베트남 엄마들도 아이들 학원도 보내고 해서 아이들이 다 똘똘하고요
    대학생들도 엄마가 외국인이라고 특별한 혜택 받는거 없이 다 대학 갔어요 성적대로 서울로 간 아이도 있고 지거국 간 아이들도 있고 집 가까운 곳 간 아이도 있고.....

    엄마들이 엄마나라 말 안가르켜 대부분은 알아는 들어도 말 하지는 못하더라구요...
    아는 집 아이가 베트남 외가 가서 1년 정도 있다 오더니 베트남 말 정말 잘 하더라구요 하나도 못했거든요

  • 14. 지방
    '24.5.25 12:15 AM (211.173.xxx.12)

    소도시, 군단위 학교 절반 가까이 되요
    경기 외곽지역은 몽골 러시아국적부모 따라 와 있는 학생들 초등공립학교의 30% 내외구요
    우리 집 근처에 안보인다지만 10년 20년 지나서도 그 아이들이 적응 못하면 사회문제 심각할듯요

  • 15. 지방
    '24.5.25 12:17 AM (211.173.xxx.12)

    그래서 방치하거나 외면하지말고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봐요
    우리가 미국가서도 그렇게 교육받아서 아메리칸 드림 이뤘으니까요

  • 16. ..
    '24.5.25 12:18 AM (218.236.xxx.239)

    구로구쪽 다문화 진짜 많고 인천,경기쪽도 다문화 많인요. 구로는 조선족이 많다면 인천은 몽골, 베트남쪽 많더라구요. 애들 다 한국인이랑 이질감없고 말도 잘하고 개중에 똑똑한애들도 있어요. 전 초등에서 봤는데 곧 아이들 배우자로 데려올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아이들 다문화로 대학도 잘가는거같아요. 제대로된 다문화 가정은 이중국어 하고 방학때는 그나라 가서 지내고 그러더라구요.

  • 17. 원글
    '24.5.25 12:18 AM (218.238.xxx.194) - 삭제된댓글

    그 아이들이 적응 못하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해요. 하지만 모든걸 사회가 부담해야하는지도 의문이에요. 가정이 부모가 우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 18. 다문화가
    '24.5.25 12:36 AM (39.7.xxx.141) - 삭제된댓글

    백만이 넘고 태어난 아이둘 포함하면 2백만은 될겁니다.
    표안나는거 같아도 이마나 코, 눈썹이 틀려요.헌국애 같아도
    표납니다. 공원에 몰려다니는 애들중 3명은 그런애들이고 공중도덕도 몰라 공원이나 길바닥에 먹고 쓰레기 함부로 버려요.
    걔네들 엄마들이 지네나라 사람들과 똘똥뭉쳐 몰려다녀요.
    차도 끌고 다니는데 미등도 안켜고 국도나 시내 주행에서 사고 유발자들이에요.
    교통법규도 잘안지키는거 같고 국제면허 있어도 다시 한국 면허 따게
    하고 미둥교육 철저히 시켜야지 위험해요.
    자희동네 대전광역시인데 못사는 동네라 다문화 바글대고요.
    유치원도 학교도 세금 퍼주느라 다문화 지정학교로 선정됐어요.

  • 19. 다문화가
    '24.5.25 12:37 AM (39.7.xxx.141) - 삭제된댓글

    백만이 넘고 태어난 아이둘 포함하면 2백만은 될겁니다.
    표안나는거 같아도 이마나 코, 눈썹이 틀려요.헌국애 같아도
    표납니다. 공원에 몰려다니는 애들중 3명은 그런애들이고 공중도덕도 몰라 공원이나 길바닥에 먹고 쓰레기 함부로 버려요.
    걔네들 엄마들이 지네나라 사람들과 똘똥뭉쳐 몰려다녀요.
    차도 끌고 다니는데 미등도 안켜고 국도나 시내 주행에서 사고 유발자들이에요.
    교통법규도 잘안지키는거 같고 국제면허 있어도 다시 한국 면허 따게
    하고 미둥교육 철저히 시켜야지 위험해요.
    자희동네 대전광역시인데 못사는 동네라 다문화 바글대고요.
    유치원도 학교도 세금 퍼주느라 다문화 지정학교로 선정됐어요.
    동네자체가 어두참침하고 너무 싫어요.

  • 20. 럭키
    '24.5.25 12:38 AM (58.123.xxx.185)

    의외로 굉장히 많고 베트남 다문화 아동들은 외모도 한국인과 전혀 다를바 없어서 외모만 보고서는 혼혈인지 전혀몰라요. 한국에서 태어나고 학교다니니 말하는것도 한국아이들과 같구요.

