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尹 지지율, 20~50대에서 긍정 10%대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물가'(14%)를 1순위로 지적했고 '소통 미흡'(10%)을 2순위로 지목했다. 이어서 '독단적/일방적'(8%), '거부권 행사'(7%), '외교',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5%), '의대 정원 확대',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4%),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해병대 수사 외압',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대구·경북에서 긍정평가가 38%였고, 부정평가는 5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15%포인트였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수도권인 인천·경기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0%에 턱걸이했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20%인데 반해 부정평가는71%에 달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50대에서 긍정평가가 10%대를 기록했다.
출처 : 시사위크(https://www.sisaweek.com)