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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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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는 왜 그러는걸까요?

이상해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24-05-24 15:25:52

평소에 돈 엄청 아끼는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어느 날 집에 가서 임차인 계약금 줄거 이야기 막 했더니 돈뭉치를 꺼내면서 몇백만원이 있고 나머지는 은행가서 찾아야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왜 이렇게 집에 돈을 찾아놨냐고 하니까 쓸라고 했다는거에요. 몇백만원을 몇번에 걸쳐서  은행에서 현금으로 찾아놨던데 왜 그러는걸까요?

 

자식들이 의무적으로 엄마를 챙겨서 솔직히 가보기는 하지만 잠깐 있다가 이거저거 사다주고 가고 이래서 외로우실 것 같긴한데 이것과 관련 있을까요?

IP : 211.252.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5.24 3:35 PM (59.6.xxx.211)

    은행에 다 예금 안 해요.
    이자 몇 푼 된다고…
    집에 현금이 없으면 불안해요.
    백에도 항상 현금 가지고 다님

  • 2. ...
    '24.5.24 3:40 PM (222.106.xxx.66)

    요새 누가 현금 그리 찾아놓나요
    이상해요.

  • 3.
    '24.5.24 3:45 PM (175.120.xxx.173)

    요즘 현금 쓸일이 뭐가 있나요..

    이상하긴하네요.

  • 4. 현금
    '24.5.24 3:55 PM (61.75.xxx.88) - 삭제된댓글

    본인이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게 좋으면 그리 갖고 계시는거죠
    그게 이상한거는 아니죠
    저도 현금 몇백은 가지고 있는데 그게 이상한가요?
    그냥 개인 성향인거죠~

  • 5. 저희
    '24.5.24 4:02 PM (125.178.xxx.170)

    시모는 몇 천 만원씩
    집에 두고 사세요.

    아들이 그러지 말라해도 말 안 듣고는
    이웃집 아주머니들께 돈 빌려주고
    차용증도 안 써 몇 천씩 못 받기도 하고
    암튼 이해불가합니다.

    80대 임에도 이런저런 일 하며 번 돈
    집에 쟁여둔다고 하더군요.

  • 6. ....
    '24.5.24 6:52 PM (58.176.xxx.152)

    헉.... 현금을 집에요...?
    무슨 비자금 놀이들 하시나.....

  • 7. 노령연금
    '24.5.24 11:50 PM (172.226.xxx.41)

    을 엄마 경우는 통장에 돈 많으면 안 나올가 집에 놔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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