  • 21. 다문화
    '24.5.25 12:39 AM (39.7.xxx.141) - 삭제된댓글

    백만이 넘고 태어난 아이들까지 포함하면 2백만은 될겁니다.
    표안나는거 같아도 이마나 코, 눈썹이 틀려요.헌국애 같아도
    다 표납니다. 공원에 몰려다니는 애들중 3명은 그런애들이고
    공중도덕도 몰라 공원이나 길바닥에 먹고 쓰레기 함부로 버려요.
    걔네들 엄마들이 지네나라 사람들과 똘똥뭉쳐 몰려다녀요.
    차도 끌고 다니는데 미등도 안켜고 국도나 시내 주행에서 사고 유발자들이에요.
    교통법규도 잘안지키는거 같고 국제면허 있어도 다시 한국 면허 따게
    하고 미등교육 철저히 시켜야지 위험해요.
    대전광역시인데 못사는 동네라 다문화 바글대고요.
    유치원도 학교도 세금 퍼주느라 다문화 지정학교로 선정됐어요.
    동네자체가 예전과 다르게 어두침침해서 너무 싫어요.
    우리나라 사람끼리 살던때가 좋았고 그립네요.ㅠ

  • 22. ..
    '24.5.25 12:43 AM (210.179.xxx.245)

    원어민회화수업을 한국남자와 결혼한 필리핀쌤한테 하고있는데
    아이들은 한국 공립학교다니고 융화는 잘 되는거 같아요
    쌤이 고향방문가면 대타로 오는 쌤들도 다 한국남자와 결혼한 필리핀여성들인데 그냥 한국여자가 미국남자와 결혼해서
    미국에서 실면서 자식낳고 커리어도 이어가고 뭐 그런 느낌이에요
    원어민 회화수업을 10년정도 하다보니 많은 원어민쌤들을 만났는데 한국남자와 결혼한 영국여자쌤은 그냥 한국며느리 느낌이었어요 자녀도 그렇고 남편나라 말 배우고 남편나라 문화에 적응하려 노력하는거

  • 23.
    '24.5.25 1:00 A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전 아직 직접 본 건 한번도 없어요.
    경기 신도시 살고.
    서울근교 세컨하우스 있는데 그쪽에도 못 봐서
    다문화가 남의나라 일 같이 느껴져요.
    다만
    속초식당 가니 왠 인도ㆍ파키스탄 느낌 나는 직원들이 말도 못 알아 듣는데 서빙하니 불편했어요

  • 24.
    '24.5.25 1:10 AM (116.37.xxx.236)

    저는 서울에 살고요. 아이의 동창중에 미국인, 캐나다인, 인도인, 중국인 아버지를 둔 아이들이 있었는데 다들 넘사벽 부자들이었어요. 한국어 모국어 다 잘 했고요. 그럼에도 다문화 우선인 지원사업(?)들도 많고 부럽더라고요.

    지방에 자주 다니며 알게된 분이 다문화 아이들의 방과후,가정 교사에요. . 지자체 지원으로 아이들 수업에 나간대요. 농촌이라 해외에서 온 엄마들이 엄청 바빠서 자기들도 한국어를 제대로 못하니 아이들에겐 직접 가르치는게 한계가 있고요. 나라에서 맡아서 하니 다행인거 같아요.

  • 25. 서울
    '24.5.25 1:43 AM (172.226.xxx.41)

    서울 학군지 아닌 곳인데 한반에 한두명 꼭 있어요.
    ㅇㅇ네 엄마가 일본 베트남 태국 중국 사람이라고 아이가 얘기해주더라구요.
    저희애가 작년엔 태국혼혈 절친이더니 올해는 베트남혼혈 절친 ㅡㅡ..

  • 26. ..
    '24.5.25 3:3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알바하다보니 벼라별 오만 희한한 사람들 나이먹고 다 봤는데
    어째서 그런지 몰라도 베트남 엄마는 학습지 교사에게도 무시 받는거 같던데요
    아빠랑 면담하고 싶어함
    중국이고 베트남이고 공통점은 어려워서 온 인간들은 죄다 가족들 끌고와서 일하고 돈 벌고 세금은 쥐꼬리만큼 내고 건보 등 각종 혜택 받아요
    그리고 베트남 여자들 하나같이 성격 쎄요
    매매혼이라고 하나도 안타까워 할 필요가 없음

