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진
'24.5.24 10:40 PM
(121.190.xxx.131)
결혼 30년차
그거 거의 안변합니다
저녁먹고 산책하는게 소원인걸 버리셔요
그러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2. 전
'24.5.24 10:44 PM
(211.36.xxx.104)
제가 나가기싫어요
남편이 남초싸이트에 이런글쓴다면
슬플것같아요 ㅠ
3. ..
'24.5.24 10:4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그래요.
체력도 에너지도 부족해서 퇴근하면 손하나 까딱하기 싫고 주말엔 침대와 한몸이에요.
다행히 전 싱글이에요. ㅎㅎ
4. ....
'24.5.24 10:48 PM
(106.101.xxx.229)
혼자 산책하세요...
어쩔 수 없어요
안타깝게도....
5. 원글
'24.5.24 10:56 PM
(121.137.xxx.107)
혼자 산책하기도 하고, 요새는 아이 데리고 많이 다녀요.
20대때 만났던 남편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전에는 회사 다니니까 힘든가보다 하고 이해했는데,
재택근무 하니까 더더욱 안나가요.
건강도 많이 나빠진게 보이는데... 자기관리란게 없어서 더더욱 산책을 권유하고 싶은건데.. 남편은 제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항상 거절만 하네요.
6. ..
'24.5.24 10:59 PM
(221.162.xxx.205)
산책같은 가벼운 운동조차 안하면 건강 더 나빠지죠
건강한 노인이 되려면 무조건 걷고 움직여야해요
7. 0-0
'24.5.24 11:23 PM
(220.121.xxx.190)
저희집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최근 몇개월 사이에
오후에 산책을 거의 다녀요.
겨울에 강아지랑 산책가면 추울까봐 안고 다니다가
이제 습관처럼 나가네요
8. 이런
'24.5.24 11:26 PM
(122.254.xxx.14)
내배우자랑 같이 산책하고 담소나누는게
참 평범하면서 행복한일인데ᆢ
그걸 못하다니
혼자 밥먹고 혼자 산책하고ᆢ
참 슬픈일 같아요ㆍ
9. 재밌는 게
'24.5.25 2:18 AM
(218.234.xxx.8)
저녁 식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데 산책은 거의 연세드신 분들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