  • 27. ...
    '24.5.25 3:3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알바하다보니 벼라별 오만 희한한 사람들 나이먹고 다 봤는데
    어째서 그런지 몰라도 베트남 엄마는 학습지 교사에게도 무시 받는거 같던데요
    아빠랑 면담하고 싶어함
    중국이고 베트남이고 공통점은 어려워서 온 인간들은 죄다 가족들 끌고와서 일하고 돈 벌고 세금은 쥐꼬리만큼 내고 건보 등 각종 혜택 받아요
    그리고 베트남 여자들 하나같이 성격 쎄요
    매매혼이라고 하나도 안타까워 할 필요가 없음
    그들도 얻는게 있으니 자진해서 온거
    한국인들만 멍청하게 안타까워함

  • 28. ...
    '24.5.25 3:40 AM (218.55.xxx.242)

    알바하다보니 벼라별 오만 희한한 사람들 나이먹고 다 봤는데
    어째서 그런지 몰라도 베트남 엄마는 학습지 교사에게도 무시 받는거 같던데요
    아빠랑 면담하고 싶어함
    중국이고 베트남이고 공통점은 어려워서 온 인간들은 죄다 가족들 끌고와서 일하고 돈 벌고 세금은 쥐꼬리만큼 내고 건보 등 각종 혜택 받아요
    그리고 베트남 여자들 하나같이 성격 쎄요
    성질 내며 남편 휘어잡고 살거나 주말마다 남편 자식 데리고 각종 먹거리 잔뜩 사서 친정식구들 보러 가고 복닥거리며 챙기고 삼
    매매혼이라고 하나도 안타까워 할 필요가 없어요
    그들도 얻는게 있으니 자진해서 온거
    한국인들만 멍청하고 순진하게 안타까워함
    한국 여자가 미국 남자랑 사는거와 같다니 뭘 모르고 하는 소리죠
    하나도 안같아요

  • 29. 333
    '24.5.25 7:40 AM (175.223.xxx.26)

    매매혼이라고 하나도 안타까워 할 필요가 없어요
    그들도 얻는게 있으니 자진해서 온거
    한국인들만 멍청하고 순진하게 안타까워함 2222

  • 30. 경기
    '24.5.25 9:05 A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경기지역에 사는데요.
    친정은 서울 시댁은 경기
    제가 사는곳은 구도심과 신시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거리가 멀지도 않아요. 차로 10분 정도..
    구도심쪽으로 가면 정말 외국인들이 많아요.
    특이한건
    제가 처음 이곳에 오게된 15년전에는 베트남, 중국 등의 피부색이 밝고 외양에서 큰 차이가 없었는데
    십년정도 타지역에 살다 돌아오니
    중국인들은 터를 완전히 잡은 듯하고, 피부색이 어둡고 한눈에 봐도 외국인인 사람들이 크게 늘었답니다. 길고 덥수룩한 수염과 터번을 한 사람들..
    외국인 혐오로 여기시겠지만 일단 무섭고 거부감 드는건 어쩔수없어요..
    단독으로 취업비자로 오는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정착해서 결혼하고 애낳는 사람들도 꽤 많아서
    구도심쪽 학교에 다문화, 외국인 가정도 많아요.
    서울이나 도심에 한반에 한두명 다문화 학생이 있는것과는 완전히 딴판인게..
    신시가지쪽 학교에 다니는 저희아이반에는 다문화 가정이 거의없고 있다고 해도 엄마와 아이가 한국어로 의사표현이 되요. 그럼에도 문화의 차이인건지 문제학생으로 지목받는 경우가 꽤 된답니다..

    구도심쪽은 주거인구가 외곽으로 빠져나가면서 이런저런 사회적인 이유로 외국인 비중이 높아짐ㅡ교실에 다문화 가정 학생 비중 높아짐ㅡ한국학생의 전학 많아짐의 반복이에요.
    구도심쪽 교실에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한눈에 봐도 외양차이가 크고 부모 중 교육적 영향이 큰 엄마가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땐 아무리 아이가 한국어를 잘한다쳐도 문화차이라고 치부할수없는 문제가 너무 크데요.. 실제 도심쪽 살던분께 들은 얘기에요.
    외국인 가정아이들끼리 뭉치고 오히려 한국학생들이 줄어들으니 반 분위기에 문제가 많다는데
    이게 예전 아메리카드림과는 달라요.
    저도 5년 넘게 외국에 살다왔는데 그때 현지 학교를 보내면서 부모와 아이의 교육열이 높아서 현지 교육 따라가려고 애썼거든요.
    얼마전 한 초등교사가 뭇매맞을 각오로 다문화가정학생들의 문제점을 올린적이 있는데 전 그글에 백퍼센트 동감합니다..

    다문화가정 문제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져요.
    저희지역만 봐도 그렇고..
    서울이나 도심 사는분들은 전혀 모르시겠지만
    지역인구탈출, 서울같은 도심으로의 집중과도 연관되어있고..

    글로 다 적긴 어렵고
    진짜 그 초등교사분 글 꼭 읽어들 보심 좋겠어요.

  • 31.
    '24.5.25 9:52 A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서울에 살고요. 아이의 동창중에 미국인, 캐나다인, 인도인, 중국인 아버지를 둔 아이들이 있었는데 다들 넘사벽 부자들이었어요. 한국어 모국어 다 잘 했고요. 그럼에도 다문화 우선인 지원사업(?)들도 많고 부럽더라고요. 2222222

    특히 중국인들은 지금 집주인들도 많아요~~~
    한국어 완벽하게 배워서 부촌에도 섞여있구요~~
    외국노동자라 해도 노동강도에 대해 워낙 기준이 낮아
    쿠팡배달+마사지 조합 부부 월 천오백도 벌겠든데요~~

  • 32.
    '24.5.25 9:53 A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서울에 살고요. 아이의 동창중에 미국인, 캐나다인, 인도인, 중국인 아버지를 둔 아이들이 있었는데 다들 넘사벽 부자들이었어요. 한국어 모국어 다 잘 했고요. 그럼에도 다문화 우선인 지원사업(?)들도 많고 부럽더라고요. 2222222

    특히 중국인들은 지금 집주인들도 많아요~~~
    한국어 완벽하게 배워서 부촌에도 섞여있구요~~
    외국노동자라 해도 조선족 같은 경우는
    노동강도에 대해 워낙 기준이 낮아
    쿠팡배달+마사지 조합 부부면 풀타임 일해서
    월 천 천오백도 벌겠든데요~~

  • 33.
    '24.5.25 9:53 AM (106.101.xxx.112)

    서울에 살고요. 아이의 동창중에 미국인, 캐나다인, 인도인, 중국인 아버지를 둔 아이들이 있었는데 다들 넘사벽 부자들이었어요. 한국어 모국어 다 잘 했고요. 그럼에도 다문화 우선인 지원사업(?)들도 많고 부럽더라고요. 2222222

    특히 중국인들은 지금 집주인들도 많아요~~~
    한국어 완벽하게 배워서 부촌에도 섞여있구요~~
    외국노동자라 해도 조선족 같은 경우는
    노동강도에 대해 워낙 기준이 낮아
    쿠팡배달+마사지 조합 부부면 풀타임 일해서
    월 천 천오백도 벌겠든데요~~
    부촌침범 코앞이에요~~

  • 34. ...
    '24.5.25 9:57 AM (125.178.xxx.10)

    몇년전 학원에서 일할때 눈에 띠는 아이가 있었는데 놀랍게 다문화 가정 아이였어요. 엄마가 동남아 쪽이라 아이 외모는 한국인과 구별 안될 정도였고 상당히 똑똑,의젓,가정교육 잘받은 느낌이 들었어요. 반장하면 잘하겠다 했더니 안그래도 학교에서 반장이라더군요. 미래에 한국대통령은 다문화 가정에서 나올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35. 걔네들
    '24.5.25 10:22 A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때문에 수준이 거지같아요.
    부촌진입은 개뿔, 지네나라 가서 잘살지 못서니 다 와서 돈버는건데
    이휴. 혜택 다 없애야지 신도시마다 분양시 혜택주고 대출이율 제로로 해주고 교육도 다 무료, 의료비 혜택 미친정치 색퀴들이 지원하는 돈이 지돈들인가요?
    삭당도 외노자 쓰면 음식도 식당분위가도 벌써부터 틀리고 수입산
    쓰더만요. 수준이 낮다고요.
    고로 다문화 외국인들 보이는 동네는 별볼일 없는데
    살만한 동네 집값싼 곳에 다 기어와 서니 그게 또 문재에요. 골칫거리
    숫자좀 다 줄이고 숨좀 쉬고 살자고여.

  • 36. ..
    '24.5.25 12:48 PM (182.220.xxx.5)

    경기도 농촌에도 다문화 가정이 꽤 있어요.
    지인 동생도 캄보디아 사람과 결혼 했는데 애들 잘 크고 학교 잘 다닙니다.

  • 37. 수도권은
    '24.5.25 3:35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안보이지만
    시골로 갈수록 많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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